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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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이치젠야 - 오코노미야끼 맛있는 집
저녁이 되어 아메리칸 빌리지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아메리칸 빌리지는 맛집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일본에 왔으니... 맛있는 오코노미 야키 가 먹고 싶어서 오코노미 야끼가 맛있는 집이 어디있을까 찾아봤습니다.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대관람차. 일본 영화 "눈물이 주륵주룩(淚そうそう, Tears For You, 2006)"의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다*사실 영화를 안봐서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다)어쨌든.... 관광 장소니 기념사진 살칵!! 그리고 올라가서 문 앞에 첫번째 장소가 오코노미 야끼 장소였다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인지... 야구 관련 용품이 굉장히 많은 가게 였다 (어짜피 술을 잘 못먹지만...) 봉봉이도 있고 하니... 맥주보다는 진저엘을 하나 시켰다.(크아~ 시원하다.) 그리..
2014.06.12 -
키타큐슈 여행기 #26 - 기타 큐슈 공항에서 여행을 마치며
키타큐슈 여행의 마지막 포스트다. 우리는 썬 스카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키타큐슈 공항 송영버스를 탔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한적한 도심이 보기 좋았다. 키타큐슈 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모두 수속을 밟으러 갔다. 공항에 오니 신종독감이 유행중이라는 사실을 상기 할 수 있었다.(마스크가 보인다.) 오사카와 마찬가지로 다른 항공사의 직원들이 수속처리를 하고 있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처리해 주셨다. 하지만 비행기 탑승권은 꼭 국내선 같았다. ㅋㅋㅋ 탑승권을 발부 받고 기념품 판매소를 구경했다. 키타큐슈의 상품 말고도 후쿠오카의 상품도 많이 보였다. 공항은 매우매우 작았지만 깨끗하였고 나름 쉴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다. 밖에서 사진을 찍고 놀고 있을때 우리를 데리러 제주항공의 비행기가 도착하는것을 보았다...
2009.06.15 -
키타큐슈 여행기 #25 - 일본에 가면 라멘도 먹고~ 바사라카
온천욕을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와 그 근처에서 일본의 마지막 식사!! 라멘을 먹기로 했다.!! 호텔 근처에는 바사라카라는 체인점 라면 집이 있었는데... 국물 맛이 진한것이 정말 끝내줬었다.^^ 뒤에는 뭐라고 써진것일까? 두가지 라멘이 나왔다!!! 반숙계란이 놓여진 시골라면... 계란국물보다 고기가 좋다면 아래 라면도 괜찮았다^^ 라면은 역시 후르륵!!! 돼지육슈 국물이 찐한게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굿!! [해외 여행기/[2009] 키타큐슈] - 키타큐슈 여행기 #1 - 계획하기 [해외 여행기/[2009] 키타큐슈] - 키타큐슈 여행기 #2 - 제주항공을 타고 기타큐슈로 [해외 여행기/[2009] 키타큐슈] - 키타큐슈 여행기 #3 - 키타큐슈 공항에서 썬스카이 호텔로 [해외 여행기/[..
2009.06.15 -
키타큐슈 여행기 #24 - 짠물 온천 - 히아가리 노유(日明の湯)
키타큐슈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오늘의 계획은 오후에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와야 하므로 관광보다는 온천이나 하며 여독을 푸는 것이었다. 일단 호텔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자!! 아침을 먹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체크아웃을 하였다. 그리고 호텔에서 가기 편한 히아가리 노유(日明の湯)로 이동!!가는 방법은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92번, 93번 버스를 타고 日明病院前(히아가리 병원 앞)에서 내리면 걸어서 갈 수 있었다.가는 도중에 발견한 차차 타운…저 쇼핑몰도 가보고 싶긴 했는데… 일단 이번 여행에 쇼핑은… 고 환율로 패스~각종 스포츠 브랜드가 많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아쉽다~ 아~ (대관람차는 푸푸양이 워낙 무서워 해서 그것도 패스) 히아가리 병원 앞 하차!! 육교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육교를 앞에..
2009.06.15 -
키타큐슈 여행기 #23 - 100만불 야경의 사라쿠라 산 - 파노라마
모지항 축제를 보고 우리는 신일본 3대 야경으로 지정된 100억 달러의 야경을 보기 위해 야하타 지구로 향했다. 즐겁게 하루를 보낸 모지항 안녕!~ 호라시라 케이블카, 사라쿠라산 슬로프카 전체길이 1,100 m 큐슈에서 가장 긴 케이블 카, 표고 440 m 이상을 약 5분간으로 산속 역까지 연결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카를 탄 다음 슬로프 카를 갈아타고 산정까지. 산정에는 시가지를 전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대가 있어 특히 황혼때부터는 신일본 3대 야경으로 지정된 “100억 달러”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모지항에서 JR을 타고 야하타 역까지 갔다. 시간은 3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야하타역에가면 사라쿠라산에 올라가는 케이블카 까지 가는 셔틀 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셔틀 버스 시간표(토,일,공유일만 운..
