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렌즈를 장착해서 점심을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썬컴군에게 카메라를 주고 사무실로 돌아오는길..... 두가지 작품을 찍어놓았네요. 작품명: 달동네에서.....(사실은 서울의 잘나가는 삼성동임)...... 모델 코멘트: 사실 표정이 맘에들지는 않아... 망원 효과는 잘나왔지... 자세도 영... 어쨌든 무보정.... 작품명: 패배자 모델 코멘트: 왜 패배자야?

한 일주일째 선릉역에서 걸어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을 해봤어요. 보이는것을 출근하는길..... 라마다 서울 호텔 사거리에요. 은행이 주렁 주렁 열렸네요. 철조방 사이로 선릉공원의 나무들이 보입니다. 오는길에 있는 꽃들....

예전에 훈목이와 아가콩이라는 포스트를 한적이 있는데요. 현재 이렇게 커인콩이 생겼답니다. 뭐야? 콩이 이렇게 클수가 있어? 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작두콩이라는 종류래요.

하용군의 급 협찬으로 다녀온 조지벤슨 & 알 재로의 내한공연.. 카메라도 안가져가고 회사 끝나고 바로 다녀온 공연. 다소 멀어서 핸드폰 촬영 화질은 엉망이지만 .. 음악은 좋았어요!!~ 폰카로 찍은것도 있지만 화질 대략 OTL 이라...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달아봅니다.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George Benson George Benson & Al Jarreau Live - Breezin'

낮에 옥상에 올라가서 주변에 건물들을 찍어봤습니다. 그전에 잠자리 녀석 한장!!!

망원렌즈를 꼽고 지에가는길에 .... 한번 찍어봤습니다. 압구정에서 찍은 귀걸이 사진입니다. 그리고 삼성역에서 찍은 사진들..... 크롭하고 줌하고는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어제 망원번들과 같이 구매한 Pentax 35/2 숨겨진 스타렌즈란 말도 있고... 카페 테이블 정도의 거리에서 잘나온다는... 바로 그 렌즈. 35mm * 1.5(크롭바디) = 52.5mm 여서 필름의 50mm와 가장 흡사하다는 그 렌즈.... 그것이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다. 삼식이랑 비교가 많이 되지만..... 사이즈까지 포함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F 2.0이지만 50mm F1.4를 써본결과 F2.0 도 충분하다는것을 느끼고 이녀석으로 결정 그리고 어제 펜클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중고인데 박스 풀셋!!! 내수라는게 아쉽지만 맘에 들어 음^^ KM에서는 35mm 표준렌즈로 사용가능 하다!! 굿잡!!!

주말에 무슨 바람이 들어 펜탁스 클럽을 살펴 보던 중.... 펜탁스 망원번들과 35/2가 좋은 가격에 들어와서..... 여름 휴가로 인한 1차 적색 경보 와 추석 기간 이라는 2차 적색 경보 임에도 불구하고.... 지르게 되었다. 카드 결재일 날 죽었구나~ 휴 -.- 새것의 반가격 정도를 주었으니....그것으로 만족해 보자!~ 끙 어쨌든 이것이 50-200mm 망원 번들..... 이제 동물원 가볼까낭^^ 호야 UV 필터!!

토요일 점심~ 푸푸양이 점심으로 해준 피자~ 치떡~ 달걀을 삶아 넣는것을 깜빡했지만.....뭐 그런데로 괜찮은....

이제 이번 여름휴가 여행의 마지막 글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안동에 들려 도산서원에 다녀왔어요. 말만 들었지 첨가는 곳이었는데..... 안동호의 경치와 수많은 소나무의 풍경을 즐기며 즐겁게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이곳이 도산서원 늦었다 달려 달려!!! 저희가 도산서원에 도착한 시간은 5시 30분이었어요. 운영시간은 6시까지라는것을 보고 달렸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 이곳이 도산서원입니다. 기와가 멋지죠? 기와와 목재건물이 정말 운치있어요. 도산서원 기념샷.... 전교당의 저 도산서원 현판은 한석봉의 친필이라고 하네요!!! 놀라운 사실 하나.. 뒤에서 들리는 설명에 따르면 불가 30년 전만해도 도산서원에는 여자가 들어올 수 없었데요.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식수가 아래쪽에 있는데요. 이때 육영수 여사께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