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1035일]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2014. 9. 14. 09:00결혼 이야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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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가 태어난 이후...

TV를 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봉봉이...

아무래도 와이프나 저도 동생 동동이를 챙길 시간도 필요하고 늘 부족한 잠으로..

몸도 피곤하다 보니... 봉봉이에게 TV를 보여주고 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듯 합니다.

TV

하여 토요일을 맞아 하루 TV없는 날을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엄마 쉴 시간을 주기 위해서 아빠랑 둘이 집 앞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오늘은 동물보다는...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해서 거꾸로 놀이터에 들려 아빠랑 신이 나게 놀아봅니다.

오랜만에 K-7도 챙겨왔더니 그래도 사진 몇 장 건졌네요^^

(K-01 영입 이후로 센서 후졌다고 괄시해서 미안...  그래도 연사여서 나온 표정이 몇 장 있긴 하네요.)




봉봉이는 어린이집 친구들과는 잘 노는 편이지만 아직 처음 보는 또래 친구들하고 잘 놀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빠와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하는데...

성격인지 아직 사회성이 발달이 덜 된 것인지...

또래 아이들과는 많이 놀지 못하네요.


당분간 더 아빠랑 엄마랑 아직 열심히 놀아야 줘 뭐^^

또 또래 들과 같이 잘 노는 시기가 오겠죠.

후다닥

아빠 잡아라!!



▼ 아빠 이거 하라 저거 하라 지시 중인 봉봉



▼ 엄마 도착해서 간식 먹는 봉봉

역시 엄마가 오니 헤어스타일 부터 바뀌네요.

간식 먹었더니 기분도 좋아지구요.

아빠가 힘들게 매고 온 캠핑 의자에 앉아 맛있게 간식 먹어요!!


TV보다 아빠랑 더 많이 놀자! 알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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