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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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해서 좋았던... 운정이네...
오랜만에 음식점 포스트 입니다. 관광지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닌데요. 바가지도 있고 상술도 있고 어쩔 때는 서울 사람인 저희 입맛에 안 맞을 때도 있구요. 또 아이도 함께 있다면... 더더욱 문제겠죠.이 곳은 저희가 큰애 봉봉이를 위해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가다가 점심 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갈까 해서... 네비에서 간단히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던 곳인데요...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유명한 맛집 이였던 것 같네요.▼일단 신난 봉봉이▼가장 좋았단 푸짐한 반찬입니다.사실 세트 메뉴가 가격이 꽤 되어서.... 세트 메뉴 아니면 반찬을 안주나 살짝 걱정했지만...기본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반찬을 충분히 주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2014.11.21 -
봄 꽃 구경도 하고 왕 돈가스도 먹고....
전국에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의 여왕 봄이 다가왔다. 올해는 평년에 비해 꽃샘추위가 심해서 서울 도심에서는 언제쯤 봄 꽃 들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주에 드디어 여기저기 봄기운을 알리며 도심에도 각종 봄 꽃 들로 만개 하였다. 이중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혹은 가족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한 남산 산책로를 걸어보고… 또한 그곳의 유명한 맛 집을 체험해보자 서울역을 8번 출구를 빠져나와 회현 명동 방면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쉽게 남산 공원에 접근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높은 성곽과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그리고 한산한 분위기가 복잡한 빌딩숲의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의 서울로 머릿속을 편안하게 힐링 시켜준다. 남산공원의 성곽 길은 작년에 새로 만들어진 산책로여서 걷기도 편하고 … 경치도..
2013.04.22 -
오사카, 교토 여행기 #8- 도톤보리에서 카레라이스!!!
오사카성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호텔에 다녀왔다. 그리고 바로 남바역 도톤보리로 이동!! 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먼저 먹기로 했다. 장소는 1910년에 개업한 99년 카레라이스의 명물 지유켄!! 굉장히 유명한 가게라고 소문이 나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아주 조그마한 가게였다. 가게에 들어가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명물 카레를 추천해 주셨다. OK~ OK~를 남발하며 손짓 발짓 해서 명물카레 하나와 돈가스 카레 하나 시켰다.^^ 아 배고프다~ 왼쪽이 명물카레^^ 오른쪽이 돈가스 카레 개인적으로는 둘 다 괜찮았다. 일본 음식 치고는 양도 괜찮은 편이었다. 내가 원래 일본식 카레 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과연 명물 카레였다.^^ 돈가스는 생각보다는 찔겼지만 카레와 함께 먹으니 먹을 만 했다...
2009.04.20 -
타이페이 여행기 #5- SOGO 백화점으로
호텔에서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지우펀(九份)을 가기 위해서 MRT를 타러 나왔어요. 그전에 타이완 관광청에서 받은 이지카드를 충전하려구요. 이지 카드 충전기는 입구에 있으며 NT$ 100 단위로 충전됩니다. 관광청에서 선물로 받은 이지 카드에는 NT$ 50이 들어 있으니 $150이 되었죠^^ 가까운 거리는 20$ 인데요 이지카드로 결재시 20% 할인이 되어 NT$ 16 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지카드는 버스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랑 많이 비슷하죠? 저어기~ 전철이 오고 있네요.^^ 아담하죠? 타이페이의 지하철에도 경로석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거의 비어져 있더군요. 타이페이의 MRT는 ㄷ자 모양의 의자 배치가 특이했어요. 칸과 칸 사이의 문도 굉장히 넓구요. 열차 문의 크기도 굉장히 큽..
2009.03.18 -
기소야 김치 우동 정식
따뜻한 국물의 우동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왔네요. 그 중에서 가끔 땡기는 그 맛… 김치 우동을 먹어 봤습니다. 미녀는 괴로워 보러 갔을 때 충무아트홀 안에 기소 야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충무아트홀을 그렇게 셀 수 없이 갔지만 첨 들어가서 먹어 봤네요. [김치우동] [샐러드] [돈가스] 그리고 푸푸 양이 찍은 제 사진인데.. 초점은 저 뒤에 아가씨 머리에… 난~ 초점 안 맞을 뿐이고… 포토샵 아무리 해도 살릴 수 없고… 가격대 성능비는 쪼금 별로 인데… 공연 볼 때, 시간 없을 때는 먹을 만 합니다.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