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아티제에서 팥빙수와 크림 슈
2009. 9. 17. 01:12ㆍ각종이야기/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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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뭐가 이리 정신이 없는지… 시간만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몇 일 전에… 실버문!~ 커플을 잠시 만나 식사도 하고…
디저트도 간단히 먹었었다.
장소는 푸푸 양과 은제누나의 지인이 일하는 잠실 역 아티제
팥빙수 2개를 시켜서 먹었다.
가격이 약간 많이 비싸긴 했지만…
팥은 부드럽게 갈아져 있었고 진한 우유 향이 느껴지는 살 얼음 그리고 쫄깃한 떡 맛은 괜찮았다.
(우와~ 잠실 장미 상가 건너편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왠지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 동네에 내가 살 때는 제일 맛있는 팥빙수 집은 롯데리아 였는데… ^^)
마지막으로 크림슈!! 약간 크림이 많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아흠… 그런데 이런데 오면 넷북을 사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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