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0D Super(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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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여행기 #11- 금박 장식이 아름다운 킨카쿠지(金閣寺)
교토 한큐선이 도착한 가와라마치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킨카쿠지(金閣寺,금각사)에 도착했다. 금각사에 오면서 버스 안에서 느낀 것은 금각사를 보려 가는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다. 버스의 반 정도가 서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던데 금각사는 서양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인가 보다. 버스 정류장을 건너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입구가 보일것이다. 그런데 입구까지 가는 중간에 정자같은 것이 보인다. (우리 말로는 정자인데 일본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올라가면서 발견한 특이한점은 나무 아래 잔디가 하나도 없고 이끼로 가득차 있다는것이다. 약간 사람이 일부러 한듯하게 규칙적으로 쫙 깔려져 있다. 일본은 잔디 대신 이끼를 쓰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입장하는 곳이 나왔다. 사람들이 입장권을..
2009.04.21 -
타이페이 여행기 #16- 돌아오는길
이번 여행기의 마지막 사진 일정 글입니다.중정기념당, 용산사를 다녀와서 저희는 시간이 많이 촉박했어요.비행기시간은 5시 15분인데요 용산사 구경을 2시까지 했고이제 다시 숙소로 가서 짐도 찾아와야 하고 공항으로 또 가야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이곳에서 따로 따로 행동을 했죠!!먼저 푸푸양은 이지카드(버스카드) 남은 금액을 환불을 하고 공항버스를 탄다는 SunWorld 호텔로 가고!!저는 호텔에 가서 짐을 찾아서 SunWorld 호텔로 가기로 했죠.(이지카드는 환불하지 못했습니다. 역에 아저씨께 남은 금액을 환불해 달라고 하였는데… 이 이지카드는 환불이 안되는 카드라며 기념으로 갖으라고 하셔서 환불은 하지 못했습니다. 흑 NT$ 80정도 남아있는데…)그리고 각자의 미션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버스는..
2009.03.31 -
타이페이 여행기 #15- 용산사(龍山寺)
저희가 방문한 타이페이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는 용산사(龍山寺) 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중정기념당 앞에서 택시를 타고 용산사로 이동했습니다. NT$ 120정도 나옵니다. 용산사로 갈 때 택시 아저씨랑 잠깐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아저씨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 보셔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많은 한류 스타들 이름을 말씀 하셨었어요. 하지만~ 한자 발음이 우리랑 너무 달라서 배용준 밖에 알아 들을 수 없었어요. 많은 질문을 해주신 택시 기사 아저씨!!! 답변 못해서 죄송합니다.@.@ 용산사 -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 중국 발음으로는 룽산스 - MRT 용산사 역에서 1분 거리 - 관람 요금 무료 - 도교, 불교, 토속신 등 서로 조화 - 청나라 때 세워진 사찰(지금 것은 1..
2009.03.30 -
타이페이 여행기 #14- 중정기념당
온천욕을 마치고 난 후 저희가 MRT를 이용해 두 번째로 방문한 관광지는 중정기념당입니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 총통, 우리에게는 국사 시간 독립 운동 부분에서 한 번 이상 들어본, 장개석(장제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라고 합니다. 중정기념당은 대만 민주주의의 상징이며 타이페이시의 3대 관광지라고 합니다. 중정기념당의 중정(中正)이라는 이름은 장개석(장제스)의 본명이라고 하네요. 1975년에 장개석이 사망하자 기념당의 건설을 결정하였고 1980년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 최근에 장개석의 부정적인 평가(1당 중심, 독재 등)로 인해 이름 및 용도를 변경하고 있다고 하네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ksmh.gov.tw/ 신 베이터우 역에서 MRT를 타고 중정기념당 역으로 이동합니다..
2009.03.30 -
타이페이 여행기 #13- 베이터우 온천
우여곡절 끝에 베이터우 온천에 도착 했습니다. 왼쪽 편에 나무 조각 상들도 수고했다고 저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쵸? 다들 웃고 있죠? ㅋㅋㅋ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는데 반갑다 아이들아!!~ ^^ 오른 편에는 예쁜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사전에 알아 본 바에 의하면 이곳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온 가족이 이 베이터우 온천 지역에 와서 온천도 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또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하는것 같네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고 또 날씨가 좋아서 가족 단위로 소풍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그 전 일과 다르게 너무 더워져서 겉옷을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었죠. @.@) 저희가 이곳에 온 목적은? !!! 온천욕 쿠폰 사용!! 제일 먼저 그것을 할 곳을 먼저 찾아야 ..
2009.03.27 -
타이페이 여행기 #12- 베이터우 온천 찾아가자!!
