일본(53)
-
키타큐슈 여행기 #20 - 모지코레트로 전망대에서 모지항을 바라보다.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싶었으나 저녁에는 사라쿠라산의 야경을 보기로 하였으므로 아쉽지만 낮에 방문한 곳 하지만 화창한 날씨 덕뿐에 멀리까지 볼 수 있었고 성냥갑같은 여려 건물들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모지항 레트로 전망대 입장시간: 10:00~22:00 요금: 300엔(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인) 103m 높이에서 칸몬해협을 조망할 수 있다. 1층에서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 전망대 까지 바로 올라간다. 입장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낸다. 결혼식이 진행중인가보다. 줌으로 땡겨보자 그리고 간류섬 후나시마 섬 (일본어: 船島 후나시마[*])은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에 있는 무인도로 통칭 간..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9 - 안먹어봤으면 말을 말자!! 야끼카레
모지항의 유명한 음식은 바로 야끼카레이다. 야키카레는 밥과 버터라이스에 카레와 치즈, 달걀을 얹어서 오븐에 구운 요리 인데.... 모지항에는 24가지의 각기 다른 야끼카레가 존재한다. 가게 마다 모두 다른 맛 (24가지의 자세한 지도는 모지코 역 안내소에서 구할 수 있었다.) 그 중에 찾아간 집!! 이곳은 하우스 맥주가게로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블루윙 모지를 건너면 바로 갈수 있다. 휘감기는 치즈 맛이 끝내준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야키카레 위에 두마리 생선은 모지항의 명물 복어다!! 복어를 추가하면 가격이 조금 오르긴 한데... 정말 추천한다.. 뼈까지 잘근 잘근 씹어먹어도 좋다. 안먹어봤으면 굉장히 후회 했을 그맛!! 브라보!! 물론 야키카레의 맛도 좋다^^ 치즈와 카레가 적적히 조화된 ..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8 - 큐슈의 기차를 몰아보자! 철도 박물관
이번에 방문할 곳은 키타큐슈의 철도 박물관이다. 하지만 그 곳을 가는 길에 있었던 원숭이 공연을 잠시 구경했었다. 날아다는 원숭이... 저 원숭이는 일본 원숭이일까? 라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었다. ㅋㅋㅋ 그리고 가는 길에 들린 바나나의 명소!! 과거에 이곳이 싸게 파는곳이었다나? -.- 어쨌든 명소라는거... 잠깐 바나나 가격을 보니.... 어휴~ 한국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싸다 조그마 한 바나나 반송이 정도가 300엔정도 하는것 같았다. 우리 나라 소매점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이 있었다. 수입경로가 틀린가? 왜이리 비싸지? @.@ 큐슈철도기념관 2003년에 문을 연 철도기념으로 큐슈지역의 철도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은 8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차량 ..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7 - 구 오사카 상선에서....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오사카 상선이다. 오사카 상선은 1917년에 세워진 건물로 오사카와 모지 사이를 운행하는 배를 타던 승객들이 머물던 대합실이라고 한다. 2층은 유료 입장이며 입장료는 100엔이다. (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인) 2층의 와타세 세이조의 갤러리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으나... 키타큐슈를 잘 표현한 일러스트가 굉장히 많았다. 칸몬교, 칸몬해협, 기타큐슈 공항등 오며가며 보았던 장소들이 일러스트 되어있으니 한번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사카상선 1917년 건설된 오사카 상선의 모지 지점을 복원. 1층은 다목적 홀. 2층은 기타큐슈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와타세 세이조'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칸몬 대교를 앞에 둔 연인의 일러스트 앞에서 사진한장(이 부분은 밖에 있음) 일러스트들..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6 - 연인의 다리, 블루윙모지
모지코 역에서 나와 블루윙모지로 이동하였다. 블루윙 모지쪽으로 가니 일본의 혼슈와 큐슈를 연결한다는 다리인 칸몬교가 보인다. 넓게 펼쳐진 파란 바다와 웅장한 다리 1973년에 개통한 다리라는데 멀리서 봐도 굉장이 멋지다. 그리고 이 바다 아래로 780m를 걸어서 건널 수 있는 해저 터널도 있다고 한다. 이름하여 칸몬터널인데 1942년에 개통했다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시대에 해저로... 섬나라라 확실히 이런 기술은 뛰어난 것 같다. 정말... 칸몬교[關門橋(관문교)] 일 본 야마구치현[山口懸]의 시모노세키[下關]와 후쿠오카현[福罔縣] 기타큐슈[北九州]시의 모지[門司]의 사이에 있는 간몬해협의 최협부를 이루는 하야토모노세토[早第備戶]에 있는 다리로, 길이 1,068m, 폭 26m인데, 1968년 4월..
