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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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사진의 거장전 - 아방가르드를 느껴보자
비가 온 후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주말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고 있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는 길에 육교] 사실 일상에서는 잘 몰랐는데 어느덧 가을의 흔적이 드문드문 보이더군요. 매표소! 올림푸스 후원이라고 하더니.. 올림푸스 펜 모양의 매표소!!! 가격은 성인은 9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SLR 클럽에서 당첨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진의 거장전 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의 거장전] 그리고… 관람… ▒ 당연히 관람 공간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제가 느낌 점을 약간 소개한다면 어쩌면 우리가 지금 구성하는 사진의 구도와 효과는 1920년대 에서 1960년대 이 거장들의 카메라로 한번 ..
2009.10.15 -
어쩌다 만든 사진 앨범
어찌어찌 하다가 우연히 찍게 된 은제누나와 문석군 커플사진… 아~ 이 모자른 나의 사진의 기술… [미안하군… =.=] 그래서 만들어본 사진 앨범…^^ 사진이 조금 망쳤어도 대충 이걸로 때우자^^ ㅋㅋㅋ 오늘 호주로 떠나는 그들에게 한마디….. 즐겁고 열심히 사랑하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보길 기대하면서… 알쥐? 사랑은? 불태우는 거야!! 그리고 올 때 선물은 너무 부담 갖지마 하하하하하하 나 부메랑은 많은거 알쥐? ㅋㅋㅋ
2009.10.06 -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추석 다들 잘 보내셨나요? 보름달도 보셨구요? 추석날은 날씨가 안 좋고 갑자기 천둥 번개 치고 해서 사진을 못 찍었고… 그 다음날 찍어본 달 사진입니다.^^ 달을 못 보셨다면 사진이라도^^ 어째 추석이 짧아서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어느덧 올 한해도 점점 저물어 가는군요. 흠
2009.10.06 -
지하철: 잠실철교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강변역 사이 잠실 철교를 지날 때는 나도 몰래 카메라에 손이 간다. 아침, 저녁, 수 백 번 아니 수 천 번을 지나가도 생기는 그 느낌… 왜 일까?
2009.09.30 -
연극 동치미
미자씨의 적극 추천으로 보게 된 동치미… 너무 슬프게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 왠지 나는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연극인 것 같다. 그 대신 푸푸양과 미자씨는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던… 연극 공연이었다. 내리 사랑과 효도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연극 보는 내내 돌아가신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던 그런 연극… 이었던 것 같다.
2009.09.30 -
개기 일식 사진
오늘 일식이 있었죠^^ 사무실에서 일식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실내에서 찍었더니.. 빛 퍼짐이 심하네요. 흑 자동 똑딱이라 조정도 잘못하겠고... 하지만 실시간으로 올리는 맛이 있으니 한번 올려봅니다. 무보정 리사이즈 네요^^
2009.07.22 -
새로운 사무실의 내자리
어느덧 출근 한지 1주일이 되었다.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사람들과 인사 등 분위기 적응이 쉽지 만은 않은데… 회사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인데… 다행이 다들 좋으신 분들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도!! 내일도!! 또 더더더더더더 화이팅!!^^ 아~ 아쉬운것 한가지 있구나. 아쉽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전반기에 많이 다녀왔으므로 패스~
2009.07.22 -
Pentax KM 수리 후 첫 롤(필름)
KM을 수리 후 첫 롤 을 현상 했습니다. 역시 필름으로 찍어보니 제 실력이 아직 어림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에구구구~ ISO 400 필름을 쓰니까 입자가 정말 크네요. 노출도 약간 부족할 때가 많구요. 두 번째 롤을 기대 해봐야겠네요. 단 첫 번째 롤 현상하는데 7~8개월 걸렸네요. (게을러서리…) 조금 싸게 현상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많이 찍게 되면 찾아봐야겠네요. 필름도 유통기한 지난 것 뿐인데.. 슬라이드 필름을 한번 써볼까요?
2009.06.19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1- 금박 장식이 아름다운 킨카쿠지(金閣寺)
교토 한큐선이 도착한 가와라마치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킨카쿠지(金閣寺,금각사)에 도착했다. 금각사에 오면서 버스 안에서 느낀 것은 금각사를 보려 가는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다. 버스의 반 정도가 서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던데 금각사는 서양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인가 보다. 버스 정류장을 건너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입구가 보일것이다. 그런데 입구까지 가는 중간에 정자같은 것이 보인다. (우리 말로는 정자인데 일본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올라가면서 발견한 특이한점은 나무 아래 잔디가 하나도 없고 이끼로 가득차 있다는것이다. 약간 사람이 일부러 한듯하게 규칙적으로 쫙 깔려져 있다. 일본은 잔디 대신 이끼를 쓰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입장하는 곳이 나왔다. 사람들이 입장권을..
2009.04.21 -
석촌호수에서... 봄의 준비
한 1주일 정도 전에 친구들을 기다리다가 석촌호수에 잠시 들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찍은 몇 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제 다들 봄을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아~ 저도 맘 편히 봄 꽃 놀이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 어라? 올리고 보니 봄하고 무슨 관계지? 약간 억지스러움이 있네요 아하하하하!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