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갯벌, 하나개 해수욕장

2013. 6. 5. 09:00지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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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4월 6일 부터 8월 31일 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행 중인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을 지나 용유 임시역 에 도착 하였다.

그리고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에 도착해 마을 버스를 타고 하나개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또한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장도 위치해 있어 바다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한 곳이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개 해수욕장을 구경해보도록 하자

하나개 해수욕장의 입장료는 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받는데…

대인 2000원 , 소인은 1000원이며 텐트일수에 따라 5000원 정도이다. 최근 캠핑 장들을 찾아보면 가격이 꽤 되는데…

가격도 만족스럽다.

하나개 해수욕장에 들어왔다. 멀리 새로 생겼다는 놀이 시설도 보인다.

또한 해수욕장의 넓은 모래에서 캠핑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하나개 해수욕장은 넓은 갯벌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갯벌 체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었다.

봉봉이는 모래 같이 까슬까슬 한 것이 발에 닿는 것을 싫어해 중앙통로를 통해서 이동하였다.

하지만 뜨겁고 까칠한 백사장과 달리 갯벌은 스스로 들어가며 신나했다.

그리고 아빠랑 갯벌 체험. 봉봉아 갯벌에는 무엇이 있을까? 조개 껍데기도 많고…

안에 게, 소라등 각종 갯벌 생물들이 있어서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었다.

정말 뻘이 넓게 펼쳐진 곳이었다. 일찍 오신 분들은 조개를 한 바가지씩 캐신 분들도 있었다.

다음에는 방문할 때는 우리도 호미하나 빌려서 조개를 캐 봐야겠다.

봉봉이가 발견한 갯벌 게! 갯벌에서 게를 본 이후로 봉봉이는 옆으로 걷는 게의 모습을 잘 곧 잘 따라한다.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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