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첫 동호회 활동[연극 라이어를 보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에는 사람 수가 조금 되서 그런지 내부에 레저나 문화 생활을 즐기는 동호회가 있다. 물론 기존 작은 회사 들도 동료들끼리 영화를 본다거나 놀러 간다거나 하는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이렇게 회사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친목 활동은 처음인 것 같다. 이달의 친목 활동은 연극 라이어 관람!! 동일한 소재와 제목의 영화도 한번 봐서 내용도 살짝 알았지만 역시 장기 공연답게 짜임새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유머러스 하게 잘 구성된 연극이었다. 정말 시원하게 웃고 싶다면!! 정말 강추! * 집에 올 때 잠깐 생각해 본 것인데… 역시 거짓말, 두 살림, 양다리 이런 생활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만약에 이 주인공이 비지니스 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떨까? 이 사람은 성공한 비지니스 맨..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