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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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동치미
미자씨의 적극 추천으로 보게 된 동치미… 너무 슬프게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 왠지 나는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연극인 것 같다. 그 대신 푸푸양과 미자씨는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던… 연극 공연이었다. 내리 사랑과 효도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연극 보는 내내 돌아가신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던 그런 연극… 이었던 것 같다.
2009.09.30 -
회사 첫 동호회 활동[연극 라이어를 보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에는 사람 수가 조금 되서 그런지 내부에 레저나 문화 생활을 즐기는 동호회가 있다. 물론 기존 작은 회사 들도 동료들끼리 영화를 본다거나 놀러 간다거나 하는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이렇게 회사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친목 활동은 처음인 것 같다. 이달의 친목 활동은 연극 라이어 관람!! 동일한 소재와 제목의 영화도 한번 봐서 내용도 살짝 알았지만 역시 장기 공연답게 짜임새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유머러스 하게 잘 구성된 연극이었다. 정말 시원하게 웃고 싶다면!! 정말 강추! * 집에 올 때 잠깐 생각해 본 것인데… 역시 거짓말, 두 살림, 양다리 이런 생활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만약에 이 주인공이 비지니스 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떨까? 이 사람은 성공한 비지니스 맨..
2009.09.25 -
대학로 하겐다즈
요즘에 이곳 저곳을 가도 와플이 보이는데요. 대학로에 갔을 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었는데요. 예쁘고 맛은 있엇지만 가격에 비해 너무 양이 적다라는 크나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네요. 이게 끝? –.- 결국 아이스크림은 금방먹고 수다만~
2009.08.21 -
뮤지컬 : 우연히 행복해지다
미자양의 소개로 뮤지컬 “우연희 행복해지다”를 보고 왔습니다. 배우들의 젊은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좋은 무대였네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강력 추천 해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503842 참고로 사진도 마음껏(?) 촬영 가능합니다.^^ 재미있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푸푸양과 쩐대리님 기념사진 찰칵!!
2009.08.21 -
대학로 IL MARE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회사가 조금 바빠서 블로그에 손을 못 대다가.. 이제서야 밀린 포스트를 한번 쫙 올려 봅니다. 이번에 다녀 온 곳은 대학로의 IL MARE입니다. 이번에 결혼한 쩐 대리님과 함께 다녀왔지요. 더운 여름이라 먹고 오래 쉬다 왔네요. 하지만 가격대 성능 비는 조금 별로 인듯해요. 어쨌든 대학로에서.^^
2009.08.21 -
봄 작가, 겨울 무대
연말 모임이 공연이 되지 않는다면 아마 올해의 마지막으로 관람한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봄 작가, 겨울 무대” 라는 작품이에요…. 2008년 신춘 문예 희곡 부분으로 등단한 6명의 작가들이 한 작품씩 다음 역이라는 주제로 만들어 가는 공연이었어요. 저희가 본 작품은 “망향”, “사심(死心)없는 사람들”, “그 다음 역” 이란 작품이었는데요. 모두 짜임새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 했습니다. 약간 추워서 힘들긴 했지만 뭔가 죽음, 위선, 기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작품들이었네요. 대학로 아르코 예술 극장 소극장에서 보았습니다. 푸푸양.. 저녁으로 먹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과 초코 머핀
2008.12.08 -
뮤직 인 마이 하트
며칠 전에 포스트(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당첨) 했던 바와 같이 “뮤직 인 마이 하트” 공연이 당첨되어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에만 대학로 3번째 방문이네요. 다음 주 주말에도 공연 하나가 잡혀 있어요. 아참! 뮤지컬의 내용은 이번 주에 본 두 개의 공연보다는 가볍게 볼 수 있었던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가격은 조금… 세네요. 초대권이 아니었다면 약간 아까웠을 듯… 하지만 초대권이 아닌 예매자 들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것 같았어요. 초콜릿 등…먹을 것… 그리고 할인 행사도 많은 것 같으니 그것을 잘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뮤지컬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2008.11.30 -
황야의 물고기
오늘도 우 선생님의 협찬으로 독특한 연극을 보게 되었다. 연극은 처음에는 배우들의 과격한 몸짓이 당황스러웠는데… 초반부에 설정된 사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부터는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서부 속의 삶 멋진 가죽 모자와 부츠를 신고 광활한 평야에서 말을 달리며 총 한 자루에 목숨을 맞긴 삶 믿을 것은 한 자루의 총뿐 누구도 믿을 수 없었던 그 공간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지 않았을까? 그리고 현실… 작은 의자에 앉아 있는것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현실을 생각하게 하는 연극 [함께한 사람들] 서부에서 한장!!
2008.11.29 -
거울 공주 평강이야기
거울 공주 평강이야기. 이번 공연은 준비 없이 평일 날 보러 가서 되어서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쉽게도 사진은 없네요. 보고 난 후에 느낌은 발상도 기발하고 독특하네요. 아카펠라 뮤지컬은 첨인데 느낌이 괜찮네요. 평강~! 평강~! 온~달! 온~달!
2008.11.06 -
대학로에서 버스기다리다...
대학로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광고판의 조명을 강하게 받으며 찍어보았다. 캬아~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