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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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기 #6- 지우펀(九份)에 가면서...
SOGO 백화점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저희는 지우펀(九份)으로 향했어요. 지우펀은 어디냐? 드라마 온에어에 나와서 우리나라에 유명 해진 곳이고 타이완의 대표적인 관광지죠. 일단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은 몇 장 올려 볼게요.^^ 저희는 처음에 타서 지우펀(九份) 까지여서 NT$ 87 이었습니다. 주성치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절대 무림 고수 이실지도… @.@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여주인공인 계륜미의 포스터네요.^^ 커피 광고 같아요. 가끔 롯데에 가면 우리나라 한류 연예인을 배경에 두고 사진 찍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고 느꼈는데… 어느덧 제가 그렇게 하고 있네요. 시간만 많았으면 저도 달려가서 사진 찍을 듯 ㅋㅋㅋ 해외에 나가면 우리나라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생기죠? 그래서 한장!! 우리나라는 용산에서만..
2009.03.19 -
타이페이 여행기 #5- SOGO 백화점으로
호텔에서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지우펀(九份)을 가기 위해서 MRT를 타러 나왔어요. 그전에 타이완 관광청에서 받은 이지카드를 충전하려구요. 이지 카드 충전기는 입구에 있으며 NT$ 100 단위로 충전됩니다. 관광청에서 선물로 받은 이지 카드에는 NT$ 50이 들어 있으니 $150이 되었죠^^ 가까운 거리는 20$ 인데요 이지카드로 결재시 20% 할인이 되어 NT$ 16 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지카드는 버스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랑 많이 비슷하죠? 저어기~ 전철이 오고 있네요.^^ 아담하죠? 타이페이의 지하철에도 경로석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거의 비어져 있더군요. 타이페이의 MRT는 ㄷ자 모양의 의자 배치가 특이했어요. 칸과 칸 사이의 문도 굉장히 넓구요. 열차 문의 크기도 굉장히 큽..
2009.03.18 -
타이페이 여행기 #4- 호텔로 고고씽
그리고 공항을 빠져 나왔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안녕하세요~ 여기로 오세요” 라고 대만 아주머니 분이 그러시더라고요.오홋!~ 나도 몰래 발길이… 쓰윽 그쪽으로…그런데 그 이후에 말씀은 영어로 하시더군요 @.@(아앗! 영업 멘트였군~ 당했다. 뭐 그렇다고 바가지나 그런것은 아니더라고요.^^)뭐 어쨌든 타이페이 시내로 버스를 타고 가야하니까. 저희 호텔을 설명 드렸어요. 저희 호텔은 Hondo(皇都) 호텔인데 잘 안 알려 진 호텔이라 주변에 큰 호텔인 Sunworld 호텔을 말씀 드렸더니…이렇게 가는 버스를 추천해 주셨어요.타이페이 역으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중간에 정차를 많이 하니까 이게 더 좋을 것이라고요. 이런 지도를 주셨지요. 여기 첫번째 보이는 美麗華(Miramar)라는 곳에서 내려서 택..
2009.03.18 -
타이페이 여행기 #3- 타이페이에 도착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9시 15분 비행기여서 7시까지 인천 공항에 도착했어요.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이 있는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환율이 오를만큼 오른 상태이고 또 명품은 저랑 별로 관계 없는 이야기이므로~ 그냥 휙~하고 구경하고 지나갔네요. 이번에도 캐세이퍼시픽 항공기를 타고 가는데 이번에는 열차를 타고 게이트로 이동하라고 하더라구요. 공항안에 이런 열차도 있었군요. 인천 공항은 정말 큰 것 같아요. 게이트로 이동중입니다. 1박 2일이라 가방을 최소한으로 쌌어요. 삼각대, 카메라 가방, 배낭 하나 이렇게만 들고요^^ 오 드디어~ 타이페이로 가는군요^^ 저희를 싣고 갈 비행기 준비 완료!! 아~ 오랜만이야^^ 잘 부탁한다^^ 그리고 날라 갑니다.!!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
2009.03.18 -
타이페이 여행기 #2- 로밍 편
잠깐 나머지 여행기를 작성하기 전에 로밍 체험기를 먼저 작성 해야겠네요. 이번 여행에도 역시 핸드폰을 가져갔습니다. 3G+이다 보니까 들고 가기만 하면 편하게 로밍이 되죠. 예전에 호주, 홍콩 , 싱가폴 등에서도 모두 잘 되더군요.^^ 홍콩이나 싱가폴에서는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했었는데요. 호주에서는 공항 및 시내를 제외하고 WCDMA 로밍 핸드폰을 사용하기가 많이 어려웠어요. 호주에서 가장 많이 사용 중인 GSM 방식의 핸드폰만큼 잘 안 터지더라구요. 하지만 GSM 방식의 핸드폰도 호주에서는 잘 터지니… 뭐 도심지에서 되는것만으로도 만족했었죠 너무나 큰 땅 덩어리 때문에 그렇겠죠? 어쨋든 과연 하드웨어가 발달한 IT 제조업의 왕국 타이완에서는 WCDMA 로밍이 어떨까? 잘 터질 것인가? ^^ 공항에 도..
2009.03.17 -
타이페이 여행기 #1- 준비 편
근 1년 반전에 호주 브리즈번을 다녀오고 오랜만에 다녀 온 해외 여행이네요. 하룻밤을 자고 나면 자세한 내용을 또 까먹을 것 같아 이렇게 여행을 다녀온 저녁부터 간단히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저희처럼 타이페이를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기존 정보 기존에 대만(타이완)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정보 - 국사시간에 배운 정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도왔던 장제스(장개석)의 국민당이 중국(공산당)에게 쫓겨나 세운 민주주의 국가 - 스포츠 정보: 최근에 WBC에서 우리나라에게 지기했지만 일본, 한국,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야구를 잘하는 나라 - 동아시아 신흥 4개국(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중에 한 국가 - ASUS, 기가바이트, MSI, ABIT , ASR..
2009.03.17 -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어요.
오늘 오후!!! 고대하던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어요.^^ ㅋㅋㅋ 꽤 잘 빠졌는데요? 1월 맑은 독백님의 사진이 쨍하게 잘보이네요.^^
2009.01.05 -
새해 첫 일출
사실 오늘은 일출을 보겠다라는 계획은 아니었으나 해 뜨는 시간에 작업 때문에 깨어 있게 되어… 옥상에 올라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저희 집이 낮아서 –.- 주변 건물에 가려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OTL 그냥 이렇게 한 장 찍고 내려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것이 해보러 가신 분들은 잘 보였겠는데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09.01.01 -
2008년의 마지막 : 자우림 콘서트
2008년의 마지막을 밤을 자우림 콘서트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김윤아씨는 노래를 맛 깔나게 부르네요.^^ 키보드, 기타, 보컬 뭘 해도 다 멋있어!!! 와우!! 자우림 포에버~ 여담으로.. 어쨌든 잘 보고 왔네요. 공연이 12시를 넘겨서 끝났는데.. 으악 1월 1일 차 잡는 것도 장난이 아니네요. 지하철은 배차간격 40분에 택시는 모두 장거리… 에휴.. 차를 하나 살까? 흠…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