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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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 여행기 #23 - 100만불 야경의 사라쿠라 산 - 파노라마
모지항 축제를 보고 우리는 신일본 3대 야경으로 지정된 100억 달러의 야경을 보기 위해 야하타 지구로 향했다. 즐겁게 하루를 보낸 모지항 안녕!~ 호라시라 케이블카, 사라쿠라산 슬로프카 전체길이 1,100 m 큐슈에서 가장 긴 케이블 카, 표고 440 m 이상을 약 5분간으로 산속 역까지 연결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카를 탄 다음 슬로프 카를 갈아타고 산정까지. 산정에는 시가지를 전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대가 있어 특히 황혼때부터는 신일본 3대 야경으로 지정된 “100억 달러”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모지항에서 JR을 타고 야하타 역까지 갔다. 시간은 3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야하타역에가면 사라쿠라산에 올라가는 케이블카 까지 가는 셔틀 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셔틀 버스 시간표(토,일,공유일만 운..
2009.06.13 -
키타큐슈 여행기 #22 - 소박하지만 재미난 모지항 축제
모지항 축제(마쯔이) 모지항 축제 기간: 23일, 24일 양일간 모지항 축제 위치: 당연히 모지항 사실 처음 일본의 마쯔이, 축제라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우리나라의 지역 축제와 비교해서 규모 면이나 운영 면에서 크게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눈길을 끌어 보기 좋았다. 역시 축제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구나 라는 것이 새삼 느껴졌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노래와 공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놀아요!! 유카타를 입고 나온 일본 아가씨들… 뒷모습만 찰칵 앞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 SBS NeTV 키타큐슈 정복기 축제를 구경 나온 수많은 인파들… 피카추, 도랄몽, 호빵맨, 키티 등 다양한 모양의 먹거리들이 있었다.^^ 북을 치며 배를 끄는 어린 청년들!! 축제의 시작..
2009.06.11 -
키타큐슈 여행기 #21 - 칸몬해협을 알고 싶다면 해협 드라마 쉽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에서 모지 항의 조망을 둘러보고 잠시 모지항 축제를 구경하였다. (축제는 다음 글에 모아서 올립니다.^^) 그 다음 우리가 방문한 곳은 모지항의 마지막 예정지 !! 해협 드라마 쉽 으로 발길을 돌렸다. 사실 이곳에 간 이유는 칸몬 해협이 어떤 곳인지 설명을 듣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고 1층 공간이 과거의 모지 항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입장하고 나서 우리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웅장한 사운드가 눈과 귀를 매혹시켰다. 정말 이곳은 디스플레이와 영상으로 칸몬 해협을 표현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었다. 칸몬 해협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꼭! 꼭!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가격: 500엔(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20 - 모지코레트로 전망대에서 모지항을 바라보다.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싶었으나 저녁에는 사라쿠라산의 야경을 보기로 하였으므로 아쉽지만 낮에 방문한 곳 하지만 화창한 날씨 덕뿐에 멀리까지 볼 수 있었고 성냥갑같은 여려 건물들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모지항 레트로 전망대 입장시간: 10:00~22:00 요금: 300엔(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인) 103m 높이에서 칸몬해협을 조망할 수 있다. 1층에서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 전망대 까지 바로 올라간다. 입장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낸다. 결혼식이 진행중인가보다. 줌으로 땡겨보자 그리고 간류섬 후나시마 섬 (일본어: 船島 후나시마[*])은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에 있는 무인도로 통칭 간..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9 - 안먹어봤으면 말을 말자!! 야끼카레
모지항의 유명한 음식은 바로 야끼카레이다. 야키카레는 밥과 버터라이스에 카레와 치즈, 달걀을 얹어서 오븐에 구운 요리 인데.... 모지항에는 24가지의 각기 다른 야끼카레가 존재한다. 가게 마다 모두 다른 맛 (24가지의 자세한 지도는 모지코 역 안내소에서 구할 수 있었다.) 그 중에 찾아간 집!! 이곳은 하우스 맥주가게로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블루윙 모지를 건너면 바로 갈수 있다. 휘감기는 치즈 맛이 끝내준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야키카레 위에 두마리 생선은 모지항의 명물 복어다!! 복어를 추가하면 가격이 조금 오르긴 한데... 정말 추천한다.. 뼈까지 잘근 잘근 씹어먹어도 좋다. 안먹어봤으면 굉장히 후회 했을 그맛!! 브라보!! 물론 야키카레의 맛도 좋다^^ 치즈와 카레가 적적히 조화된 ..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8 - 큐슈의 기차를 몰아보자! 철도 박물관
