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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맛있는 아구찜(아귀찜).....!!
사실 어렸을 때는 아구찜(표준어:아귀찜)을 별로 안 좋아했었다. 뼈가 많아서 그랬을까? 먹기가 힘들어서 그랬을까? 어렸을 때에도 매운 것은 좋아했었는데.... 어쨌든 콩나물과 미더덕만 먹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머리가 큰 이후에는...... 이놈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꼴깍꼴깍 캬아~ 원래 매운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맛있어 맛있어.....!!! 아귀찜 싸고 맛있는데 아시는 분? 겨울이라 더 매운 것이 먹고싶은 것 같아...함
2008.02.07 -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에 방문하여 신흥사(新興寺)라는 곳에 들렸었습니다.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 자장육사가 지금의 켄싱턴 호텔 자리에 항성사를 창건한데서 비롯된다. 이 사찰은 효소왕 7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효소왕 10년 의상대사가 지금의 신흥사로부터 약 2Km 떨어진 내원암터에 중건하고 선정사라고 개칭하였다. 1644년경 영서, 혜원, 연옥 세 스님이 지금의 자리를 중창하고 신흥사라 하였다."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들어와 케이블카 타는 곳을 지나서 좁을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옵니다. 눈이 정말 많이 왔었나 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극락보전 앞에서 사진 한 장!! 예전에 경복궁에서 사진 찍던 것이 생각나네요. "극락보전(極樂寶殿) - 이 건물은 신흥사 본전으로 아미타를 주불로 모신 극락보전이며 조..
2008.02.07 -
아바이마을과 아바이 순대...
이곳이 어디냐? 혜교가 가을동화에서 배타고 집에 가던 곳? 갯배가 있는 곳이다. 속초의 아바이 마을이라고 하더라….. 이번에는 풍경사진이 별로 없다. 설악산을 빈속에 다녀왔더니… 너무너무 배고파서…. 사진보다 밥 먹기에 치중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먹는데 급해서 예쁘게 순대사진도 못 찍고…. 대충 먹기 전에 한 컷 찍고 빨리빨리 먹어주었다. 먹고 난 후에는 사진 찍는 것을 망각하고 퍼져 버려서 역시 또 사진이 없다. ^^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 순대…. 맛나다.. 아바이 마을에서 노을을 보았는데…… 새도 보이고 불그스름한 노을이 마음에 든다. 밥 먹는데 시끄럽게 했던 강아지…. 차를 타고 가면서 다시 한번 노을 샷….. 하지만 움직이는 차 안 이다 보니 아랫부분은 흔들….. 사진이 몇 장 없어서..
2008.02.05 -
눈 내린 설악산에서... 권금성
주말에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을 올라갔다 왔는데요. 그 위엄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명산 중에 명산입니다. 이곳이 권금성(勸金成)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고정 41년 몽고의 침입 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해발 850m의 정산인 봉화대를 중신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과 동해바다 속초시의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설악산 국립 공원 사무소- 권금성에 마른 나무 ... 정말 멋지네요... 하늘색도 좋고요. 함께 간 태희군과 연우군.. 새 신발로 이곳 저곳 후비고 돌아다닙니다..
2008.02.05 -
속초 해수욕장...일출보러 갔지만.
속초해수욕장에 일출보러갔는데...... 해는 이미 다 떳고 구름도 많아서 해는 못보고 왔지만 친구들끼리 가서 물장난도 치고 했습니다. 한겨울에.... 과연 해는 어딧는가? 니가 물에 들어가!! 너가 들어가!! 옥신각신 다정한 그들....사진찍어주니 좋아? 기댈것까지는 없잖아? ㅋㅋㅋ
2008.02.03 -
속초 해수욕장 - 겨울 바다로.....
속초의 겨울 바다.. 그것을 보기위해 갔지요. 머리도 식힐겸 갔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놀았네요.^^ 안타깝게 빛이 얼마 없어서 바다는 잘 찍히지 않네요. 연우군.... 태희군... 하늘높이,연우군,태희군...... 얼은 모래사장에서... 그리고 밤 11시만 되면 외출을 해야된다는 태희군.... 긴밤을 야구와 함께....
2008.02.02 -
훈목이와 아가콩....
작년에 여자친구와 행운목을 하나씩 사서 나눠 가지고 키우고 있는데. 훈목이와 인목이라고...ㅋㅋㅋ 별뜻은 없고 서로 이름에서 한자씩 따서 붙였죠... 그런데 그중 저희집 훈목이 녀석이 요즘들어 갑자기 쑥쑥 자라는게 보이네요. (시간나면 예전에 찍어논 사진도 붙여 봐봐야겠어요.) 뿌리도 많이 자라고....이야... 봄되면 화분으로 옮겨줘야 할려나... 그리고 한녀석을 더 심어 보았습니다. 바로 콩이죠.. 앞으로 이녀석도 얼마나 빨리자라는지 기대해 주세요.^^
2008.01.30 -
우리집 앵이....
오랜만에 집에 있으면서 저희집 야옹이 샷을 몇장^^
2008.01.30 -
지하철 2호선... 그리고 성내역...
하루에도 몇번씩 타는 지하철.... 그리고 2호선 아마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과 추억이 녹아 들어 있을것이다. 매일 반복적으로 그것들을 이용하면서... 그러고보면 2호선은 나에게도 추억이 참 많다... 작년말에 보았던 내사랑 이란 영화를 볼때 나왔던 대사중에... "3호선에 성내역이 있을까요?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대사가 맘에들더라.. 2호선 그리고 성내역.. 아마 내맘속에는 아직도 그곳이 아직도 그리운가 보다.
2008.01.29 -
독산동 나들이...
한 겨울에 무슨 나들이인가 싶겠지만....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 돌집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겨울의 한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칼라로 표현했더니 느낌이 안살아서 흑백사진으로 바꿔보았습니다.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