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7)
-
제주 한화 글램핑 그리고 카라반
제주의 그림 같던 해질녘.. 우리 일행은 한화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라반에 도착했다. 그리고 글램핑도 예약 되어 있었다. 제주에 왔으니 제주도 돼지 오겹살과 해산물좀 구워 먹어봐야겠다. 5월의 낮 제주의 날씨는 제법 따뜻했는데. 밤이되니... 삼다도의 바람과 바다의 기운의 일교차로... 제법 쌀쌀하게 느껴졌다.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합니다. 도착한 한화 리조트 안의 카라반... 오늘은 이곳에서 설레는 하룻밤이다. 이곳이 관리 사무실... 카라반은... 한화리조트의 로비가 아닌 이 카라반 지역의 관리 사무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 한화리조트의 할인 쿠폰이라..
2014.06.03 -
블랙 스톤 더 힐 하우스 리조트
제주에서 이틀밤을 묶었던 블랙스톤 힐 하우스입니다. 원래는 골프장 CC용으로 묶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쇼셜 커머스에 나와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2인 조식이 포함되어있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었어요. 자다 깬 봉봉양 팅팅 부었네요 @.@ 조식 식사가 가능했던 리조트 저는 해장국 푸푸양은 성게 미역국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평소에 아침을 이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서 2개로도 저희가족은 충분히 먹을 수 있었네요. 밖에는 연못이 잘 갖춰져 있었구요. 그리고 수영장!~ 이따가 봉봉이랑 수영장 올꺼에요 각종 제주도 곶자왈 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 각종 곤충도 많아요^^ 그리고 봉봉이가 좋아하던 엄마곰 아빠곰 테디베어!~
2013.08.11 -
제주도 도심의 한 야경..
7월 17일 @달그락 화덕피자 앞에서.
2013.08.11 -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제주
긴 장마가 끝나고 곧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해외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행지, 휴가지는 역시 세계 7대 자연경관, 대한민국의 낙원이라는 대표 명이 아깝지 않은 제주도다. 혹시 업무가 밀려서 여행을 떠나지 못하거나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지금 바로 떠나보자 제주도! 언제든 제주도는 당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제주도로 출발 해 보자. 제주도는 배편으로 가는 방법도 있고 비행기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서울에서는 가려면 경제성으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다. 최근에는 소셜 마켓이나 각종 오픈 마켓의 발달로 저렴한 항공권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조금만 일찍 계획한다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
2013.07.23 -
제주도 여행 #1 - 제주도에서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기입니다. 긴 여행은 이래저래 사정이 많아서 요즘에는 다 포기한 상태이고…. 11월 회사 동호회에서 간단히 1박 2일로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공항 그리고 비행기에요. (회사에서 가는 것이라 푸푸 양과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설렜어요) 아쉽게도 가는 날은 비가 많이 왔어요. 밤은 이 한라산과 함께 훌쩍 지나갔네요.^^
2012.12.07 -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한국어가 쓰여있는 간사이공항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곧 다가올 일본의 모습을 상상하니 살짝 긴장이 된다. 간사이 공항에 여러 환영 메시지가 보인다. 간사이 공항은 이런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간사이 공항은 인천공항보다 훨씬 더 작은데 이런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어서 걷는 것을 최소화 시켜준다. 긴장감 때문에 활짝 웃지는 못하지만 일본에 대한 흥분감으로 살짝 미소를 지어 본다. 그리고 입국 수속 수속구간은 사진을 못 찍는 구간이라 사진은 없다. 일본분이 한국어로 방송을 하시는지 약간은 어설픈데 한국어 방송이 계속 흘러나온다. 그리고 지문입력 2007년부터 일본 입국 하려면 지문을 입력 해야 한다고 한다. 지문입력을 했다. 약간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어쩔 수 있나 여행자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
2009.04.16 -
오사카, 교토 여행기 #2- 가족 같은 서비스의 제주항공을 타고...
2주전에 항공권 예매와 호텔 예약을 모두 끝내고 여행을 떠나는 대망의 그날이 왔다. 우리는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한 달 만에 다시 이곳에 올 줄이야. 뭔가 기분이 설레고 나를 들뜨게 만든다.하지만 조금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은 계속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어쨌든 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우리는 바로 제주항공의 발권 부스를 찾았다. 멀리서도 제주항공의 주황색이 진하게 보인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4개의 부스를 쓰고 있었는데저가항공이라 클래스 구분은 따로 없었다.클래스 구분 전광판에는 "행복석"!! 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어쨌든 탑승권을 받았다. 도착지 KANSAI-OSAKA 글씨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탑승권의 주황색 디자인까지도 매우 좋게 느껴진다...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