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4월 6일 부터 8월 31일 일까지 매 주말마다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 중이어서…. 인천공항을 지나 용유 임시역까지 유모차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주말 바다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매시간 1회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시간은 아래와 같다. 서울역->용유 임시역 오전 7시 39분 부터 오후 5시 39분 1시간 간격으로 매시 39분 용유 임시역->서울역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27분 차량 없이 지하철을 타고, 유모차를 가져가 가는 바다 여행이라… 사실 처음에는 전혀 불가능 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었다. 그럼 이제 우리가족이 다녀온 여행지를 함께 가보자. 인천공항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아이와 함께 공항철도에..

다음은 경주에 맞게 신라여행입니다. 테디베어들이 신라인의 복장을 입고 있구요. 각종 명승지의 유래와 장소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첨성대에서 별을 관찰하는 테디베어와 선덕여왕이 인상 깊네요. 에밀레종의 이야기도 알려주고. 석굴암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황산벌에서 백제의 전쟁을 구경할 수도 있구요. 봉봉이도 관심있게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두 번째 여행지는 해저탐험이었습니다. 빙하기가 오고 해저에서 곰들과 펭귄 그리고 북극, 남극을 예쁘게 잘 꾸며놨고요. 토끼와 자라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꾸며놔서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남극 북국을 체험 할 수 있게 인형을 꾸며놓았습니다. 인어 테디베어와 용궁등을 보면 정말 아이디어가 넘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궁에 토끼가 잡혀왔어요!! 봉봉은 재미있게 인형들을 관람했어요. 봉봉아 재미있니? 테디베어 인어 공주님이 맞아주네요.!^^

이번 경주여행은 작년 여행에서 문화재는 많이 보았기에 문화재보다는 초록빛 자연을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봉봉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만한 곳을 찾아보았는데 숙소가는 길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런닝맨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하구요. 테디 베어 박물관에 도착 – 공식 등록된 테디 베어 박물관 이라네요. 봉봉은 비가와서 우산 들고 왔어요. 이제 테디베어들을 볼까요? 테디베어가 단순히 전시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어요. 타임머신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공룡세계를 탐험하네요. 봉봉은 움직이는 공룡이 살짝 무서운가 봅니다. 아빠한테 꼭 안겨서 손가락으로 지적만 하네요. 이렇게 화석을 기준으로 공룡들..

최근에 프로젝트로 인해 살짝 바빴는데요. 블로그도 글이 한참 없었네요. 뭐 어쨌든 프로젝트는 아직 많이 남았지만 프로젝트를 1차로 끝내고… 가볍게 평일에 휴가를 받아 1박 2일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봉봉은 여수 엑스포 이후로 2번째로 KTX를 타는거구요. 저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여행 이후로 근 1년만에 2번째 경주 여행입니다. -관련 글 2012/06/12 - [국내 여행기] - [2012] 경주 방문기 2012/10/15 - [국내 여행기] - [여수 엑스포 방문기] 봉봉이와 KTX를 타고 KTX 타보아요!~ 신나는 가족 여행!!~ 히힛!!! 그리고 2시간 40분 만에… 신경주역에 도착했네요. 신경주에서 숙소까지 좀 멀어서 2일간 차량 렌트도 했습니다. K3에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술…막걸리 유기농 막걸리, 과일 막걸리, 막걸리 음료수 등… 요즘 마트나 TV광고를 보면 다양한 우리 전통 술 막걸리를 응용한 신제품들이 계속 출시 되고 있다. 그 중에 전통 우리 막걸리를 이용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가게가 홍대에 있어 다녀왔다. 입에 착 달라 붙는 전통 술 막걸리와 맛깔난 안주, 퓨전 한식, 다양한 안주들을 보면 외국인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세련된 한국의 전통을 체험해보고 꿀 맛 같은 한국의 전통 막걸리를 먹고 싶다면 바로 이곳이다. 그럼 이제 막걸리 전문점이 월향 2호점을 가보자. 월향 2호점은 홍대역에 하차해 1번출구로 나와 나온 방향으로 150m 정도 쭉 오다가 홍대입구역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서교타워 오피스텔 골목으로 들어와 130m..

시간이 휙휙 지나가네요. 조금 늦었지만 초봄 어린이 대공원의 사진입니다. 튤립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봉봉이는 이때까지만 해도 긴 팔을 입었었죠…(ㅋㅋ 4월 사진이에요)

오랜만에 글 써 봅니다. 요즘에는 회사일로 조금 바빴었네요. 요즘에는 주말에는 거의 육아에만 힘(?)쓰다 보니… 오늘도 육아이야기를 해봅니다. 요즘에 살짝 캠핑에 빠져있습니다. 바쁘다 보니… 많이 가지는 못하지만 가족끼리 가서 놀기에 좋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많이 가려고 하는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 봉봉이는 엄친아 쭌 오빠네 가족과 함께 엄마랑 아빠랑 중랑 숲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도심인가 싶을 정도로 잘 해놨더라구요.^^ 오토 캠핑장이어서 이렇게 차와 함께 들어와서 텐트를 치고 이용하고 전기도 3000원의 이용 요금만 내면 이용 가능 합니다. 그리고 아직 봉봉이가 이용하기는 어렵지만 나무로 된 멋진 놀이터도 있구요. . 봉봉이는 쭌오빠 물총하고 나뭇가지 놀이에 빠졌었어요. 그리고 화로에…고기도 ..

수많은 다양한 회사들이 모여 있는 서울역 근처… 퇴근시간이 되면 직장인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풀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간단한 안주거리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든다. 소주 한 잔과 함께 진한 사는 이야기를 할 때… 바싹바싹 쫄깃쫄깃 한 곱창 요리 가 땡길 때가 있는데.. 곱창은 술 안주로 먹으면 알콜 분해 작용도 뛰어나고 소화 촉진도 도와주며 콜레스테롤도 없고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오늘은 서울역에 곱창 맛 집, 불붙은 화려한 곱창 마포 곱창에 다녀왔다.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가득 차서 줄 서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잠시 기다려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신선한 야채와 양념된 부추가 세팅된다. 콩나물, 부추 양념을 곱창과 함께 먹으면 맛이 깔끔한 것..

전국에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의 여왕 봄이 다가왔다. 올해는 평년에 비해 꽃샘추위가 심해서 서울 도심에서는 언제쯤 봄 꽃 들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주에 드디어 여기저기 봄기운을 알리며 도심에도 각종 봄 꽃 들로 만개 하였다. 이중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혹은 가족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한 남산 산책로를 걸어보고… 또한 그곳의 유명한 맛 집을 체험해보자 서울역을 8번 출구를 빠져나와 회현 명동 방면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쉽게 남산 공원에 접근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높은 성곽과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그리고 한산한 분위기가 복잡한 빌딩숲의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의 서울로 머릿속을 편안하게 힐링 시켜준다. 남산공원의 성곽 길은 작년에 새로 만들어진 산책로여서 걷기도 편하고 … 경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