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여행기(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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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한강으로....
오랜만에 휴가… 집에 있다 보니 너무 덥고 먹기만 하는 것 같아… 운동도 하고… 푸푸양 일 끝나고 오는 것 마중도 하고.. 하려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나가보았다. 중간 중간에 비도 와주고.. 바람도 선선히 불어주고 좋았음^^ 집(잠실)에서부터 계속 달리다가 한남대교에서 잠시 쉼 그리고 한강 잠원지구에서.. 체험학습장에서… 구름과 빛 내림이 멋있길래.. 사진을 잠시 찍어 봄 그리고.. 반포대교 건넘… 비가 잠시 와서 쉬었는데.. 멀리서는 분수가 나왔는데.. 반포대교에 갔을때는… 분수가 멈췄음.. 쩝. 그리고 또… 쉼… 자전거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엉덩이 아프고 자꾸 쉬어줘야 했음.. 그리고 푸푸양 운동 마중가는데… 이런!!! 이 녀석 너무 점검을 안 해줘서인지.. 바퀴 터졌음…헉!! 근처부터.. ..
2010.07.11 -
승마 체험기.. (1)
이번에 회사 동호회에서 경기도 안성의 안성목장이라는 곳에서… 승마체험을 하고 왔어요. 말 타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도착해서 마방에 먼저 들어왔어요. 우와!~ 진짜 말을 이렇게 앞에서… 이렇게 목욕 중인 말들도 있었고요… 목욕하는 말을 보니까 정말 골격이 크네요.. 깔리면 정말 죽겠던데요. 크윽… 어쨋든 그리고 체험 승마를 하기 위해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1회 이용권 50분 정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가 있으니 전화를 걸어 물어보세요.^^ 클럽하우스 안내 데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다시 마방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면서… 교감을 나누었지요. 와우 머리가 정말 딱딱하고 단단하게 느껴지던데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
2010.07.02 -
올림픽 공원 야경
올림픽 공원에서… 잠시 혼자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닐 시간이 있었다. 밤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은은한 꽃 향기도 나고…걷기에 길도 좋았다. 그리고 이곳 저곳 둘러보았는데… 올림픽공원!… 잠실에 20년 정도를 살면서 한 500번은 이상은 들어 갔을 것 같은데도… 어쩌다 오면 이렇게 또 새롭고 멋스러운 모습이 많이 보인다. 어렸을 때는 12년 동안 소풍, 사생대회 기타 등등 행사 때 마다 이곳으로 오니… 정말 지겨운 곳 이었는데… 요즘에 이곳에 오면 왠지 편안해…
2010.05.22 -
상암 난지 야영장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랑 푸푸양은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난지 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야영을 하고 온 것은 아니고요. 저녁으로 고기 구워먹고 생일 케익 먹고 왔죠.(@.@) 쫌 특이한 애들이죠? 쩝 어쨌든 이곳은 작년에 1박 2일에 나와서 유명해 졌다고 하던데요. 저는 그 방송을 보지 않아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4월인데도 날씨가 춥네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고요. 저녁 노을 비스므리 한 것을 조금 찍어봅니다. 초가 뭐가 이리 많은지… ㅋ 난 올해부터 심플해!! @.@ 고기랑 상추랑 이것저것
2010.04.05 -
병자호란의 아픈 상처 - 삼전도비
요즘 “추노”라는 드라마가 인기인 듯 하다. 회사 일이 조금 늘어 꾸준히 보지는 못했지만… 가끔 봐도 재미도 있고 흥미를 끌기 충분한 것 같다. 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병자호란 이후 볼모로 잡혀간 소현 세자의 이야기도 가끔씩 나오는데 그것을 보고 병자호란 그리고 소현세자를 따로 한번 찾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는 최근에 자금성에 관한 책을 살짝 보고 있는데… 이 책에는 “삼궤구고두” 라는 주로 자금성에서 했던 청나라 황제에게 하는 인사 법이 나온다. 삼궤구고두란 세 차례 무릎을 꿇고 매 번 3 회씩 머리를 조아려 총 9 번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으로 이 중 조아리는 것이란… 머리로 땅 바닥을 두드리는 것을 말하는데 머리와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날 수록 충성심이 높은 것이라고 인..