베이터우 온천에 가기 위해 저희는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겼어요. 이제 베이터우 온천으로 가볼까요? 바쁜일정에 왠 온천이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이유는 저희가 온천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바로 이 무료 쿠폰!!!!!! 써야합니다.^^ 베이터우 온천 - 베이터우 온천은 타이베이분지의 동북쪽에 위치 - 일본 '秋田'縣에 암치료 온천으로 유명한 '玉川온천'은 베이터우 유황석을 사용 - 베이터우 유황석이 바로 타이완 베이터우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어 유명 - MRT로 신베이터우 역까지 연결되어 쉽게 갈수 있음 - 탄산 유황천 신 베이터우 역으로 가볼까요? 아래는 베이터우 역까지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손에 삼성 애니콜을 들고 있는 것이 보이시죠^^ 갈 때 본 드래곤..
2009.03.24 -
타이페이 여행기 #11- 호텔 조식
둘째 날이 밝았네요.^^ 첫째 날은 바쁘게 움직인다고 했지만 계획된 일정 중 두 개(중정기념당, 용산사)나 하지 못하였습니다. 원래부터 불가능한 계획이었나요? @.@ 많은 것을 보고자 하는 욕심에…ㅋㅋㅋ 오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상(7시)->호텔 조식-> 베이터우 온천(9시)->중정 기념당(12시)->용산사(1시)->호텔(2시)->공항 수속(3시) 이것도 각각 거리가 있어서 만만한 스케줄은 아닐 것 같네요. 일단 호텔에서 먹은 아침 식사입니다. 아침 식사는 미국식과 중국식 두 가지 중 하나가 제공되는데…저희는 모두 미국식으로 요청했습니다. 아~ 나중에 받고 보니까 중국식도 하나 먹어 볼 껄 그랬어요.아~아까비 T.T 계란 후라이 2장, 토마토, 토스트, 샐러드, 새싹 순, 햄, 상추, 오렌지 쥬스..
2009.03.24 -
타이페이 여행기 #10- 라오허지에 야시장
타이페이 101 빌딩을 10시에 나왔습니다. 이제 원래 계획에 따르면 타이페이의 가장 큰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을 가야 하는데요. 지도를 보니 거리가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전철역으로 12 정거장이구요. 10시에 출발해서 다시 숙소까지 돌아올려니 만만한 거리도 아니네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타이페이의 제2야시장인 라오허지에 야시장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라오허지에야시장(饒河街夜市) - 라오허지에 야시장은 길이 600미터 정도 - 상가생계를 개선하기 위해 민국 1987년에 남송산교 아래 노상들을 모아 라오허 거리를 500미터 길이로 형성 - 타이베이시의 제2의 관광 야시장 - 각가지 먹거리는 없는 것이 없으며 먹거리 외에도 각종 일상잡화들도 갖추고 있음 - 버스 : 28, 51, 63, 203, 205, 207..
2009.03.23 -
타이페이 여행기 #9- 타이페이 101
이제 지우펀에서 돌아왔네요. 지우펀에서 돌아온 버스는 저희를 승차 했던 곳에 다시 내려 줬습니다. 이 버스의 종점이죠. SOGO 백화점에 돌아오니 이렇게 밤이 되었어요. 팁1: 지우펀에서 돌아오실 때 버스 타시는 방법이 약간 힘들었어요. 중간에 대만 청년 두명에게 물어왔는데 이 버스가 소고 백화점(department) 에 가는거냐 라고 영어로 물으니? 그 친구들은 약간 지방에서 왔는지 잘 모르더군요. 대신 타이페이 MRT로 이버스가 가니까 가서 전철을 타라(?) 라고 말해 주길래^^ 잘 못 알아 들었지만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대신에 그친구들이 나중에 버스를 탈때까지 잘 챙겨주더군요. 대만사람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나중에 기다리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고 안 사실인데... 지우펀에는 버스가 2종류만 오는것 같..
2009.03.21 -
타이페이 여행기 #8- 지우펀(九份)에서 차 한잔
지우펀에서 저희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해외 다른곳에 가더라도 이렇게 홍등이 달린 차이나 타운이라도 가보고 싶었거든요. 붉은 홍등은 정말 매력적인 사진이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놀다가 발견한 한 표지판… 앗 드라마 온에어다. 이곳이 바로 촬영한 장소이군요. 그리고 아직 안봤지만 양조위 주연의 비정성시도 써있구요. 촬영 장소는 바로 이곳!!! 사진의 화각은....저는 바닥에서 찍었더니 조금 다르죠? =.= 어쨋든 촬영지인 여기서 차를 마실까? 음.. 고민 고민중.... 그런데 그 건너편에 저희를 유혹하는 온에어 포스터와 한글 메뉴판… 와우! 바로 이거야!! 감격!!~ 한글 메뉴판이라니.. ㅋㅋㅋ * 사실 그 전에 차를 마시러 한가게에 들렸었어요. 일본인들이 많이 사진을찍고 가는 ..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