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있으면서 저희집 야옹이 샷을 몇장^^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하여 저녁식사는 회전초밥으로 결정!! 가격도 착해서 한접시에 1000원~ 건대앞에서... 맛나게 먹었다^^

이번에 소개할 장비는 저희 아버지께서 애지중지 보관해 오신 물품 입니다. 그것은 바로 펜탁스(Pentax) KM이죠. 사실 제의 첫 번째 DSLR로 펜탁스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아버지 말로는 이 카메라가....제가 태어나기 전에 구입하셨다고 하시네요. 당시에는 아주 고가였다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주목 할 PENTAX-M 계열의 50.4 렌즈입니다. 사실 중고 가격은 얼마 안될 텐데... (한번 닦고 찍을걸 그랬나 먼지가 왜이리 많지 -.-) 사실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30년 가까이 된 것 치곤 깨끗한 편입니다. (앗 아닌가요? -.-) 문제의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노출계가 동작한다는데 열리지가 않네요. 배터리도 없고 제가 실력도 없어서 이 카메라로 찍어서 날린 필름이 꽤 됩..

오늘은 제방에 굴러다니는 것들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OLYMPUS-PEN EE3 죠... 이 녀석, 아날로그 카메라로는 유명한 녀석이죠. 하지만 저는 이 녀석으로 별로 찍어본 적은 없네요... 왜냐하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에 렌즈부분이 녹이 많이 슬었기 때문이죠. 저는 사촌 형에게 선물로 받은 것인데요. 고쳐서 쓰라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하는 모델인데…. ㅋㅋ.... 요즘에도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기 모델로도 많이 등장하는 놈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날 잡아서 한번 수리를 해봐야 할 텐데요. 비용이 많이 들면 안되는데…새로 사는게 쌀려나 황학동에는 많이 굴러 다닌다죠? -.-

푸푸양에게 선물받은 시계.....카야아 맘에들어^^ ㅋㅋㅋ 세이코 알바 좋아좋아^^

양파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노래 잘하더군요.^^ 역시 가수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멋졌습니다. ^^ 사진은 못 찍게 해서... 끝부분에만 잠깐 카메라를 꺼내서 2~3장 찍었는데 생각 외로 잘나왔네요. 어두워서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원더걸스도 나와서 같이 봤습니다.~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테텔미~ ㅋㅋㅋ 포털에 벌써 양파 텔미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오늘 양파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이화대학교 앞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대는 첨가봤어요. 헉…서울 촌놈이라….) 점심을 안 먹고 가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일본 라면 집에 들어갔는데요. 맛이 있었습니다. 모양도 좋구요.^^ 유후~ 브라보~ K100D는 안 가져가서 그냥 세컨트 카메라인 Canon A80으로 찍었습니다.

2007년 7월 24일에 우리 집에 들어와 ... 2007년 11월 22일까지 있었던 녀석이네요. 애교도 많고 먹는 것 욕심도 많고 사람도 많이 따르던 녀석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걸음도 다시 잘 걷고 물도 스스로 잘 먹더니만… 이궁 마지막 모습을 기분 좋게 해서 떠날 모양이었나 봅니다. 아롱아~ 미안해.. 많이 못 놀아주고…. 아픈데 간호도 많이 못해 줬네…… 방 어지럽힌다고 혼내기만 했지…… 미안~ 네가 없어서 그런지 집이 영 허전하네… 조그마한 녀석이… 엄마역할 하던 앵이 녀석도 아는지 오늘따라 더 많이 우는구나… 너 찾는 것 같아… 잘가~ 안녕~ 이제 아프지마~ -11월 23일 하늘높이-

우와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군요...... 회...... 맛나겠죠? ^^ 회 좋아 하시나요?

호주에서 이곳 저곳 관광하며 본 꽃 이네요. 역시 종류는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역시 리플을 달아주세요. 그런데 느낀 것은 꽃은 어딜 가도 예쁘다라는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