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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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 여행기 #13 - 키타큐슈의 아름다운 항구, 모지항으로 가자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모지 항으로 갔다. 일본의 버스 타기 1. 뒷문으로 타고 탈 때에 어디서 탑승 했는지를 번호가 써져 있는 번호표(정리권)를 하나 받는다. 2. 운전석 머리 위에 표시된 금액(정리권 번호표)을 준비 (만약 잔돈이 없다면 미리 나가서 잔돈으로 교환 해야 한다. 잔돈으로 교환하려면 요금 통에 지폐나 동전을 넣어보세요.) 3. 내릴 때 번호표와 금액을 요금통에 내고 하차하는 방식이다. 이곳이 모지 항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다.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점들이 하나도 열지 않았었다. 저녁에는 이곳에서 모지항 축제(마쯔이)가 열리니 기대하시라!!.^^ 나 왜이리 폼 잡았지?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부산에서 180Km 모지항 (門司港)정박 장에 도착!! 모지항 레트로 모지항은..
2009.06.08 -
키타큐슈 여행기 #12 - 썬스카이(sunsky) 호텔의 조식...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둘째 날이 밝았다.오늘 일정은 모지 항과 모지 항 축제를 구경하고 야끼카레를 먹고 사라쿠라산에 들려 야경을 모고 오는 것이다.한 바퀴 휭~ 하고 돌아 오려면 일단 호텔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 하자!! 썬스카이(sunsky) 호텔의 조식은 일본식으로 잘 갖춰져 있었다.한국사람 입맛이어서 그런지 약간 싱거운 듯 했는데… 먹다 보니 먹을 만했다.^^그리고 아침에 보는 호텔 주변의 경치는 정말 좋았다. 먹느라 경치 보느라~ 바빴었다. ^^다행히 날씨는 어제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았다^^ 이제 모지 항으로 떠나볼까?^^ 퉁퉁 부었군 –.- 호텔의 저 동그란 전망대가 식사했던 곳이다.^^ 썬스카이 호텔에서 모지항 가는 법썬스카이 호텔에서 모지항에 가는 방법은 길을 건너서 1..
2009.06.08 -
키타큐슈 여행기 #11 - 큐슈의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보자
송영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체크인을 하고 간단히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으로 내려왔다. 점심을 안(?) 먹어서 인지 배가 살짝 고팠다. (대신 군것질로 미스터 도넛, 다코야끼, 오뎅은 먹었지만… –.-) 호텔 앞에는 나가사키 짬뽕(長崎ちゃんぽん)이라는 가게가 있었다. 나가사키 짬뽕은 나가사키에 유학 온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시작한 음식이라고 하는데… 해산물도 많고 국물도 진국인 것이 괜찮았다.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가 엉망이 되어서 사진이 영 별로인데 실물은 사진보다는 훨씬 맛있게 생겼었다. 주문한 메뉴는 볶음 면+볶음밥+만두 세트와 나가사키 짬뽕+만두 세트^^ 양은 세트메뉴라 그런지 소식하는 일본 답지 않게 푸짐했다. 좋아! 좋아^^ ㅋㅋㅋ 짬뽕도 특이했지만 볶음 면은 정말 신기했다. 우리나라에..
2009.06.04 -
키타큐슈 여행기 #10 - 고쿠라 성 지역 번화가
이렇게 고쿠라 성 주변 관광을 마무리 했네요. 첫날이라 오늘은 7시까지만 구경을 하고 호텔 송영버스를 타고 다시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아!! 호텔에서 버스는 신청해야 오는 겁니다. 저희는 6,7,8시에는 한번씩 데리러 오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오더군요. 같은 호텔에 투숙했던 친구들이 도와줘서 쉽게 올 수 있었죠.^^ 키타큐슈의 중심지 100엔샵, 화장품 가게등 다양한 가게가 존재합니다. 위에 제주항공 취항 시작이라는 광고도 보이시죠?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 컨텐츠 과거의 토토로가 인기였다면 현재는 포뇨가 최고의 인기다. 수많은 고양이 인형 – 확실히 일본은 고양이를 좋아하나봐~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고쿠라에서 유명하다는 시로야 빵집에서 케익을 몇가지 샀다. 가격은 싼편이고 맛은 가격대에 비해 좋았..
2009.06.04 -
키타큐슈 여행기 #9 - 탄가 시장에서 일본 오뎅 꼬치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탄가시장이다. 리버워크에서 점심을 먹지 못해서 이곳에서 때우기로 했다. 탄가시장은 고쿠라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한다. 오뎅, 반찬, 과일, 해산물, 육고기 등 수많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었다. 탄가시장(旦過市場) 고쿠라의 식문화를 뒷받침하는 명물 시장. 시장 내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야채와 고기, 부식물과 토산품 등 약 120개 점포가 성업하고 있습니다. 동네 손님들은 물론, 그 활기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점심을 못 먹어서 사 먹은 다코야끼이다. 가격은 5개에 300엔 8개에 500엔이었다. 그런데 이 가게… 쪼금 치사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5개 300엔짜리인데… 2명이 5개 짜리를 먹으면 안이 저렇게..
