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에서 동물들을 구경한후... 다리도 아프고 동물 쇼도 보고 싶고 해서... 애니스토리에 들어가서 동물 쇼를 보기로 했습니다. 짜잔 이곳이 백설공주 이야기가 진행되는 무대...... 새들이 마구 날아와요.... 동물과 새들을 사랑하는 백설공주에게.... 오리들도 오구요. 진지하게 구경중인 하늘높이와 푸푸양....보다시피 주변은 거의 아이들..... 원숭이들도 재롱을 부리는데 정말 귀엽더군요. 이분이 왕자님(?) 왕자와 사냥군의 대결구조....짜잔.... 사냥군 이겨라~ 하지만 역시 왕자가 이겼네요.....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코끼리가 반겨주네요. 열심히 운동중인 코끼리 끙차 끙차!! 녀석도 운동하는중인가 봅니다. 한번치고 달리고 또 한번 치고 달리고 하더군요. 코끼리 배경에 놓고 푸푸양 한장..... 찰칵 호랑이 표정이 좋네요. 사자 녀석들을 등을 돌리고 있어서 과감히 편집!! 인사하는곰? 인사하는건지 뭐 몰래 먹는건지...... 이 녀석은 사슴이에요. 어찌나 변이 주변에 많던지....... 초점 날아간 사슴샷.....사슴을 찍은건지 날 찍은건지.. 쩝.. 어쨋든 사슴들은 잘나왔어요.... 사슴의 같은 맑은 눈은 어디가고.... 이런 졸린 동태눈만........ 마무리는 백곰..... 코카콜라 주고 싶다..음.. 저녁석이 코크를 알까요? 쩝.....어쨋든 동물사..

저녁이 되니 봄꽃 축제라고 하여 행사를 하더라 불꽃 놀이도 하고....재미있게 구경하고 왔다. 조명불빛 아래서 벚꽃 삼각대 없이 손각대다 보니까 약간 흔들린 느낌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펼쳐졌던 불 꽃 놀 이 !!!! 멋지다^^ 팡팡 터지는 불꽃놀이~~

요즘에 집에서 사진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선중인데.... 이때 RAW를 사용하게 되는 공정이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RAW를 쓰면 번거로운 일이 많고 용량 문제도 있고 해서 RAW보다는 JPEG을 많이 썼는데 아무래도 RAW로 찍는 편이 사진을 배우기 좋을것 같아서 RAW로 촬영하고 Photoshop을 한번 거쳐서 JPEG 만들어 내 보려고 한다. 뭐 물론 불편하면 또 개선방법을 찾겠지만.... 일단 이번에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화이트 밸런스와 노이즈 감소 필터이다. 사실이전까지의 사진을 보면 화이트 밸런스를 별로 조절 안했다. 약간 누렇게 나오면 그 나름 대로의 분위기가 보여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의 눈에는 거슬리나 보다. 그런사진을 인화해서 주면 "화이트 밸런스 왜이리 못 맞추냐?" 라는..

[삼청동에서 만난 피노키오] 만우절이었다.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만우절.... 그래서 거짓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과연 거짓말을 몇번이나 할까... 과연 나는 하루에 몇번 거짓말을 할까.....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나도 몰래 하루에 몇번씩 하게 되는 거짓말..... 내가 만약 피노키오라면 코가 엄청나게 길었겠지? 이제부터라도 한치수라도 코를 낮추기 위해서 노력해 봐야겠다.

오늘은 푸푸양과 실버 누나와 함께 삼청동에 다녀왔었습니다. 푸푸양이 떡집(?)을 착각해서 가게 되었으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차도 괜찮구요. 문앞에서 사진 한장.... 벌써 꽃이 피었네요.. 춥지만 봄은 봄인가 보네요. 지푸라기 장식품이 눈을 끄네요. 이제 차를 마셔 볼까요 먼저 아래의 유리 주전자에 보온병의 따뜻한 물을 붓고 1분정도 기다립니다. 1분정도가 지나면 두번째 거름막이 설치된 주전자에 물을 부어 차를 걸러냅니다. 그 다음 이중 처리된 차잔에 부어서 홀짝 홀짝 마시면 되죠^^ 간단하죠? 사실 저도 차를 잘모르고 아는 차는 녹차 티백 뿐이라 T.T 어쨋든 재미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점은 호박떡이 맛있다는거..... ㅋㅋㅋ 앗 떡이 찌그러졌잖아. 나머지는 시루에서 긁..

주말에 시간이 나서 운동도 할겸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돌아봤어요. 황사가 약간 끼었지만... 하늘도 좋고 동물들도 많고 좋네요. 이 오리들은 도망을 안가고 제가 가니까 더 달려오더라구요. 순간 제가 당황했었습니다.

주말에 문석,누나 커플을 만나 뭘할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남한산성...... 그리하여 남한상성을 가게 되었다. 물론 차로..... 조금 저녁때.... 해질 무렵이라고 할까? 경치를 찍고 싶었지만 나무가 어찌나 큰지 경치가 안보인다. 노을이 맘에 들었음.... 가볍게 얼굴을 가려주는 쎈스(?) 남한산성 이곳까지 다녀왔다. 기념사진 한장!! 찰칵 이럴때는 리모콘이 있어서 좋아^^

푸푸양이 좋아하는 미스터 도넛… 결국 제일 가까운 매장인 명일 점에 가서 먹어 보았다. 저번에 가려고 가려고 하다가 실패한 4인 방 그대로 보여 도전!! 각자 집에 러버 박스 하나씩 헉!! 몇 박스를 산거야!!

3월에 무슨 눈인가 싶어서...... 사무실에서 한장 찍었다. 눈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사진으로 보니까 무슨 먼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