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양(134)
-
결혼식이 다녀와서...
오랜만에 커플사진입니다. ㅋ 푸푸 양 친구인 영주가 결혼을 해서… 거기 다녀오는 길에…한 두 장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죠. 그냥 충무로의 어느 골목길에서 찍은것인데.. 라이트 룸의 오래된 사진을 한번 줬더니 빛이 독특해졌네요. 이건 차가운 톤이죠..(왜이리 껄렁걸렁 하지 쩝…) 어쨌든 양복 인증샷!! 아~ 아저씨... 쩝 그나저나 5월에 결혼식 이 3개나… 헉!
2010.04.27 -
회사에서 받은 사은품
오랜만에 염장 포스트… 회사에서 어찌어찌 하다가 이러 저러 해서 받게 된 화장품… 여자화장품을 잘 모르니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비브라운이라는 이 브랜드가 싼 메이커는 아니란다 ㅋㅋㅋ 푸푸양 요즘에 내가 바빠서 많이 만나지도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선물 줘야겠다. 그나 저나 언제 준담…? 흠!!
2010.04.24 -
베이징 여행기 #10 - 눈 오는 만리장성에 올라
명 13릉에 다녀와서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렸다. 식당은 사위식당이라는 곳으로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인지… 한국 음료수도 있고 한글도 많이 보였다. 식당은 기념품 샵도 겸하고 있었는데.. 한 바퀴 둘러보았지만 아주 맘에 드는 상품은 없었다. 그래서 패스!~ 음식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관우 상이 보인다. 점심식사 비용이 패키지 안에 포함되어 있어서 간단히 먹는 것 이겠지 하고 기대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춰 있어서 인지 먹을 만 했다. 다만 이때도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많이 먹지는 못했다. 이 기본 메뉴를 시작으로… 아래와 같은 중국 요리가 계속 나온다. 8명 한 상 이었는데 양은 충분했었다. 식사 후 만리장성 케이블 카에 도착!! ..
2010.03.24 -
한정식 : 좋구먼
화이트데이 였었죠. 그때 먹고 온 것을 일로 바쁘다는 핑계 아래 미루고 있다가… 열흘 만에 포스트해 봅니다. 화이트데이 때 뭐 할까? 하다가… 맛 있는 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고여사의 커플도 그러려고 한다 길래 휙 그 쪽에 동참 했죠. 오늘 찾아간 곳은 판교에 있는 좋구먼이라는 한정식 집 입니다. 그전에 잠깐!! 발렌타인 데이 때 제가 뭘 받았냐면… 보면 좀 놀라운데… 이렇게 케익 만들기에 실패했다며… 잘려진 하트 초코 케익의 일 부분을 받았죠 @.@ 그래서 따로 스킨로션 따로 선물로 받았네요. 잘려진 부분은 설날에 먹었데요 –.- 뭐 어쨌든… 음식점 도착!! 음식점 주변에 저수지가 있어 좋은데… 비가 와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메뉴선택!! 25000원 코스!! – 역시 한정식이 비싸긴 비싸네..
2010.03.24 -
분당 나들이 : 빈스빈스에서 와플을...
지난주 였나 보네요. 우울하게 비가 뚝뚝 떨어지던 주말… 모란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성남에 다녀왔어요. 율동 공원 쪽 먹자 골목도 대단하더라고요.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굉장히 많던데요.^^ 그리고 밥을 먹고 커피숍을 다녀왔는데 그 때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삼청동에서 갔던 커피숍이 있길래 이곳에 들어갔어요!! 딸기 와플과 초코 와플 주문!! 맛나던 딸기 와플 ㅋㅋㅋ 요것은 초코 와플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 와플이 더 좋았어요. 그리고 수다 삼매경!! (남자 한 명이 더 있었지만 잘 나온 사진이 없다 미안…)
2010.03.23 -
베이징 여행기 #9 - 명 13 릉
둘째 날이 되었다. 오늘 방문할 곳은 명 13릉, 만리장성 그리고 용경협인데… 이 부분은 만리장성을 찾아가고 외곽 버스를 알아보니 한 시간에 한 대 있는 버스도 있고 해서… 서울에서 1인당 440위안을 내고 현지 투어를 예약 했었다. 원래는 8시 30분까지 찾아온다는 서비스 였는데… 현지에 도착해 보니… 주말이고 연휴라 사람이 많으니 일찍 나오라고 해서 6시 40분까지 호텔 로비로 나가야 했다. (윽! 금까기로 유명한 오늘 다음… 여행, 북경 여행 프리미엄 픽업 서비스 완전 비추!!! 혹시 이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픽업하지 말고 아침에 왕징으로 가겠다고 하세요!! 원래 가격은 410위안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서울 여행사는 현지 사정을 전혀 몰랐다. @.@, ) 호텔 조식이 6시 30분부터라는데 6시 40..
