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이야기(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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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첫 동호회 활동[연극 라이어를 보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에는 사람 수가 조금 되서 그런지 내부에 레저나 문화 생활을 즐기는 동호회가 있다. 물론 기존 작은 회사 들도 동료들끼리 영화를 본다거나 놀러 간다거나 하는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이렇게 회사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친목 활동은 처음인 것 같다. 이달의 친목 활동은 연극 라이어 관람!! 동일한 소재와 제목의 영화도 한번 봐서 내용도 살짝 알았지만 역시 장기 공연답게 짜임새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유머러스 하게 잘 구성된 연극이었다. 정말 시원하게 웃고 싶다면!! 정말 강추! * 집에 올 때 잠깐 생각해 본 것인데… 역시 거짓말, 두 살림, 양다리 이런 생활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만약에 이 주인공이 비지니스 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떨까? 이 사람은 성공한 비지니스 맨..
2009.09.25 -
잠실역 아티제에서 팥빙수와 크림 슈
최근 뭐가 이리 정신이 없는지… 시간만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몇 일 전에… 실버문!~ 커플을 잠시 만나 식사도 하고… 디저트도 간단히 먹었었다. 장소는 푸푸 양과 은제누나의 지인이 일하는 잠실 역 아티제 팥빙수 2개를 시켜서 먹었다. 가격이 약간 많이 비싸긴 했지만… 팥은 부드럽게 갈아져 있었고 진한 우유 향이 느껴지는 살 얼음 그리고 쫄깃한 떡 맛은 괜찮았다. (우와~ 잠실 장미 상가 건너편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왠지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 동네에 내가 살 때는 제일 맛있는 팥빙수 집은 롯데리아 였는데… ^^) 마지막으로 크림슈!! 약간 크림이 많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아흠… 그런데 이런데 오면 넷북을 사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
2009.09.17 -
광장 시장 : 자매 육회
이번에도 역시 대학로를 갔던 날이네요. 대학로를 갔다가 저녁에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몇 일 전에 TV에서 본 종로 육회 집 골목이 생각났어요. 싸고 맛있는 육회집!!! 좋아 가보자!! Let’s go!!! 와우~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그 주변에는 모두 육회 집이었는데요. 모든 가게가 다 사람이 많았어요. 파는 메뉴는 육회와 한치 회, 천엽, 간 정도 이었습니다. TV에 나온 주라…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일단 저희는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렸어요. 저희가 갔을 때 5번 대기표 분들이 입장하고 계셨는데요. 저희는 37번!! 하지만 다행히 중간에 다른 집으로 가신 분들이 많아서 10~15분 정도만에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자매집 1호집,2호집 육회는 2인분인데요.양이 이정도 됩니다.^^ 가격은 ..
2009.08.22 -
대학로 하겐다즈
요즘에 이곳 저곳을 가도 와플이 보이는데요. 대학로에 갔을 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었는데요. 예쁘고 맛은 있엇지만 가격에 비해 너무 양이 적다라는 크나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네요. 이게 끝? –.- 결국 아이스크림은 금방먹고 수다만~
2009.08.21 -
망우리고개 서옹 메밀 막국수와 감자전
문석군의 추천으로 가게된 망우리고개 서옹 메밀 국수집 너무 배가 고파서 다 비빈다음 사진을 찍었더니 예쁘지는 않네요.^^ 하지만 푸짐함이 느껴지시죠? ^^ 냉면과는 다른 쫄긴한 그맛 무더운 여름날 아 생각나네요. 감자전도 시켜 먹었어요. 하지만 역시 먹더가 찍어서 ... ㅋㅋㅋ
2009.08.21 -
뮤지컬 : 우연히 행복해지다
미자양의 소개로 뮤지컬 “우연희 행복해지다”를 보고 왔습니다. 배우들의 젊은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좋은 무대였네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강력 추천 해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503842 참고로 사진도 마음껏(?) 촬영 가능합니다.^^ 재미있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푸푸양과 쩐대리님 기념사진 찰칵!!
2009.08.21 -
대학로 IL MARE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회사가 조금 바빠서 블로그에 손을 못 대다가.. 이제서야 밀린 포스트를 한번 쫙 올려 봅니다. 이번에 다녀 온 곳은 대학로의 IL MARE입니다. 이번에 결혼한 쩐 대리님과 함께 다녀왔지요. 더운 여름이라 먹고 오래 쉬다 왔네요. 하지만 가격대 성능 비는 조금 별로 인듯해요. 어쨌든 대학로에서.^^
2009.08.21 -
오늘도 비가 계속 오는군요
장마라 그렇겠지만 이번 주에도 비가 계속 오는군요. 쩝… 그래서 그런지 몸도 쳐지고 마음도 젖은 것처럼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이 장마가 지나면 해가 쨍쨍한 하늘이 오겠지요? 물에 젖은 풀잎이 아닌 한 여름 나무 그늘을 기다려 봅니다. PS.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비를 핑계로 또 하지 못했습니다. 맘은 바쁜데 말이죠. 걱정입니다. 흠
2009.07.14 -
비보이들의 신나는 공연 : BREAK OUT
비보이들의 신나는 공연인 브레이크 아웃의 초대권이 생겨서 보고 왔습니다. 정말 비보이들의 퍼포먼스가 정말 끝내주던데요.^^ 입이 떨어 벌어 지더라고요.^^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을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비보이 공연은 처음 봐서 그런지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GOOD!!
2009.07.07 -
무더운 여름과 팥빙수
무더운 여름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장마여서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길 기대했는데… 비는 별로 안 오고 계속 덥기만 하네요. 하흠. 이런 날씨에는 진짜 팥빙수 하나 먹으면서 에어콘 빵빵한 커피숍도 좋은데요.^^ * 요즘에 이 선전이 땡겨서 매일 따라 하고 있어요. 더워~ 더워~ 더워~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