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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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어린이대공원
지난 주말 딱히 갈곳 없는 우리 가족은 동네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꽃 반 사람 반 이었지만 그 안에 봉봉이 친구들과 재미 있게 놀았네요. 요즘 어린이대공원 벚꽃 상황 궁금하신분들은 사진으로 확인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친구들 만나 반가운 아이들 유치원 친구 아빠와 우리집에 왜 왔니 중... 봉봉이는 여자 아이라 꽃만 봐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몇 장 아빠가 찍어줄께 찰칵찰칵 아들 동동이도 함께
2017.04.13 -
어린이 대공원 봄꽃 구경 나들이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벚꽃 노래가 절로 나오는 봄이 되었다. 참고로 작년 12월 말부터 블로그에 글을 전혀 못쓰고 있다.한참 일하는 30대 중후반이 되니 회사에서 맡은 일도 적지 않아 바쁘다는 핑계로 카메라를 못들고...주말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이것 저것 하느라 못하게 되고또 평소에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스타그램 등으로.. 블로그까지는 접속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떤 형태로는 삶의 습관이 변경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블로그는 블로그 나름대로 가치와 추억들이 존재하기에..이렇게 오랜만에 컴퓨터 책상에 앉아 아이들과 함께 한 봄 꽃 사진을 몇 장 정리해보고 올려보고자 한다. 아이들과 주말에 동네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다.벚꽃이 ..
2016.04.04 -
벚꽃... 피던 시절... 어린이 대공원
뻦꽃이 많이 많이 피던 4월의 어느날... 집앞에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왔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제 올려봅니다. 하늘높이, 푸푸, 노군, 용군의 봄 나들이... 노군에게도 언젠가 봄날이... 도시락 사온것 간단히 먹고... 이거 외에에도 과자랑 떡이랑 -.- 첫 봄나들이.. 어린이대공원... 하늘높이 & 푸푸양 용군이 피자 쐈었는데... 나에게는 사진이 없군.... 자네가 알아서 올리삼!~
2011.05.13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5- 기욘과 게이샤의 추억
기즈미요테라를 보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한 2~3정거장 떨어진 기욘(祇園)이라는 곳으로 내려갔다. 교토에 올 때 꼭 봐야겠다고 계획한 곳은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기욘 거리 였는데... 은각사는 거리도 조금 있고 시간도 조금 애매해서 포기하기로 했다. 대신 약간 여유로워진 시간을 오사카의 도톤보리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결정!!^^ 기욘 거리에 도착했다. 음 이 거리에서는 어떤것을 봐야 하는거지? 이 부분은 공부를 조금 덜했더니 -.- 게이샤들이 많은 거리라고 했는데.... 어디 있을까? 그렇게 마냥 걷다 방문하게 된 야사카 신사 야사카신사[八板神社(팔판신사)]는 상업을 번성하게 해 준다고 하는 신을 모시는 신사라고 한다. 야사카 신사는 7월에 기온 마츠리(일본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4- 기요미즈테라(淸水寺)
우리는 그렇게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테라에 도착했다. 기요미즈테라는 780년에 창건된 절로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라고 한다. 기요미즈(淸水)는 성수러운 물을 뜻하는데 지혜, 사랑, 장수에 좋다는 물이 있다고 한다. 이곳도 금각사와 마찬가지로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 되었다고 한다. 기요미즈테라는 봄에 벚꽃이 필 때와 가을 단풍이 질 때가 가장 아름답고 벚꽃이 피는 요즘에는 야간개장도 한다고 한다. 이 사찰의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본당 뒤에 사랑의 신을 모시는 신사(地主神社)가 있는데... 신사 안의 한쪽 바위에서 한쪽 바위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어서 사람이 너무 많이 그런 것을 해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기즈미요테라 가는길에는..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2- 일본의 명물 돌정원 료안지(龍安寺)
