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4)
-
베이징 여행기 #3 - 현대 중국의 상징, 천안문
호텔에서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우리는 바로 천안문으로 향했습니다. 서단역 호텔에서 천안문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 하였는데… 비용은 10元(1750원) 정도 하였습니다. [국가 대극장] IMG_7920 by poeloq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국가 대 극장도 잠시 보였는데요. 크기도 크고 예뻤었는데… 택시 안이라 멀뚱멀뚱 하다가 찍지 못했네요. [천안문 광장] 그리고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천안문 광장에 입장하려면 가방을 X-ray에 통과해야 합니다. (이 중국이라는 나라는 가방을 X-Ray에 통과 해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도 통과해야 하구요. ) 그리고 이 때 중국 공안[경찰]이 저희가 가져갔던 각종 프린트 물을 보았었는데요. 한글로 써있는 천안문 안내가 신기했는지 웃으..
2010.03.09 -
베이징 여행기 #2 - 시단 그랜드 머큐어 호텔
[베이징 공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니 약간 눈이 와있더군요. 폭설 정도는 아닌 것 같았구요. 공항에 도착하니 특이하게 입국 수속 코너에 북한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 김일성 배지를 하고 입국 수속을 받으려고 북한 사람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느낌이 어색 했습니다. 같은 말을 하는 외국 사람들이요. [입국 수속] 이 전 예고에도 말했지만… 입국 수속을 받으러 가는데… 절 보고 뭐라뭐라 하더니 빨리 앞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쩝 이건 뭐지 했는데… 고열 때문에 오라는 거였죠. 열 센서 카메라가 잡았나 봐요. 그렇게 저는 특수 분류되어 북한사람들을 제치고 앞으로 끌려 나왔죠. 그리고 건강 체크 방에 들어가서 계속 온도를 쟀어요. 방안에서 말이 잘 안 통하니… 계속 영어+한자 등 각종 말을 이용해서 대..
2010.03.07 -
베이징 여행기 #1 - 북경행 비행기에 올라!!
[여행을 떠나자] 2010년 2월 27일, 2월 28일, 그리고 3.1절인 3월 1일… 오랜만에 맞는 연휴, 그리고 개인적인 기념일… 뭔가 재미있게 연휴를 지낼 방법이 없을까 이 생각 저 생각 고민하던 중… 자유 여행을 많이 보내주는 모 여행사에서 날아온 메일을 받고 바로 결정하게 되었다. 중국!! 베이징!! 저 넓은 대륙을 향해 한번 날아 가보자!! 그리고 각종 북경에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명나라, 청나라, 자금성, 이화원, 마지막 황제 부의, 병자호란, 소현 세자 등등등… 매번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공부한 만큼 보이리라. 모르는 사람의 눈에는 그냥 돌맹이여도 공부한 사람 눈에는 몇 백 년 된 역사의 비석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그런데 어느덧 여행일자는 다가왔고… 많이 하지 못한 공부에 대한 ..
2010.03.06 -
정말 힘들었던 여행 - 북경에 다녀오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요즘에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영 포스트가 쉽지 않네요. 카메라 들고 나갈 일이 많았으면 하는데… 정신이 없으니 그렇지도 못하고 있네요. 뭐 어쨌든… 이 정신 없는 와중에…!!! 이번 연휴에 북경으로 짧게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월에 계획 및 예약해 놓은 일이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강행했죠.)^^ 그러나… 정말이지 이번처럼 힘들게 여행을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여행 전날 감기에 걸려서 비행기에서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중국 입국 심사 대에서부터 고열(熱)로 잡히고 여행지에서 계속 눈을 맞으며 감기와 싸우고 열 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서 잘 먹지도 못했네요.(OTL T.T)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사진도 많이 못 찍고 계획했던 일정 중 하나인 이화원도 못 가..
2010.03.03 -
그냥 손이 자꾸 가는 사진....
특별히 잘 찍은것인지도 모르겠고... 특별히 잘 나온지도 모르겠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면 꼭 이렇게 자꾸 손이가는 사진이 있다. 무엇의 나의 손을 정확히 마우스를 이렇게 자구 끌어 당기는 것일까?
