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양(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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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동치미
미자씨의 적극 추천으로 보게 된 동치미… 너무 슬프게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 왠지 나는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연극인 것 같다. 그 대신 푸푸양과 미자씨는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던… 연극 공연이었다. 내리 사랑과 효도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연극 보는 내내 돌아가신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던 그런 연극… 이었던 것 같다.
2009.09.30 -
잠실역 아티제에서 팥빙수와 크림 슈
최근 뭐가 이리 정신이 없는지… 시간만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몇 일 전에… 실버문!~ 커플을 잠시 만나 식사도 하고… 디저트도 간단히 먹었었다. 장소는 푸푸 양과 은제누나의 지인이 일하는 잠실 역 아티제 팥빙수 2개를 시켜서 먹었다. 가격이 약간 많이 비싸긴 했지만… 팥은 부드럽게 갈아져 있었고 진한 우유 향이 느껴지는 살 얼음 그리고 쫄깃한 떡 맛은 괜찮았다. (우와~ 잠실 장미 상가 건너편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왠지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 동네에 내가 살 때는 제일 맛있는 팥빙수 집은 롯데리아 였는데… ^^) 마지막으로 크림슈!! 약간 크림이 많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아흠… 그런데 이런데 오면 넷북을 사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
2009.09.17 -
퇴근길 그리고 왕십리 광장....
(여긴 목동 퇴근길) 해가 짧아졌네요. 퇴근을 하고 푸푸양과 저녁을 먹으로 왕십리 광장에 갔었어요. 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수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앉아 쉬고 있었어요. 저희도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지요. 요즘에 몸도 마음도 다 괜히 바쁜것 같아요. 20대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럴까요? 괜히 조급해지네요. 여유를 찾아야 할 텐데요. 걱정입니다. 흠
2009.09.03 -
DK 너를 느끼며~
블로그 코리아에서 DK 한 박스를 리뷰로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받는 음료수 리뷰죠^^ 최근에 선전이 상큼해서 한번 꼭 먹어 보고 싶은 음료수 였는데.. 이렇게 먹어보게 되었네요. 초록빛 푸르른 색상이 어디에나 다 어울리더군요. DK를 마셔본 느낌은 정말 상큼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킨사이다가 탄산이 너무 강했는데요. 이번 DK는 탄산도 적절하고 레몬과 라임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더군요.^^ 다른것과 섞어먹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ㅋ 운동후에 DK~ 놀러간 여행지에서 DK~
2009.08.31 -
뮤지컬 : 우연히 행복해지다
미자양의 소개로 뮤지컬 “우연희 행복해지다”를 보고 왔습니다. 배우들의 젊은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좋은 무대였네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강력 추천 해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503842 참고로 사진도 마음껏(?) 촬영 가능합니다.^^ 재미있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푸푸양과 쩐대리님 기념사진 찰칵!!
2009.08.21 -
대학로 IL MARE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회사가 조금 바빠서 블로그에 손을 못 대다가.. 이제서야 밀린 포스트를 한번 쫙 올려 봅니다. 이번에 다녀 온 곳은 대학로의 IL MARE입니다. 이번에 결혼한 쩐 대리님과 함께 다녀왔지요. 더운 여름이라 먹고 오래 쉬다 왔네요. 하지만 가격대 성능 비는 조금 별로 인듯해요. 어쨌든 대학로에서.^^
2009.08.21 -
[인덕원] 파티 호텔!! 호텔 온!!
5월말에 다녀왔는데 6월 말이 되어서야 올리는군요.^^ 이번 리뷰는 특이하게도 호텔 이용이었습니다. 일단 무료 숙박이 제공된다!!!! 그리고 파티룸!!! 궁금함에 응모를 했는데… 당첨 되었었어요^^ 어쨌든 당첨이 되었으니 파티를 할 사람을 모았죠^^ 함께 할 사람으로는 푸푸 양의 지인으로 호주[Australia] 커플인 은제누나와 문석군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을 잘 다녀본 적은 없지만 호텔을 체험 해보고 느낀 점은 정말 독특하다!! 이벤트가 있을 때 이 곳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모습은 사이트에서 본 것처럼 예쁜 이벤트 호텔이었습니다. 일단 구경해 보시죠^^ [이곳이 호텔 온!!] [겉 모습도 다른 주변의 모델과는 다르게 세련 되어 보였습니다.] 아래는 저..
2009.06.27 -
[인덕원] 보리밥과 도토리묵
5월 말의 글을 이제 올리네요. 블로그 코리아에서 의왕시 인덕원에 있는 파티 컨셉의 이벤트 호텔인 호텔 온(Hotel On) 체험권을 제공해 주어 이곳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파티 호텔인 호텔온 이야기는 다음 글에 하도록 하고 그 전에 먹었던 보리밥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를 함께 한 멤버는 하늘높이, 푸푸양, 은제누나, 문석군 이렇게 입니다.^^ 푸푸양과 은제 누님이 이 근처를 굉장히 잘 알고 있다고 하여서 송파 청년인 저희를 인도 했습니다. ㅋㅋㅋ 호텔에 가기전에 계원 디자인 예술대학 뒷편에서 보리밥을 먹었는데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 보리밥집은 이 대학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갈 수 있더군요. 그렇게 나타난 보리밥 집.... 산 아래 다른 보리밥 집도 많았는데요. 이곳이 원조..
2009.06.26 -
[서울 역삼] 꼬기 먹고픈 직장인의 최고 선택!! 곰씨네 직딩세트
요즘에 경기도 안 좋아서 그런지 회사도 힘들고 했는데… 가뭄에 단비 같이 발견한 곰씨네 직딩 세트!! 힘들어하는 직딩들!! 꼬기 먹고 힘내라!! 갈비살 1인분+갈매기살 1인분+우삼겹 1인분+추가 1인분이 3만원? 요즘에 삼겹살 1만원도 우스운데 더 비싼 고기 들이 4인분에 3만원!!! @.@ 흠^^ 좋은데? 맛보러 가보자!? 급 꼬기 번개 들어간 하늘높이, 푸푸양, 하용군, 승원군(너네는 닉넴이 뭐니?) 드디어 고기 등장!!! 와우^^ 그리고 이제 등장한 숯불!!! 1. 갈비살 공격 먼저 갈비살로 살짝 공격을 시작해볼까? 말이 필요 없었다.^^ 석쇠 준비!! 불 판에 고기를 올리고… 맛있게 구워라!!^^ 오옷!! 노릇 노릇 준비 완료!! 상추와 함께 꿀꺽!! 선빵이 성공적이다.!! 살짝 입가심 했으니 다..
2009.06.06 -
강릉 주문진 항에서 회한접시^^
오죽헌에서 나와서 강릉 주문진 항에 들렸습니다. 항구가 정말 크던데요. 배가 고파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밥이 급해서^^) 여기가 주문진이야~ 막 잡아 올린 게들이 보입니다. 주문진 항 선박 앞에서 사진 한 장!! 그리고 방문한 횟집^^ 와우^^ 맛있어요!!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