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전에 같이 일하던 윤희성 과장의 장남!! 성호의 돌잔치에 다녀왔었습니다. 중국집에서 했구요.^^ 골프공을 잡았는데 잘 할것 같네요.^^ 어쨋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영화를 보러 대한극장에 갔다왔었죠...

2007년의 마지막 저녁 노을 이에요. 우연히 여의도 근처를 지나다가 한장 찍었습니다. 이제 2008년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말이고 해서 쇼핑을 하기 위해서 현대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갔는데 호두까기 인형이 이쁘게 전시되어 있길래.... 몇장 찍어봤습니다. 찍어보니까 이쁘네요~ ^^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하여 저녁식사는 회전초밥으로 결정!! 가격도 착해서 한접시에 1000원~ 건대앞에서... 맛나게 먹었다^^

오랜만에 청계천에 다녀왔어요. 조명이 예쁘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구요. 가보니 볼만 하던데요. 매우 춥긴 했지만요...

어느덧 벌써 겨울이 왔네요. 낙엽도 모두 떨어지고. 오늘은 그냥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빈 벤치가 쓸쓸해 보이네요. 또 다시 봄이 오겠죠? 그리고 또 꽃이 피겠죠. 날씨는 추워도 하늘을 좋네요.

이번에 소개할 장비는 저희 아버지께서 애지중지 보관해 오신 물품 입니다. 그것은 바로 펜탁스(Pentax) KM이죠. 사실 제의 첫 번째 DSLR로 펜탁스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아버지 말로는 이 카메라가....제가 태어나기 전에 구입하셨다고 하시네요. 당시에는 아주 고가였다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주목 할 PENTAX-M 계열의 50.4 렌즈입니다. 사실 중고 가격은 얼마 안될 텐데... (한번 닦고 찍을걸 그랬나 먼지가 왜이리 많지 -.-) 사실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30년 가까이 된 것 치곤 깨끗한 편입니다. (앗 아닌가요? -.-) 문제의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노출계가 동작한다는데 열리지가 않네요. 배터리도 없고 제가 실력도 없어서 이 카메라로 찍어서 날린 필름이 꽤 됩..

오늘은 제방에 굴러다니는 것들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OLYMPUS-PEN EE3 죠... 이 녀석, 아날로그 카메라로는 유명한 녀석이죠. 하지만 저는 이 녀석으로 별로 찍어본 적은 없네요... 왜냐하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에 렌즈부분이 녹이 많이 슬었기 때문이죠. 저는 사촌 형에게 선물로 받은 것인데요. 고쳐서 쓰라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하는 모델인데…. ㅋㅋ.... 요즘에도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기 모델로도 많이 등장하는 놈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날 잡아서 한번 수리를 해봐야 할 텐데요. 비용이 많이 들면 안되는데…새로 사는게 쌀려나 황학동에는 많이 굴러 다닌다죠? -.-

푸푸양에게 선물받은 시계.....카야아 맘에들어^^ ㅋㅋㅋ 세이코 알바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