2009.06.03 -
키타큐슈 여행기 #8 - 디자인이 뛰어난 쇼핑 도시 리버 워크
고쿠라 성과 정원 구경을 마치고 리버워크로 갔습니다. 듣던 것처럼 디자인이 굉장히 특이한 건물이었습니다. 키타큐슈보다는 우리에게 조금 더 알려진 후쿠오카의 캐널시티 하카타를 설계한 존 쟈디가 설계한 건물이라고 하네요. (공식 홈페이지:http://www.riverwalk.co.jp/) 지하 푸드 코드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키타큐슈 웰컴카드에 3층에 추천하는 음식점이 있길래… 그곳으로 갔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3시정도 였는데… 음식점은 닫혀 있었습니다. 허거거걱!! 혹시 방문하실 분은 꼭 식사시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리버워크의 명물중의 하나인 분수 물의 압력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물이 꼭 강철 같은 느낌이었다. 아래는 분수의 시간표니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은 꼭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
2009.06.03 -
키타큐슈 여행기 #7 - 고쿠라 정원에서 일본식 녹차 한잔을...
고쿠라 성에서 내려와서 우리는 고쿠라 정원으로 향했다. 엇! 그런데 가다 보니 웬 신사가? 이곳은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라는 곳이라고 한다. 야사카 신사? 저번에 교토에서 기욘에서 간 신사와 이름이 같다. 아닌가? 정원을 찾다가 들른 신사라 별 정보 없이 구경만 했다. 크기는 교토에 신사를 많이 봐서 그런지 굉장히 아담했다. 역시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전혀 없었다. 이런 저런 모양의 각종 도리이와 고쿠라 성을 배경으로 하고 한 장 더 찰칵 이제 고쿠라성 정원에 도착했다. 고쿠라성 정원 고쿠라성 정원은 고쿠라성의 성주였던 오가사하라의 별장 터에 에도 시대의 무사 저택을 재현한 곳이다. 일본에서도 흔치않은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택된 공간으로 서원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2009.06.03 -
키타큐슈 여행기 #6 - 고쿠라 성 안에는 뭐가 있을까?
그리고 고쿠라성 밖에서 사진을 찍고 고쿠라성 안으로 들어왔다. 입장료는 350엔이고 사진처럼 키타큐슈 웰컴카드를 제시하면 20% 할인을 해준다^^ 그리고 받은 안내 책자! 고쿠라 성안에는 예전 고쿠라 성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렇게 조선통신사의 모형도 보인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서민들이 살던 과거의 기타큐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부의 많은 전시품과 체험 코너들이 있었다. * 참고로 신발은 신고 올라갔는데… 원래는 신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네요. 사람이 없어서 몰랐어요 T.T 자객들의 이야기를 엿들어 보자. 그리고 칸류섬의 결투 장면 * 푸푸양은 표정 연기가 엉망이야!!! 무사가 저렇게 웃으면 어떻게 하니? 쩝!! 천수각에 올라 기타큐슈 시를 내려다 보다. 고쿠라 성 주변 지역..
2009.06.03 -
키타큐슈 여행기 #5 - 키타큐슈의 상징 여기는 고쿠라 성
드디어 고쿠라 성으로 왔다. 오른쪽에는 쇼핑몰인 리버워크가 크게 보이고 왼쪽 편에는 고쿠라성이 보인다. 일단 리버 워크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이성이 바로 고쿠라 성이다. 저번 달에 오사카 성을 보고 와서 그런지 굉장하다라는 느낌은 조금 덜 들지만 공원이 잘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방문한 요일은 금요일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오사카성은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안히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쿠라 성 소개 1602년 당시 고쿠라의 성주였던 호소카와 다다오키(細川忠興)에 의해 본격적인 축성이 시작되어 5년의 세월을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독특한 덴슈카쿠(天守閣)로 유명한 축성한 성이다. 이 천수각은 '카라츠쿠리의 천수' 라고 불르며, ..
2009.06.01 -
키타큐슈 여행기 #4 - 이번에는 먹고 말꺼야!! 일본 미스터 도넛!!!
호텔에서 체크인시간을 기다리다가 호텔에서 고쿠라 역으로 송영버스가 있다 길래 짐을 바로 호텔에 맡기고 우리는 고쿠라 역을 향해 떠났다. 송영버스가 내려주고 타는 곳은 코쿠라 역 주변에 맥도날드!! 그리고 그 길을 향해 쭉 가다가 발견한 미스터 도넛 아~ 대만에서도 일본 오사카에서도 못 들어가본 미스터 도넛이 바로 보였다.!!! 둘 다 미스터 도넛을 좋아하면서 못 들어가 본 것이 한이 되어 바로 입장^^ 가격은 약간 비쌌지만 한국에는 없는 메뉴들이 다양해 보였다.^^ 미스터 도넛의 다양한 장남감도 보였는데… 어떤 것을 사야 주는것인지 몰라서… 받진 못했다. 흑 그리고 미스터 도넛 한 봉지 구매!! ㅋㅋㅋ 좋은데^^ 이제 고쿠라 성을 향해 출발!! 미스터 도넛 포장지^^ 구입한 도너츠들… 꿀이 발라진 추러스..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