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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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물휴양림 나무 공예품들
제주 절물 휴양림 두 번째 글입니다. 절물 휴양림에서는... 다양한 목 공예품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나무가 많으니 그 중에 제주 바람이나 태풍에 쓰러지거나 하는 목재가 있으면... 이렇게 목 공예품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네요. 어쨌든.. 봉봉이는 처음에 곤충들 목재가 무섭다며...가까이 안가려고 하다가...나무라고 하니.. 겨우 관심을 보입니다. 아이들이 겁낼 정도로 디테일이 좋네요. ▼ 다양한 목 공예품들 ▼관찰 도중 저희 밤에 묵었던 제주 전통 초가집의 모형도 있습니다.봉봉아~ 우리가 이 모양의 집에서 하룻밤을 이틀밤을 잤단다~ 잊어먹지마렴~ 그리고 이제 잠시 아빠와 함게 놀이터절물 휴양림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곳곳에 있어 좋았습니다.대신 한번 놀이터에 들어가면 못빠져나와서 제주 관광을..
2014.10.15 -
유모차 끌고 제주 절물 휴양림에서 산림욕
가을이 되니...아이에게 파란 하늘과 함께 자연을 보여주고 싶어..제주의 대표적인 휴양림인 절물 휴양림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절물 휴양림 소개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맨발지압 효과의 산책로,..
2014.10.14 -
제주 성읍민속마을 초가집에서 아침을...
성읍민속마을에서의 첫날 밤이 지났습니다.역시 서울을 떠나 지방에 오니... 하늘에 별이 정말 많네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하지만... 별을 사진에 예쁘게 담진 못했네요. T.T)자연 환경이 좋으니까 카메라를 돌리기만 해도...멋진 사진이 잘나옵니다. 이래서 제가 여행 사진을 좋아하나 봅니다. 실력이 없어도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니 말이죠후훗 잘나와라 얍!!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을 하늘은 정말 파랗고 눈 부시게 햇살도 좋은 날입니다.사실 비가 온다라는 예상도 있었고 해서 아이들 옷도 많이 가져왔는데.적당히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을이 되니.. 그냥 이것 저곳을 찍으며 놀아봅니다.^^남의 감이지만 하나 따 먹어 보고 싶네요. 날씨가 좋으니 민박집 이곳저곳 카메라를 돌려도 다... 잘나..
2014.10.13 -
[봉봉 1038일] 봉봉의 첫카메라
아무래도 저 때문이겠지만...저희 큰 딸애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저희 딸애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나 사진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지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 만 3세도 되지 않았지만...찰칵 소리만 나는 카메라를 너무 많이 가지고 놀길래...그럼 한번 찍어볼까 해서 피셔프라이스에서 나온 카메라 장난감을 사주었는데...(아마존 오랜만[?]에 직구)좋아하기는 하네요. 몇 일 동안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품질은 당연히 떨어지지만...튼튼해 보이네요.장난감이니까요 640*480으로 1000장 정도 저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128MB)봉봉아 아빠 많이 찍어줘!! 자 다들 여기 보세요!!김치!치즈!젤리!
2014.09.17 -
[봉봉 1035일]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동동이가 태어난 이후... TV를 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봉봉이... 아무래도 와이프나 저도 동생 동동이를 챙길 시간도 필요하고 늘 부족한 잠으로.. 몸도 피곤하다 보니... 봉봉이에게 TV를 보여주고 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듯 합니다. 하여 토요일을 맞아 하루 TV없는 날을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엄마 쉴 시간을 주기 위해서 아빠랑 둘이 집 앞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오늘은 동물보다는...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해서 거꾸로 놀이터에 들려 아빠랑 신이 나게 놀아봅니다. 오랜만에 K-7도 챙겨왔더니 그래도 사진 몇 장 건졌네요^^ (K-01 영입 이후로 센서 후졌다고 괄시해서 미안... 그래도 연사여서 나온 표정이 몇 장 있긴 하네요.) 봉봉이는 어린이집 친구들과는 잘 노는 편이지만 아직 처음 보는..
2014.09.14 -
아빠와 함께 송편 만들기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딸내미와 이렇게 추석을 준비하며 송편을 만들었네요. 호박 넣어서 노란색으로 다음에는 정말 솔잎도 따고 해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2014.09.09 -
즐거운 추석되세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돌 잔치날 그렇게 한복을 싫어하던 녀석이 어느덧 좀 컷다고 예쁜 치마라며 한복을 찾네요 언제 이렇게 빨리 자란건지... 어쨌든 다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2014.09.05 -
[동동 D+52]아이 손 석고 모형뜨기
동동이가 벌써 50일이 되었다. 녀석 엄마 배속에서 나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일... 50일 기념으로 손 석고 모형뜨기를 해보았다. 과거 첫째 동동이때 구매해서 한번 뜨고... 오랜만에 해서 기억은 가물가물 했지만 지난번에 쓰고 남은 양이 둘째까지 쓰기에도 충분한 양 이었다. 이렇게 모형을 뜨고 보니 새삼 첫째도 엄청 많이 커졌다는 것을 느낀다. 아빠는 지금 그만한 녀석이 좋은데... 금방금방도 자라는구나... 둘째 신규 틀 제작 첫째 봉봉이는 잠잘때도 차갑다고 난리였는데.. 조금 순한 동동이는 깨어있을때도 가능! 누나와 발사이즈 비교! 발뜨기 성공? 후훗 누나 봉봉도 자기 손모양을 보고 좋아하네요
2014.08.27 -
동동 D+50 50일 사진
아휴휴 요즘에 동동이 돌보느라 블로그를 못하고 있네요 한 두달 활발히 했었는데 8월의 첫 번째 글입니다 이것도 pc로 못쓰고 아이폰으로 .. 어쨌든 동동이 50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이후 사진을 제가 찍을까 스튜디오에 맞길까는 고민이긴한데요 첫째 봉봉의 방해도 만만치 않아서 이번에는 맞겨 볼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일단 50일은 스튜디오에서 찍고 왔어요 아직 원본은 못받았고 ... 핸드폰과 가져간 카메라로 찍은 몇장 올려 봅니다
2014.08.26 -
[동동 D+20] 봉봉이랑 동동이랑.
봉봉이랑 동동이랑 엄마의 산후조리원 시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가 산후조리원 갔을때 밤마다 엄마 보고 싶다고 서럽게 울었었는데... 봉봉이는 엄마가 와서 정말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질투는 많이 하고 있지만) 동생 동동이도 많이 귀엽다고 하구요. 봉봉아~ 동동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우리가족 행복하게 잘 보내자!! 동동이도 누나랑 놀려면 얼렁 얼렁 쑥쑥 크고!!~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