금각사 구경을 마치고 길에서 간단히 만두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가와라마치 역에서 금각사로 오기 전에 백화점 지하에서 산 551 HORAY 만두… 가격도 저렴하고 체인점이라 매장도 많았다. 길에서 먹어도 맛도 좋았다^^ 앞으로 사진에 보이는 빨간 쇼핑 백은 모두 만두를 담은 쇼핑 백^^) 우리는 금각사에서 가까운 료안지(용안사,龍安寺)로 이동하였다. 료안지에 들어서면 벚꽃 가득한 연못이 보인다. 료안지는 1450년 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호소카와 가쓰모토가 이곳에 살던 귀족 후지와라의 별장을 개조하여 만든 선종 임제종의 사찰이라고 한다. 이 료안지에는 돌과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매우 유명한데 이 정원은 15세기 선종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물, 나무는 전혀 찾아 볼 ..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6- 벚꽃 핀 봄날의 오사카 성 공원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 오사카성에 도착했다. 오사카 성은 우리에게 임진왜란을 지시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이다. 또한 에도 시대 이후에는 군사기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는 우리에게는 안타까운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슬픔의 역사도 알아야 하는 우리의 역사이고 또 일본사람은 임진왜란 과 도요토미히데요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곳은 오사카의 상징이며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곳이기 하다. 슬프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지 않은가? 약간 씁쓸하긴 하지만 오늘은 관광객의 시선으로 오사카 성 공원을 구경해보자. 오사카 성에 들어오면 이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 볼듯한 나무 정원이 보인다. 정말 잘 꾸며 놓았다는 ..
2009.04.20 -
오사카, 교토 여행기 #5- 일본에서 만난 백제의 향기...시텐노지
우리가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시텐노지, 한자로는 四天王寺 즉 사천왕을 모시는 절이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593년 일본의 성덕태자가 백제양식으로 건립한 사찰이라고 한다. 일단 전철을 타고 텐노지 역에 도착 역에 도착했더니 일반 시내 느낌이고 사찰이 전혀 안 보이는데? 우리는 바로 길을 물었다. 약간 나이 드신 분 이었는데… (보통 일본 어른들은 전혀 못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영어를 섞어가며 쉽게 설명해 주셨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잠깐 본 일본 미스터 도넛!!! 곳에서 아쉬운 점은 이 일본 미스터도넛을 먹어봤어야 했는데… 약간 계획한 일정 보다 시간이 늦고 일본이니까 미스터 도넛을 많이 보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며 안 먹었다. 그래서 사진도 대충 찍고 지..
2009.04.17 -
어린이 대공원 - 봄꽃 축제
2008/04/06 - [도심 속에서] - 어린이 대공원 봄꽃 축제 - 야간 불꽃놀이 2008/04/07 - [도심 속에서] - 어린이 대공원 - 애니스토리 (백설공주 이야기) 2008/04/07 - [도심 속에서] - 어린이 대공원 봄꽃 축제 - 동물원에서.... 마지막 포스트네요. 사실 이번에 어린이 대공원에 간 목적은 벚꽃도 보고 목련도 보고 봄꽃들을 보기 위해서 였어요. 아직은 꽃이 약간 덜핀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봄 꽃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다음주에는 어디를 다녀오기로 해서 사실 이번주가 벚꽃도 마지막일꺼 같기도 하네요. 꽃 밭에서...... 나리나리 개나리..... 개나리 활짝핀곳은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지막 샷 한장^^ 다들 즐거운 봄 놀이 하세요.
2008.04.08 -
어린이 대공원 봄꽃 축제 - 야간 불꽃놀이
저녁이 되니 봄꽃 축제라고 하여 행사를 하더라 불꽃 놀이도 하고....재미있게 구경하고 왔다. 조명불빛 아래서 벚꽃 삼각대 없이 손각대다 보니까 약간 흔들린 느낌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펼쳐졌던 불 꽃 놀 이 !!!! 멋지다^^ 팡팡 터지는 불꽃놀이~~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