2010.03.23 -
베이징 여행기 #6 - 자금성(下)[벽면,어화원,연리수]
[자금성 담] 자금성 구룡벽을 찾아 보다가 옆으로 빠졌다. 이때부터 미로~ 허거걱!! 자금성 옆 벽에는 박물관 등으로 넘어 가는 문이 있었고... 계속 담만 있엇다. 결국 구룡벽은 보지도 못했고 길고 긴 담의 미로에 빠져버렸다. 자금성에는 이렇게 붉은 담 벽이 굉장히 많은데… 정말 높이가 엄청나다. 예전에는 자금성 밖에 일반 집들도 담을 높게 지었다고 한다... 헉... 잠깐 하늘높이 생각..... 아~ 자금성 안에 자전거라도 빌려주면 좋겠다. 이 넓은 자금성은 걸어 다니기도 힘들구나. 내가 아파서 그랬나? @.@ 물론 벽돌로 만들어진 문화재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게 말은 안되지만... [어화원] 어화원은 자금성에서 가장 큰 황실 정원으로 자금성에서는 이곳에서만 나무를 볼 수 있다. 어화원은 총 ..
2010.03.15 -
베이징 여행기 #5 - 자금성(中)[건천궁,교태전,보화전,중화전]
우리는 계속 자금성을 둘러 보았는데… [추녀마루 유리와] 상편 마지막에 이야기 했던 추녀마루를 보면 맨앞에 봉황을 탄 선인의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에는 용의 모습을 한 장식까지 보인다. 자금성의 기와나 이런 잡상을 보면 강렬한 노란색(황금색?)을 쓰고 있는데… 이런 기와나 잡상을 “유리기와,유리와”라고 한다고 한다. 유리와는 표면이 유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유약을 바르고 가마에서 구운 기와를 말한다고 한다. 이 유리와를 만들던 곳으로 자금성 주변에 유리창이라는 골목이 있는데…가보고 싶었지만… 뭐 여러 가지 사정상 가보지는 못했다. [일귀. 거북이와 학] 이제 다른 물건들을 다시 보면 태화전 기단 위에는 이렇게 일귀(日晷)라는 해시계가 보인다. 일귀(日晷)는 40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
2010.03.15 -
베이징 여행기 #4 - 자금성(上)[단문,오문,태화문,태화전]
[자금성으로 입장] 천안문을 지나 방문한 곳은 세계 최대의 규모인 자색이 금지된 성 바로 자금성(紫禁城,zǐ jìn chéng) 입니다. 자금성은 “궁전은 우주의 중심인 북극성을 상징하는 붉은색 '자(紫)' 와 일반 백성의 접근 금지 구역(禁地) 이라는 禁”에서 연유되었는데… 총 면적 72만 ㎡이며 일명 9999칸의 방이(실제로는 8707칸)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입니다. [자금성의 현대사] 자금성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가 1924년 까지 살았던 궁궐로 1925년 고궁박물원으로 명칭 및 용도를 변경하였고.. 1971년 문화혁명으로 문 닫았다가 다시 개원하였으며 1987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 때는 모택동이 만주족이 오래 살던 봉건 잔재라 하여 공중분해 시킬 생각까지 하였다고 ..
2010.03.10 -
베이징 여행기 #3 - 현대 중국의 상징, 천안문
호텔에서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우리는 바로 천안문으로 향했습니다. 서단역 호텔에서 천안문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 하였는데… 비용은 10元(1750원) 정도 하였습니다. [국가 대극장] IMG_7920 by poeloq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국가 대 극장도 잠시 보였는데요. 크기도 크고 예뻤었는데… 택시 안이라 멀뚱멀뚱 하다가 찍지 못했네요. [천안문 광장] 그리고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천안문 광장에 입장하려면 가방을 X-ray에 통과해야 합니다. (이 중국이라는 나라는 가방을 X-Ray에 통과 해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도 통과해야 하구요. ) 그리고 이 때 중국 공안[경찰]이 저희가 가져갔던 각종 프린트 물을 보았었는데요. 한글로 써있는 천안문 안내가 신기했는지 웃으..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