이번에 방문할 곳은 키타큐슈의 철도 박물관이다. 하지만 그 곳을 가는 길에 있었던 원숭이 공연을 잠시 구경했었다. 날아다는 원숭이... 저 원숭이는 일본 원숭이일까? 라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었다. ㅋㅋㅋ 그리고 가는 길에 들린 바나나의 명소!! 과거에 이곳이 싸게 파는곳이었다나? -.- 어쨌든 명소라는거... 잠깐 바나나 가격을 보니.... 어휴~ 한국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싸다 조그마 한 바나나 반송이 정도가 300엔정도 하는것 같았다. 우리 나라 소매점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이 있었다. 수입경로가 틀린가? 왜이리 비싸지? @.@ 큐슈철도기념관 2003년에 문을 연 철도기념으로 큐슈지역의 철도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은 8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차량 ..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7 - 구 오사카 상선에서....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오사카 상선이다. 오사카 상선은 1917년에 세워진 건물로 오사카와 모지 사이를 운행하는 배를 타던 승객들이 머물던 대합실이라고 한다. 2층은 유료 입장이며 입장료는 100엔이다. (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인) 2층의 와타세 세이조의 갤러리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으나... 키타큐슈를 잘 표현한 일러스트가 굉장히 많았다. 칸몬교, 칸몬해협, 기타큐슈 공항등 오며가며 보았던 장소들이 일러스트 되어있으니 한번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사카상선 1917년 건설된 오사카 상선의 모지 지점을 복원. 1층은 다목적 홀. 2층은 기타큐슈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와타세 세이조'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칸몬 대교를 앞에 둔 연인의 일러스트 앞에서 사진한장(이 부분은 밖에 있음) 일러스트들..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6 - 연인의 다리, 블루윙모지
모지코 역에서 나와 블루윙모지로 이동하였다. 블루윙 모지쪽으로 가니 일본의 혼슈와 큐슈를 연결한다는 다리인 칸몬교가 보인다. 넓게 펼쳐진 파란 바다와 웅장한 다리 1973년에 개통한 다리라는데 멀리서 봐도 굉장이 멋지다. 그리고 이 바다 아래로 780m를 걸어서 건널 수 있는 해저 터널도 있다고 한다. 이름하여 칸몬터널인데 1942년에 개통했다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시대에 해저로... 섬나라라 확실히 이런 기술은 뛰어난 것 같다. 정말... 칸몬교[關門橋(관문교)] 일 본 야마구치현[山口懸]의 시모노세키[下關]와 후쿠오카현[福罔縣] 기타큐슈[北九州]시의 모지[門司]의 사이에 있는 간몬해협의 최협부를 이루는 하야토모노세토[早第備戶]에 있는 다리로, 길이 1,068m, 폭 26m인데, 1968년 4월..
2009.06.09 -
키타큐슈 여행기 #15 - 기타큐슈의 명물 모지코역
한때 큐슈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하는 모지항 JR 역.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오래된 건물인데 없애지 않는 것을 보니 또 다른 용도로 곧 사용할 것 같다. 그런것을 보면 우리랑은 참 다르다.) 드디어 모지항의 하이라이트 모지코(항)역이다. 모지코역 모지코역은 1914년에 완성된 르네상스 스타일의 역사로 모지항의 모더니즘의 발상지로 지금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큐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역사 건물이며 철도 역으로 일본 중요 문화재로 처음 지정된 중요 문화재라고 한다. 모지코 역 * 이미지 사이즈 : 8240 x 1823 픽셀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큐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모지코역을 감상해 보세요. 대기중인 인력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념 사진 한장 찰칵!..
2009.06.09 -
키타큐슈 여행기 #14 - 아인슈타인이 묵었다고? 구 모지 미츠이 클럽
구 모지 미츠이 클럽 1921년에 건축된 건물로 당시에는 사교장이었다고 한다. 1층은 무료로 지역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2층에는 아인슈타인 부부가 일본 방문 을 했을 때 묵었던 방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건물은 일본의 서양식 건물로서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모지 미츠이 클럽 앞에서 인증 샷! 1층은 무료로 간단한 지역 전시회가 진행 중이었다. 2층은 입장료는 100엔(키타큐슈 웰컴 카드가 있으면 20% 할인) 2층 이렇게 아인슈타인 부부가 묵었던 방이라고 한다. 이렇게 깨끗하게 그 당시의 물품 보관하고 있다는것도 신기했지만 아인슈타인이 묵었다는게 전시 상품이 된다는 것도 신기했던 건물(역시 관광은 아이디어!!)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묵었던 방 이외에도 수많은 골동품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시대..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