2009.06.09 -
키타큐슈 여행기 #15 - 기타큐슈의 명물 모지코역
한때 큐슈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하는 모지항 JR 역.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오래된 건물인데 없애지 않는 것을 보니 또 다른 용도로 곧 사용할 것 같다. 그런것을 보면 우리랑은 참 다르다.) 드디어 모지항의 하이라이트 모지코(항)역이다. 모지코역 모지코역은 1914년에 완성된 르네상스 스타일의 역사로 모지항의 모더니즘의 발상지로 지금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큐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역사 건물이며 철도 역으로 일본 중요 문화재로 처음 지정된 중요 문화재라고 한다. 모지코 역 * 이미지 사이즈 : 8240 x 1823 픽셀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큐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모지코역을 감상해 보세요. 대기중인 인력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념 사진 한장 찰칵!..
2009.06.09 -
키타큐슈 여행기 #14 - 아인슈타인이 묵었다고? 구 모지 미츠이 클럽
구 모지 미츠이 클럽 1921년에 건축된 건물로 당시에는 사교장이었다고 한다. 1층은 무료로 지역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2층에는 아인슈타인 부부가 일본 방문 을 했을 때 묵었던 방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건물은 일본의 서양식 건물로서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모지 미츠이 클럽 앞에서 인증 샷! 1층은 무료로 간단한 지역 전시회가 진행 중이었다. 2층은 입장료는 100엔(키타큐슈 웰컴 카드가 있으면 20% 할인) 2층 이렇게 아인슈타인 부부가 묵었던 방이라고 한다. 이렇게 깨끗하게 그 당시의 물품 보관하고 있다는것도 신기했지만 아인슈타인이 묵었다는게 전시 상품이 된다는 것도 신기했던 건물(역시 관광은 아이디어!!)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묵었던 방 이외에도 수많은 골동품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시대..
2009.06.09 -
키타큐슈 여행기 #13 - 키타큐슈의 아름다운 항구, 모지항으로 가자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모지 항으로 갔다. 일본의 버스 타기 1. 뒷문으로 타고 탈 때에 어디서 탑승 했는지를 번호가 써져 있는 번호표(정리권)를 하나 받는다. 2. 운전석 머리 위에 표시된 금액(정리권 번호표)을 준비 (만약 잔돈이 없다면 미리 나가서 잔돈으로 교환 해야 한다. 잔돈으로 교환하려면 요금 통에 지폐나 동전을 넣어보세요.) 3. 내릴 때 번호표와 금액을 요금통에 내고 하차하는 방식이다. 이곳이 모지 항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다.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점들이 하나도 열지 않았었다. 저녁에는 이곳에서 모지항 축제(마쯔이)가 열리니 기대하시라!!.^^ 나 왜이리 폼 잡았지?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부산에서 180Km 모지항 (門司港)정박 장에 도착!! 모지항 레트로 모지항은..
2009.06.08 -
키타큐슈 여행기 #12 - 썬스카이(sunsky) 호텔의 조식...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둘째 날이 밝았다.오늘 일정은 모지 항과 모지 항 축제를 구경하고 야끼카레를 먹고 사라쿠라산에 들려 야경을 모고 오는 것이다.한 바퀴 휭~ 하고 돌아 오려면 일단 호텔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 하자!! 썬스카이(sunsky) 호텔의 조식은 일본식으로 잘 갖춰져 있었다.한국사람 입맛이어서 그런지 약간 싱거운 듯 했는데… 먹다 보니 먹을 만했다.^^그리고 아침에 보는 호텔 주변의 경치는 정말 좋았다. 먹느라 경치 보느라~ 바빴었다. ^^다행히 날씨는 어제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았다^^ 이제 모지 항으로 떠나볼까?^^ 퉁퉁 부었군 –.- 호텔의 저 동그란 전망대가 식사했던 곳이다.^^ 썬스카이 호텔에서 모지항 가는 법썬스카이 호텔에서 모지항에 가는 방법은 길을 건너서 1..
2009.06.08 -
키타큐슈 여행기 #11 - 큐슈의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보자
송영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체크인을 하고 간단히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으로 내려왔다. 점심을 안(?) 먹어서 인지 배가 살짝 고팠다. (대신 군것질로 미스터 도넛, 다코야끼, 오뎅은 먹었지만… –.-) 호텔 앞에는 나가사키 짬뽕(長崎ちゃんぽん)이라는 가게가 있었다. 나가사키 짬뽕은 나가사키에 유학 온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시작한 음식이라고 하는데… 해산물도 많고 국물도 진국인 것이 괜찮았다.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가 엉망이 되어서 사진이 영 별로인데 실물은 사진보다는 훨씬 맛있게 생겼었다. 주문한 메뉴는 볶음 면+볶음밥+만두 세트와 나가사키 짬뽕+만두 세트^^ 양은 세트메뉴라 그런지 소식하는 일본 답지 않게 푸짐했다. 좋아! 좋아^^ ㅋㅋㅋ 짬뽕도 특이했지만 볶음 면은 정말 신기했다. 우리나라에..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