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8. 07:00ㆍ해외 여행기/[2017] 후쿠오카,미야자키
마지막 여행지 벳부(벳푸) 입니다.
벳부는 후쿠오카를 기차로 유후인을 여행할 때면 갈까 말까 고민하던 곳 이었는데요.
가까운데 들릴까? 말까?
이번 여행에는 기차가 아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었기에...
쉽게 벳부에 들렸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히려 유후인보다는 벳부를 체험 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유후인은 시간 부족으로 가지 못했네요.)
작년에도 이곳 지옥천중 바다(우미) 지옥에 들렸었는데요.
올해는 가족과 함께 방문 하였습니다.
입장료의 가격은 400엔이고 만약 일어로 된 벳부 지도가 있다면... 모퉁이에 할인권을 이용하여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한국어 지도에는 없습니다./월 별로 다르다고 합니다. 숙소에 일본어 지도가 있다면 한 번 확인 해 보세요.)
벳푸 시(일본어: 別府市, べっぷし)는 일본 오이타 현의 중앙부에 있는 시이며, 오이타 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온천이 시내 각지에서 용출되며, 용출량이 일본 1위인 온천 도시로서 일본 각지에 알려져 있다. 2,800개 이상의 원천수에서 하루 분출되는 온천량은 137,000킬로리터에 이르며, 온천은 관광, 산업뿐만이 아니라 생활에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제주시와 목포시, 보몬트(텍사스 주) 등과 해외에 자매 도시 결연을 맺었다.
또 경제적으로 오이타 도시권(벳푸 도시권)에 속해 인접하는 오이타 시와는 시가지가 다카사키 산에 의해 분단되어 있지만 오이타 시 중심부까지 JR로 15분 정도의 거리이며 오이타 시의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B%B2%B3%ED%91%B8_%EC%8B%9C
이번 여행에는 작년 방문때 구경한 아이를 개구리 왕눈이 처럼 연꽃에 올려 사진 찍는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공사 중이네요.
입구에서 V하고 사진 찍는 동동
이런 저런 표정 모두 지어봅니다. ^^ 지도책을 드는 것이 이제 제법 여행자 같네요.
바다 지옥 앞에서 가족사진도 함께 찍어봅니다.
아이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겠지요?
아들 동동과도 아빠랑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이곳이 벳푸의 지옥천이라고 땅속에서 더워진 물이 뜨거워져서 수증기로 나오는 것이라고 알려줬는데...
기억할까요?
동동이는 엄청난 양의 뜨거운 수증기에 살짝 겁도 먹고 유황 냄새도 싫다고 하네요.
쇼핑몰과 연꽃 실내 식물원이 공사 중이어서 가보지는 못했네요.
작년에 왔을때는 명탐정 코난의 벳부 안내가 있었었는데 몰이 공사중이니 따로 보이지 않네요.
대신... 작년에는 한낮에 와서 많은 관광객으로 체험하기 어려웠던 족욕 체험을 해봅니다.
조금 이른시간에가서 저희만 있어서 아이들의 말썽 걱정 없이 좋았네요.
족욕 뜨뜻하지 동동아!!
유황 온천으로 족욕을 체험해보자!! 발을 잠시 담그고 있으니 여행의 피로가 가시는 듯 합니다.
마지막 바다지옥 도장도 꾸욱!!!
바다지옥 안내와 도장 꽉!!
아래것은 도장은 실패네요. ^^
주소: 일본 〒874-0000 Oita Prefecture, Beppu, Kannawa, 559−1
사이트 : umijigoku.co.jp
전화번호 : +81 977-66-0121
영업시간 : 오전 08:00~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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