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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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기 #9- 타이페이 101
이제 지우펀에서 돌아왔네요. 지우펀에서 돌아온 버스는 저희를 승차 했던 곳에 다시 내려 줬습니다. 이 버스의 종점이죠. SOGO 백화점에 돌아오니 이렇게 밤이 되었어요. 팁1: 지우펀에서 돌아오실 때 버스 타시는 방법이 약간 힘들었어요. 중간에 대만 청년 두명에게 물어왔는데 이 버스가 소고 백화점(department) 에 가는거냐 라고 영어로 물으니? 그 친구들은 약간 지방에서 왔는지 잘 모르더군요. 대신 타이페이 MRT로 이버스가 가니까 가서 전철을 타라(?) 라고 말해 주길래^^ 잘 못 알아 들었지만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대신에 그친구들이 나중에 버스를 탈때까지 잘 챙겨주더군요. 대만사람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나중에 기다리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고 안 사실인데... 지우펀에는 버스가 2종류만 오는것 같..
2009.03.21 -
타이페이 여행기 #8- 지우펀(九份)에서 차 한잔
지우펀에서 저희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해외 다른곳에 가더라도 이렇게 홍등이 달린 차이나 타운이라도 가보고 싶었거든요. 붉은 홍등은 정말 매력적인 사진이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놀다가 발견한 한 표지판… 앗 드라마 온에어다. 이곳이 바로 촬영한 장소이군요. 그리고 아직 안봤지만 양조위 주연의 비정성시도 써있구요. 촬영 장소는 바로 이곳!!! 사진의 화각은....저는 바닥에서 찍었더니 조금 다르죠? =.= 어쨋든 촬영지인 여기서 차를 마실까? 음.. 고민 고민중.... 그런데 그 건너편에 저희를 유혹하는 온에어 포스터와 한글 메뉴판… 와우! 바로 이거야!! 감격!!~ 한글 메뉴판이라니.. ㅋㅋㅋ * 사실 그 전에 차를 마시러 한가게에 들렸었어요. 일본인들이 많이 사진을찍고 가는 ..
2009.03.19 -
타이페이 여행기 #7- 지우펀(九份)에서 사진찍기
지우펀에 도착했어요. 오홋 한글도 써있는 간판이네요. 유명한 곳이라는 느낌이 팍 오는데요.^^ 내용을 살짝 읽어보자면… 지우펀은 한대 대만에서 유명한 금광 생산지 였습니다. 한동안 금광과 탄광을 대량으로 개발하는 바람에 제법 규모가 큰 대형 탄광촌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천하제일의 해안풍경과 비탈진 산지등의 자연 지형을 지니고 있어 전체적인 환경이 산길 지형에 속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때 부터 금광이 많이 생산되는 바람에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하여 이곳에 뿌리를 내렸으며 광부들 스스로가 상호협조하면서 건물을 지은 관계로 아주 독특한 광산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시장으로 들어서 보죠. 시장 안에는 각종 먹을 것들이 가득했어요. 시장에서 먹은 간식이에요. 몇 가지는 시식을 해봤는데 맛있는 줄..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