2010.02.11 -
평일 밤, 현대 성우 리조트로 쏘다!!
목요일!!! 저와 신풍 군은… 각자 회사에 금요일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9시 반까지 각자 모든 장비를 챙긴 후 종합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성우리조트 셔틀에 올랐습니다.!! 1월에 갔을 때는 너무 추워서 정말 힘들었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어떨지 걱정이네요. 출발한지 2시간 만에 현대 성우 리조트에 도착 도착해보니 눈이 살짝 내려 있었어요. 설(雪) 질도 좋아야 할 텐데요.^^ 평소에는 금요일 이나 토요일 저녁에 와서 중앙 매표소 앞에 서있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역시 평일이라 한 두 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야간 시즌권이 있었지만 조금 있으면 철야 시간이라… 1만원을 내고 철야 리프트 권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함께 간 신풍군도 구매 했지요. 엇 매표소 옆을 보니 성우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보았..
2010.02.05 -
성우리조트 1월 둘째 야간 보딩
올해 들어 두번째 보딩이네요. 첫번째 보딩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요즘에 계속 조금 몸이 아파서 많이 타고 오지 못해서 그런지... 사진도 조금 적네요. 광량도 부족하구요.. 쩝 하지만 스키장의 느낌은 느낄 수 있을것 같아 몇장 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콜록콜록 이놈의 감기는 언제 낫을까요? 기침이 가시질 않네요. 에구구구구 요즘에 성우리조트에가 가면 브라보 슬로프만 타는것 같습니다. 길이도 괜찮고요.. 사람도 많지 않고 은근 속도감도 좋더라구요.^^
2010.01.11 -
이놈의 감기 몸살...
100년 만의 폭설 이야기를 해볼까 했는데... 저는 아무 이유없이 감기 몸살에 걸려버렸습니다. 에구구 그리고 이놈의 감기 몸살때문에 누워있네요. 에구구구 근육통에 목이 붓고 머리가 아프고... 잠을 자서 허리만 아프구요.. 다들 즐거운 새해 되고 계신가요? 한 해 계획도 빨리 세워야 하는데.. 흠... 어쨌든 올 한해는 굉장히 바쁠것 같다라는 느낌이 마구 마구 듭니다.
2010.01.06 -
올해 첫 보딩 - 현대 성우 리조트
보딩의 시즌이 되었네요. 맨날 비발디만 가본 제가 올해는 현대 성우리조트 야간 시즌 권이라는 것을 끊었어요. 게다가 회사 동호회 분들도 모두 끊어서 단체로 가게 되었죠. 동호회 회장 형님께서 스타렉스를 렌트 해 주셨어요. 와우~~ 부드러운 운전 솜씨… 운전하시느라 보드 가르치느랴 수고 하셨습니다. 성우 리조트에 도착해보니 안개로 앞이 안보이고 게다가 안개비에 따뜻한 온도로 설질도 별로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첫 보딩인데!!! 이 정도 날씨 쯤이야!! 견뎌 내야지!! 흡!! 함께 간 친구 승원군… 잠시 안개가 없을때 찍은 사진과 안개가 많은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안개가 많을때 플래시를 썼더니 흰색만 나오고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더군요. 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저 앞에 사람이 확 사라지는 것 보이시나요?..
2009.12.15 -
티스토리 달력 응모
올해도 여지 없이 응모해봅니다.^^ 티스토리 달력 꼭 받고 싶어요. 최근에 가을이라 올림픽 공원에서 몇장 찍어봤는데 올려봅니다.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