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1. 10:11ㆍ해외 여행기/[2009] 오사카,교토
우메다 역에 도착했다.
찾아간 여비를 모두 써버렸기 때문에 씨티은행에가서 돈을 추가로 5000엔을 환전했다.
(한큐선 밖으로 나가니 바로 씨티 은행이 보인다. 하용군 땡큐~)
그리고 도톤보리로 다시 이동!! 오늘은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몇 가지 먹어보리라!!!
사실 점심을 만두로 때웠더니 배가 많이 고팠다^^
이제 맛난 것 먹으러 가볼까?
첫 번째로 먹은 저녁식사!! 회전 초밥의 원조 겐로쿠 스시
회전 초밥의 발명 이야기를 찾아보면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시라이시 요시아키'라는 사람은 아사히 맥주 공장에 우연히 갔다가 보게 된 '컨베이어 벨트'에서 팁을 얻어, 저렴하고 효율적인 손님 접대를 위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이 '회전 초밥'이다. 그리고 그것 특허를 얻어 운영하게된 겐로쿠 스시
오홋 그 겐로쿠 스시란다.
원조라는 글자가 가득 박혀있다. 한 접시당 130엔^^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한데?
맛은 정말 좋다^^ ㅋㅋㅋ
일단 맛있게 생긴 것은 다 먹었다^^ 좋아 좋아^^ 최고!!
자리마다 그림 메뉴 판과 한글 주문 법이 놓여 있었다.
서점 방문
그리고 잠시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방문한 서점
일본에서 인기 좋은 보아의 부스다~ 그리고 드레곤볼 등 수많은 만화책들 역시 만화의 나라구나~
소화를 시키고 다음으로 먹은 것은 오코노미야끼 부분의 1위 – 치보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은 오코노미야끼라고 한다. 그 중에 최고는? 치보라는 체인점이라는데
도톤보리에서 오코노미 야끼를 먹어보았다.
다소 번역이 이상하지만 한국 메뉴판도 준다^^
<좋은 분위기>
<오코노미야끼 와 아사히 맥주>
정말 맥주가 절로 넘어간다^^
<빠른 손놀림>
<강가에 앉아 먹으면 전망도 좋다>
저녁을 먹고 도톤보리 야경을 잠시 감상^^ 언젠가 또 먹으로 오리라~
<도톤보리에서 야경을>
그렇게 먹었지만 숙소에 걸어왔더니 또 출출! 음 –.- (일본은 소식[小食]하잖아 라는 핑계를 대본다.)
짐도 줄일겸 어제산 치즈게익과 혹시 굶을까봐 가져온 신 라면을 먹었다. 치즈케익의 맛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정말 부드럽다!! 진짜 최고 다음에 오면 치즈 케익 부터 사서 먹을꺼야!! ^^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먹은 신라면 과 오사카의 명물 치즈케익>
결국 저녁을 4번 먹었다. ㅋㅋㅋ 내일 팅팅 붓겠는데… 조식 못 먹으면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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