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프리즘 전 방문기

2009. 4. 26. 23:09전시 이야기

반응형

최근에 여행을 두 곳 다녀오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다음 여행지는 동남아로 가볼까? 생각하는 도중에 동남아 국가들의 아세안 프리즘 전이 하고 있다고 해서.

시청역 근처 프레스 센터를 방문했다.

장소는 약간 협소했지만 각국의 나라 별로 특색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안 아세안 홀(그 전 주 일요일에도 방문했었다. 흑 T.T 일요일은 휴관. 꼭 잘 알아보고 가자!!)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작품들을 구경해 보자!!

 

<아세안 홀 입구에서>

<코끼리 옷걸이>

역시 동남아 특히 태국에서 빠질 수 없는 코끼리이다^^

코끼리로 옷걸이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베트남 오사카 차 상자>

<한국 루체 달 마레>

우리나라 자개를 이용한 작품 같다.

푸푸양이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기도 한데…

거울안에 영상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비싸겠지? ㅋㅋㅋ

<한국 세시>

 

<미얀마>

 

<미얀마 인형>

<필리핀 드래그 넷 라운지 체어>

 

<태국 누에 고치 하늘>

잠실에 오래 살아서 그런가? 누에 고치를 좋아하는데 이런 모양도 멋지다^^

<필리핀 종이 꽃병> <인도네시아 대나무 탁자>

종이 꽃병!! 기발하다!! 절대 안 깨지겠지?

<필리핀 지니 하나바 체어>

정말 필리핀 이런 의자에 앉아서 쉬면 얼마나 좋을까?

 

<말레이시아 대나무 고깔 모자>

말레이시아나 베트남에 가면 이런 고깔모자를 써보리라 하고 꿈꾸는데

여기있는것은 내가 상상하던 것보다도 더 예뻤다. ㅋㅋ 좋은데?

 

<대나무로 만든 해파리 조명>

나중에 집이 크면 이런 모양의 등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해파리의 위로 올라가는 힘이 느껴진다.

 

<캄보디아 대나무 이동 조명>

<미얀마 도어 스도퍼>

이건 진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디어도 괜찮고~ 예쁘고^^

<베트남 핸드백>

푸푸양보다 내가 맘에 들어하던 작은 핸드백

<싱가폴의 타조알 등>

타조 알에서 이렇게 빛이 빠져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한 작품으로 싱가폴의 문화가 궁금해진다.

<인도네시아 대나무 그릇>

 

카메라를 2개를 가져가서 중간중간 색상이 조금 틀리다.

어쨌든 각국의 특색 있는 작품들을 구경하니 좋았다.

각국의 작품들이 섞여 있었지만 마치 한 국가의 작품처럼 조화 되는것이 보기 좋았다.

그래서 이 국가들이 아세안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가 보다~

 

한 3~40분 정도면 다 볼 수 있어서 아쉬었지만 재미있는 구경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