2010.02.11 -
병자호란의 아픈 상처 - 삼전도비
요즘 “추노”라는 드라마가 인기인 듯 하다. 회사 일이 조금 늘어 꾸준히 보지는 못했지만… 가끔 봐도 재미도 있고 흥미를 끌기 충분한 것 같다. 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병자호란 이후 볼모로 잡혀간 소현 세자의 이야기도 가끔씩 나오는데 그것을 보고 병자호란 그리고 소현세자를 따로 한번 찾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는 최근에 자금성에 관한 책을 살짝 보고 있는데… 이 책에는 “삼궤구고두” 라는 주로 자금성에서 했던 청나라 황제에게 하는 인사 법이 나온다. 삼궤구고두란 세 차례 무릎을 꿇고 매 번 3 회씩 머리를 조아려 총 9 번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으로 이 중 조아리는 것이란… 머리로 땅 바닥을 두드리는 것을 말하는데 머리와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날 수록 충성심이 높은 것이라고 인..
2010.02.11 -
슈퍼 줌 렌즈 : SIGMA 18-200mm F3.5-6.3 DC (Pentax) 사용기 1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말에 몇 가지 지름이 있었네요. 이번에 지른 것은 다름 아니라 배율이 10배 이상인 슈퍼 줌 렌즈네요. 이번에도 역시 단거리 여행을 살짝 계획하고 있는데요. 여행을 다니다 보니… 근거리 것을 찍고 또 먼 것을 찍기 위해 렌즈를 새로 마운트 하는 일이 꽤 번거롭더군요. 또 여러 개를 들고 다니려니 힘들기도 하구요. (이전까지는 펜탁스 번들(18-55mm) 과 펜탁스 망원 번들(55-200)을 모두 들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하여 배율이 높은 슈퍼 줌 렌즈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쇼핑몰에 착하게 나온 것이 있어 바로 지르게 되었네요. [포장 개봉기] 박스는 포장을 열기 전에 시그마의 빨간색이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18-200mm F3.5-F6.3 DC ..
2010.02.07 -
블루투스 마우스 로지텍 V470
블루투스 마우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니까 생각 보다 유선이 불편하더군요. 그리하여 검색하던 중 발견한 로지텍 V470 화이트 모델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AA 건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맘에 들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성능도 괜찮네요.^^ 블루투스라 노트북에서는 따로 수신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것도 괜찮고요.
2010.02.07 -
평일 밤, 현대 성우 리조트로 쏘다!!
목요일!!! 저와 신풍 군은… 각자 회사에 금요일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9시 반까지 각자 모든 장비를 챙긴 후 종합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성우리조트 셔틀에 올랐습니다.!! 1월에 갔을 때는 너무 추워서 정말 힘들었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어떨지 걱정이네요. 출발한지 2시간 만에 현대 성우 리조트에 도착 도착해보니 눈이 살짝 내려 있었어요. 설(雪) 질도 좋아야 할 텐데요.^^ 평소에는 금요일 이나 토요일 저녁에 와서 중앙 매표소 앞에 서있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역시 평일이라 한 두 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야간 시즌권이 있었지만 조금 있으면 철야 시간이라… 1만원을 내고 철야 리프트 권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함께 간 신풍군도 구매 했지요. 엇 매표소 옆을 보니 성우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보았..
2010.02.05 -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달력과 명함 도착
오늘 사무실에 택배가 왔다는 전화가 와서 급하게 나가서 받아온 3가지 아이템 입니다. 어느덧 1월이 다 지난 2월에 달력과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었네요. 명함은 굉장히 심플하던데요. 생각해보니 집 전화 번호가 써져 있어서 약간 당황하긴 했습니다. 아 주소록에서 집 전화 번호는 빼 버리는 건데… 쩝 어쨋든 잘 도착했으니 할 수 없죠!! 두근 두근 달력 개봉 직전!! 올해는 달력 이벤트에 떨어졌다구요 –.- 깔끔한 달력이 보이네요. ㅋㅋ 포인트 스티커도 보이구요.^^ 다음은 명함인데요. 아주 심플 하게 꾸며져 약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뭐 재질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앞에 말씀 드렸듯이 집 전화 번호가 포함 되어 왠지 꺼림직한 느낌은 있네요. ㅋ 마지막으로 문제의 다이어리인데요. 요것이 배송..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