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해서 좋았던... 운정이네...

2014. 11. 21. 07:00지역 여행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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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음식점 포스트 입니다.
관광지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닌데요.
바가지도 있고 상술도 있고 어쩔 때는 서울 사람인 저희 입맛에 안 맞을 때도 있구요.
또 아이도 함께 있다면... 더더욱 문제겠죠.

이 곳은 저희가 큰애 봉봉이를 위해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가다가 점심 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갈까 해서...
네비에서 간단히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던 곳인데요...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유명한 맛집 이였던 것 같네요.

▼일단 신난 봉봉이

▼가장 좋았단 푸짐한 반찬입니다.

사실 세트 메뉴가 가격이 꽤 되어서.... 세트 메뉴 아니면 반찬을 안주나 살짝 걱정했지만...

기본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반찬을 충분히 주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 정갈한 제주 음식과 오메기 떡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나 보쌈 등이 반찬으로 제공 되었습니다.

▼ 사실 메인 메뉴는 이 녀석

생 전복과 버섯을 돌솥밥에 잘 어울려 나왔더라구요. 개당 가격은 1만 5천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제주도에서도 전복이 적당히 비쌌던 것을 생각하면... 신선도 좋은  生 전복에..푸짐한 반찬까지 해서 괜찮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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