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 수동렌즈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몇 장 찍어 봅니다. 브리즈번에 있는 카지노에서 받은 주사위인데요? 어떤가요? 이쁘죠? ^^ 하나는 제 것 하나는 제 푸푸 양의 것입니다. 사실 둘 다 맘에 들어서 제가 강탈해서 가지고 있죠. 하하하 어느색의 주사위가 제 것일까요? 정답은.. 제 것이 땡땡색입니다.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죠? 모르신다면? 나이가? 이놈의 세대차이란… 사자 5마리가 합쳐져서 로보트가 되던.... 제가 가지고 놀던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사자왕? 뭐 이런 종류였던 것 같은데….. 집에 장난감도 있었고 조립식 장남감도 참 많이 샀던 것 같네요. 오랜만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운동화를 모두 로봇과 비슷하게 만들었네요.^^ 압구정동 리복 매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버스기다리다가….

요즘 장안에 화제라는 해물 샤브샤브... 올림픽 공원 근처에 한번 가보고 체인점은 첨가보네요. 푸푸양의 지인의 아버님께서 가게를 오픈 하셔서 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고...... 제기동에 방문하면 한번 들려보세요. ^^

이건 뭐냐면 쪼금 지나긴 했는데... 푸푸양이 재즈댄스를 배운지 어느덧 1년이... 실력은 안늘고 선생님하고 친분만 늘어서... 다녀오게된 공연이였다. ㅋㅋㅋ 가르치시는 선생님께서 직접 나오셨다~ 어쨋든... 카메라는 컴팩트로 찍어서 잘나온것은 별로 없다만.. 그래도... 구경들 하시라~ 춤을 정말 잘춘다는것도 정말 멋있는것 같다.

음식점에서 조명을 한번 찍어 보았어요. 이런 조명은 사진이 잘나오는데 사람은 참 찍기 어려운거 같아요. 언제쯤 인물사진도 멋있을수 있을까요?

오늘 벌초 갔다가 강아지 풀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강아지 풀을 참 많이 가지고 놀았었는데.... 사회에 나온이후에는 요 강아지 풀도 보기가 쉽지 않네요. 여유를 조금 갖고 싶은데....

나비를 놀라지 않게 하면서 사진을 찍어볼려고 했는데.. 단렌즈라 쉽지 않네요. 결국 날아가버린 가혹한 나비!~~~ 앉아있을때 한장 몰래 찍었습니다. 나비를 놀라게 하지도 않겠다...?

벌초하러 갔다가 벼가 익은게 보여서 한장 찍어왔습니다. 아직은 조금 더 익어야 겠죠? 벼가 다 익으면 그 풍경도 장관일텐데....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밤이 안익었네요.

연탄을 언제 써봤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나가다가 연탄재가 많이 쌓여있는것을 보고 한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