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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프리즘 전 방문기
최근에 여행을 두 곳 다녀오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다음 여행지는 동남아로 가볼까? 생각하는 도중에 동남아 국가들의 아세안 프리즘 전이 하고 있다고 해서. 시청역 근처 프레스 센터를 방문했다. 장소는 약간 협소했지만 각국의 나라 별로 특색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안 아세안 홀(그 전 주 일요일에도 방문했었다. 흑 T.T 일요일은 휴관. 꼭 잘 알아보고 가자!!)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작품들을 구경해 보자!! 역시 동남아 특히 태국에서 빠질 수 없는 코끼리이다^^ 코끼리로 옷걸이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자개를 이용한 작품 같다. 푸푸양이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기도 한데… 거울안에 영상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비싸겠지? ㅋㅋㅋ 잠실에 오..
2009.04.26 -
필리핀 (세부, 마닐라) 초초초초초 저가로 가는 방법
* 본 정보는 4월 23일까지는 유효합니다. 그 이후에는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네요. * 참고로 저는 이 항공사랑 전혀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타 본적도 없어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 Cebu Pacific offers 70% savings on fares to Korea & Japan http://www.cebupacificair.com/aboutus/press/2009/04152009.html 세부 퍼시픽이라는 저가 항공사에서 진행하는 특가 세일입니다. 예약가능 일자는 6월 1일 부터 9월 30일 사이의 스케줄이고 4월 23일까지 예약하는 사람에게만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목적지는 필리핀의 마닐라와 세부구요. 이렇게 1인당 15만원 정도로 비행기표(세금포함) * 주말에 도착하거나 출발 하는 표..
2009.04.22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8- 제주 항공의 구준표를 만나다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탑승권을 받으러 갔다. 제주항공업무를 담당하시던 ANA 항공의 직원들. 간단한 한국어를 할 줄 알았다. 그래서 편하게 수속 그런데 탑승권을 받는데 우리가 인터넷으로 예약한 자리가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예약한자리는 8A, 8B인데 14번째 줄을 배정받았다. 뭐 똑같겠지? 라는 생각으로 탑승권을 받았다. 공항을 구경하며 탑승시간을 기다렸다.^^ 간사이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었지만 가격이 꽤 비쌌다. 쇼핑은 역시 포기 제주항공의 비행기를 탑승할 시간이 왔다.!! 출발할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어 주시는 엔지니어 분들~ 비상시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스튜어드 드디어 이륙!~ 안녕 오사카~ 일본~ 그리고 기내에 배치된 책을 보다가 발견한 이 분!!! 앗! 꽃미남 승무원 F4!!!아..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7- 잘 있어라 오사카~
셋째 날이 밝았다. 이제는 서울로 떠나야 한다.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어제 4끼나 먹었지만 또 배가 고프다. 나도 참!! 대단해요~ 결국 아침식사도 혼자 두 번 먹었다. 아하하하(부페인데 당연하지? –.-) 12시 비행기니까 10시 까지는 가야겠지?우리는 아침식사를 바로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남바역으로 돌아오니 다시 난카이 라인이 보인다. 이곳에서 실수가 하나 발생했다.푸푸양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마음이 급한 내가 조금만 참자라고 하고 공항 열차를 탔는데.. 이런… 급행이 아니었다. 허걱!! 열차가 모든 역을 다 서네 –.- 푸푸 양한테 욕먹고, 급행 보다 탄 것보다 20분 정도 늦게 가고 허거거거걱!!쏘리 쏘리 쏘리 쏘리~ 다시 급행으로 갈아탄 역 –.- 그리고 전철..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6- 초밥도 먹고 오코노미야끼도 먹고
우메다 역에 도착했다. 찾아간 여비를 모두 써버렸기 때문에 씨티은행에가서 돈을 추가로 5000엔을 환전했다. (한큐선 밖으로 나가니 바로 씨티 은행이 보인다. 하용군 땡큐~) 그리고 도톤보리로 다시 이동!! 오늘은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몇 가지 먹어보리라!!! 사실 점심을 만두로 때웠더니 배가 많이 고팠다^^ 이제 맛난 것 먹으러 가볼까? 첫 번째로 먹은 저녁식사!! 회전 초밥의 원조 겐로쿠 스시 회전 초밥의 발명 이야기를 찾아보면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시라이시 요시아키'라는 사람은 아사히 맥주 공장에 우연히 갔다가 보게 된 '컨베이어 벨트'에서 팁을 얻어, 저렴하고 효율적인 손님 접대를 위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이 '회전 초밥'이다. 그리고 그것 특허를 얻어 운영하게된 겐로쿠 스시 오홋..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5- 기욘과 게이샤의 추억
