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 좋구먼

화이트데이 였었죠.

그때 먹고 온 것을 일로 바쁘다는 핑계 아래 미루고 있다가… 열흘 만에 포스트해 봅니다.

화이트데이 때 뭐 할까? 하다가… 맛 있는 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고여사의 커플도 그러려고 한다 길래 휙 그 쪽에 동참 했죠.

 

오늘 찾아간 곳은 판교에 있는 좋구먼이라는 한정식 집 입니다.

 

그전에 잠깐!!

발렌타인 데이 때 제가 뭘 받았냐면… 보면 좀 놀라운데…

이렇게 케익 만들기에 실패했다며… 잘려진 하트 초코 케익의 일 부분을 받았죠 @.@

그래서 따로 스킨로션 따로 선물로 받았네요. 잘려진 부분은 설날에 먹었데요 –.-

뭐 어쨌든…

 

음식점 도착!!

음식점 주변에 저수지가 있어 좋은데… 비가 와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메뉴선택!! 25000원 코스!! – 역시 한정식이 비싸긴 비싸네요.

동치미와 죽으로 시작하네요.

도라지, 딸기 같은 샐러드가 나오구요.

야채 샐러드도 나옵니다.

회도 딱 1인당 2점씩!!

좀 흔하지만 잡채도 나왔구요.

제일 맛있는 요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만 이름은 모릅니다.

 

이렇게 싸먹는 것도 나왔구요.

보쌈과 순대도 한 점씩

새우구이 한 개씩

생선, 야채 전 한개씩!!

들깨 조랭이 떡국입니다.

떡갈비 한 점씩 나왔고요. – 가장 큰 것은 갈비 매니아 푸푸 양이 먹었습니다.

식사 기본 반찬

고등어조림, 된장 찌개와 청국장이 나왔는데 사진 못 찍었네요.

수정과

디저트로 먹는 떡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잘 먹고 배부르게 보냈던 화이트 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