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4일에 우리 집에 들어와 ... 2007년 11월 22일까지 있었던 녀석이네요. 애교도 많고 먹는 것 욕심도 많고 사람도 많이 따르던 녀석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걸음도 다시 잘 걷고 물도 스스로 잘 먹더니만… 이궁 마지막 모습을 기분 좋게 해서 떠날 모양이었나 봅니다. 아롱아~ 미안해.. 많이 못 놀아주고…. 아픈데 간호도 많이 못해 줬네…… 방 어지럽힌다고 혼내기만 했지…… 미안~ 네가 없어서 그런지 집이 영 허전하네… 조그마한 녀석이… 엄마역할 하던 앵이 녀석도 아는지 오늘따라 더 많이 우는구나… 너 찾는 것 같아… 잘가~ 안녕~ 이제 아프지마~ -11월 23일 하늘높이-

우와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군요...... 회...... 맛나겠죠? ^^ 회 좋아 하시나요?

호주에서 이곳 저곳 관광하며 본 꽃 이네요. 역시 종류는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역시 리플을 달아주세요. 그런데 느낀 것은 꽃은 어딜 가도 예쁘다라는 사실이죠^^!~

50.4 수동렌즈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몇 장 찍어 봅니다. 브리즈번에 있는 카지노에서 받은 주사위인데요? 어떤가요? 이쁘죠? ^^ 하나는 제 것 하나는 제 푸푸 양의 것입니다. 사실 둘 다 맘에 들어서 제가 강탈해서 가지고 있죠. 하하하 어느색의 주사위가 제 것일까요? 정답은.. 제 것이 땡땡색입니다.

아래 리복 매장의 사진을 올리다가....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 몇 장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입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움직이는 조명은 참 잘 만든 것 같아요. 대형 전광판을 보는 듯....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죠? 모르신다면? 나이가? 이놈의 세대차이란… 사자 5마리가 합쳐져서 로보트가 되던.... 제가 가지고 놀던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사자왕? 뭐 이런 종류였던 것 같은데….. 집에 장난감도 있었고 조립식 장남감도 참 많이 샀던 것 같네요. 오랜만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운동화를 모두 로봇과 비슷하게 만들었네요.^^ 압구정동 리복 매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버스기다리다가….

늦은 저녁 서울 숲에 갔었습니다. 원래는 불꽃 놀이를 가려 했지만 노군!!!의 방해 공작으로 인하여 늦어서 못 가버렸네요 (내년에는 가리라!~~~ 부득부득) 대신 방해공작 하던 곳 과 가까운 서울 숲에 들려 사진이나 여러 장 박았죠….

요즘 장안에 화제라는 해물 샤브샤브... 올림픽 공원 근처에 한번 가보고 체인점은 첨가보네요. 푸푸양의 지인의 아버님께서 가게를 오픈 하셔서 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고...... 제기동에 방문하면 한번 들려보세요. ^^

지나갈 때 문득 보니 어느새...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었네요.. 단풍 사진 올해는 찍어야지~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다가 결국 못 찍고 그냥 지나가다 테스트 샷 한 장 올려봅니다. 잠실역입니다. 올 가을에 단풍사진을 찍을 수 있으려나... 다들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기를….

주말에 장작 태우는 커피숍에 다녀왔습니다. 누구와? 푸푸양, 달군, 은누나, 하늘높이 이렇게 넷이죠… 열기가 후끈후끈 느껴지던데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제컴퓨터 시스템을 재설치 했더니... 얼렁... 환경은 꾸며놔야 하는데 블로그 스킨도 만들어야 되고….. 요즘에는 영 시간이 안 나네요. 흠... 사진스킨은 바꿔봤는데 어떠세요? 안이쁜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