2009.06.13 -
키타큐슈 여행기 #22 - 소박하지만 재미난 모지항 축제
모지항 축제(마쯔이) 모지항 축제 기간: 23일, 24일 양일간 모지항 축제 위치: 당연히 모지항 사실 처음 일본의 마쯔이, 축제라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우리나라의 지역 축제와 비교해서 규모 면이나 운영 면에서 크게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눈길을 끌어 보기 좋았다. 역시 축제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구나 라는 것이 새삼 느껴졌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노래와 공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놀아요!! 유카타를 입고 나온 일본 아가씨들… 뒷모습만 찰칵 앞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 SBS NeTV 키타큐슈 정복기 축제를 구경 나온 수많은 인파들… 피카추, 도랄몽, 호빵맨, 키티 등 다양한 모양의 먹거리들이 있었다.^^ 북을 치며 배를 끄는 어린 청년들!! 축제의 시작..
2009.06.11 -
키타큐슈 여행기 #21 - 칸몬해협을 알고 싶다면 해협 드라마 쉽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에서 모지 항의 조망을 둘러보고 잠시 모지항 축제를 구경하였다. (축제는 다음 글에 모아서 올립니다.^^) 그 다음 우리가 방문한 곳은 모지항의 마지막 예정지 !! 해협 드라마 쉽 으로 발길을 돌렸다. 사실 이곳에 간 이유는 칸몬 해협이 어떤 곳인지 설명을 듣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고 1층 공간이 과거의 모지 항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입장하고 나서 우리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웅장한 사운드가 눈과 귀를 매혹시켰다. 정말 이곳은 디스플레이와 영상으로 칸몬 해협을 표현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었다. 칸몬 해협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꼭! 꼭!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가격: 500엔(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20 - 모지코레트로 전망대에서 모지항을 바라보다.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싶었으나 저녁에는 사라쿠라산의 야경을 보기로 하였으므로 아쉽지만 낮에 방문한 곳 하지만 화창한 날씨 덕뿐에 멀리까지 볼 수 있었고 성냥갑같은 여려 건물들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모지항 레트로 전망대 입장시간: 10:00~22:00 요금: 300엔(키타큐슈 웰컴카드 20% 할인) 103m 높이에서 칸몬해협을 조망할 수 있다. 1층에서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 전망대 까지 바로 올라간다. 입장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낸다. 결혼식이 진행중인가보다. 줌으로 땡겨보자 그리고 간류섬 후나시마 섬 (일본어: 船島 후나시마[*])은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에 있는 무인도로 통칭 간..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9 - 안먹어봤으면 말을 말자!! 야끼카레
모지항의 유명한 음식은 바로 야끼카레이다. 야키카레는 밥과 버터라이스에 카레와 치즈, 달걀을 얹어서 오븐에 구운 요리 인데.... 모지항에는 24가지의 각기 다른 야끼카레가 존재한다. 가게 마다 모두 다른 맛 (24가지의 자세한 지도는 모지코 역 안내소에서 구할 수 있었다.) 그 중에 찾아간 집!! 이곳은 하우스 맥주가게로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블루윙 모지를 건너면 바로 갈수 있다. 휘감기는 치즈 맛이 끝내준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야키카레 위에 두마리 생선은 모지항의 명물 복어다!! 복어를 추가하면 가격이 조금 오르긴 한데... 정말 추천한다.. 뼈까지 잘근 잘근 씹어먹어도 좋다. 안먹어봤으면 굉장히 후회 했을 그맛!! 브라보!! 물론 야키카레의 맛도 좋다^^ 치즈와 카레가 적적히 조화된 ..
2009.06.10 -
키타큐슈 여행기 #18 - 큐슈의 기차를 몰아보자! 철도 박물관
이번에 방문할 곳은 키타큐슈의 철도 박물관이다. 하지만 그 곳을 가는 길에 있었던 원숭이 공연을 잠시 구경했었다. 날아다는 원숭이... 저 원숭이는 일본 원숭이일까? 라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었다. ㅋㅋㅋ 그리고 가는 길에 들린 바나나의 명소!! 과거에 이곳이 싸게 파는곳이었다나? -.- 어쨌든 명소라는거... 잠깐 바나나 가격을 보니.... 어휴~ 한국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싸다 조그마 한 바나나 반송이 정도가 300엔정도 하는것 같았다. 우리 나라 소매점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이 있었다. 수입경로가 틀린가? 왜이리 비싸지? @.@ 큐슈철도기념관 2003년에 문을 연 철도기념으로 큐슈지역의 철도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은 8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차량 ..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