기즈미요테라를 보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한 2~3정거장 떨어진 기욘(祇園)이라는 곳으로 내려갔다. 교토에 올 때 꼭 봐야겠다고 계획한 곳은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기욘 거리 였는데... 은각사는 거리도 조금 있고 시간도 조금 애매해서 포기하기로 했다. 대신 약간 여유로워진 시간을 오사카의 도톤보리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결정!!^^ 기욘 거리에 도착했다. 음 이 거리에서는 어떤것을 봐야 하는거지? 이 부분은 공부를 조금 덜했더니 -.- 게이샤들이 많은 거리라고 했는데.... 어디 있을까? 그렇게 마냥 걷다 방문하게 된 야사카 신사 야사카신사[八板神社(팔판신사)]는 상업을 번성하게 해 준다고 하는 신을 모시는 신사라고 한다. 야사카 신사는 7월에 기온 마츠리(일본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4- 기요미즈테라(淸水寺)
우리는 그렇게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테라에 도착했다. 기요미즈테라는 780년에 창건된 절로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라고 한다. 기요미즈(淸水)는 성수러운 물을 뜻하는데 지혜, 사랑, 장수에 좋다는 물이 있다고 한다. 이곳도 금각사와 마찬가지로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 되었다고 한다. 기요미즈테라는 봄에 벚꽃이 필 때와 가을 단풍이 질 때가 가장 아름답고 벚꽃이 피는 요즘에는 야간개장도 한다고 한다. 이 사찰의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본당 뒤에 사랑의 신을 모시는 신사(地主神社)가 있는데... 신사 안의 한쪽 바위에서 한쪽 바위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어서 사람이 너무 많이 그런 것을 해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기즈미요테라 가는길에는..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3- 일본의 어느 동네 골목길에서...
료안지에서 나와서 우리는 갑자기 교토의 다른 교통수단이 타고 싶었다. 료안지에서 지도를 보니 이곳이 주변에 케이후쿠(京富) 전차라는 것이 있었다. 전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없어진 교통수단인데... 전차를 한번 타볼까? 그리고 우리는 전차를 타기 위해 료안지 역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만난 일본의 골목들 찰칵 찰칵 신나게 사진 찍자~ 관광지가 아닌 동네에서 이렇게 사진 찍고 돌아다니면 이상한 사람을 봤을 텐데.... 역시 관광객이니까 할 수 있는것이다. ㅋㅋㅋ 전차 역이 보인다. 최근에 본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ㅋㅋㅋ 이제 전차를 타고 기요미즈테라로 가볼까? 하지만 우리의 예상은 무참히 어긋났다. 전차는 교토 1일 패스 권으로 탈 수 없었고(간사이패스로는 탑승 가능 하다고 한다.) ..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2- 일본의 명물 돌정원 료안지(龍安寺)
금각사 구경을 마치고 길에서 간단히 만두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가와라마치 역에서 금각사로 오기 전에 백화점 지하에서 산 551 HORAY 만두… 가격도 저렴하고 체인점이라 매장도 많았다. 길에서 먹어도 맛도 좋았다^^ 앞으로 사진에 보이는 빨간 쇼핑 백은 모두 만두를 담은 쇼핑 백^^) 우리는 금각사에서 가까운 료안지(용안사,龍安寺)로 이동하였다. 료안지에 들어서면 벚꽃 가득한 연못이 보인다. 료안지는 1450년 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호소카와 가쓰모토가 이곳에 살던 귀족 후지와라의 별장을 개조하여 만든 선종 임제종의 사찰이라고 한다. 이 료안지에는 돌과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매우 유명한데 이 정원은 15세기 선종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물, 나무는 전혀 찾아 볼 ..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1- 금박 장식이 아름다운 킨카쿠지(金閣寺)
교토 한큐선이 도착한 가와라마치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킨카쿠지(金閣寺,금각사)에 도착했다. 금각사에 오면서 버스 안에서 느낀 것은 금각사를 보려 가는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다. 버스의 반 정도가 서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던데 금각사는 서양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인가 보다. 버스 정류장을 건너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입구가 보일것이다. 그런데 입구까지 가는 중간에 정자같은 것이 보인다. (우리 말로는 정자인데 일본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올라가면서 발견한 특이한점은 나무 아래 잔디가 하나도 없고 이끼로 가득차 있다는것이다. 약간 사람이 일부러 한듯하게 규칙적으로 쫙 깔려져 있다. 일본은 잔디 대신 이끼를 쓰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입장하는 곳이 나왔다. 사람들이 입장권을..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