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4)
-
춘천에서 : 강원 FC 경기를 보다.
벌써 저번 주 일요일(정확히 2009년 10월 11일)이네요. 강원 FC에 친분이 있는 친구가 있어서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FC의 마지막 경기를 보러 갔었습니다. K리그 축구장 머리가 크고는 처음으로 가봤는데요.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 더 괜찮았겠지만 나름 괜찮은 분위기더라고요. 오랜만에 200mm렌즈 를 이용해 풀로 땡겨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추가 크롭은 하지 않았습니다. * 자세히 보시면 이을룡 선수도 보입니다. [선수들 경기 모습] [경기종료] [서포터즈] [마지막 춘천 마지막 경기 후 인사]
2009.10.22 -
미사리 풍천 장어집
흠 새벽인데요. 갑자기 잠 자리에… 장어가 떠올라 올려봅니다. 너무 늦은 포스팅 죄송합니다. 흑 요 며칠 전에 미사리에 가서 장어를 먹었는데요. 너무나 맛있게 먹고 와서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장어 구울 준비 완료!! 노릇 노릇 장어가 구어집니다. 장어는 부추랑 먹으니 또 제 맛이던데요?^^ 장어가 맛있게 구워졌네요. 꼬리도 노릇노릇^^ 뒤에 마늘도 맛이 좋아요^^ 소스를 발라서 부추랑 한입에 쏘옥!! 우와!! 끝내주던데요.^^ 하늘높이 추천 점수 장어 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보시길!! 가격은 1Kg(3~4마리)에 39000원 정도 합니다.
2009.10.20 -
하늘이 멋진 날
구름은 하늘위로 저렇게 멋지게 날고 있는데… 나는 왜 훨훨 날지 못하고 이곳에 정지 하고 있을까? 하늘이 멋지던 어느 날 찍은 사진 한 장을 보고 생각해 본다. -하늘높이-
2009.10.16 -
사라져가는 맛집 왕십리 곱창 골목
최근에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곱창이 땡겨서 왕십리 곱창을 먹으러 갔어요. 그곳에 가기 위해 나왔더니… 곱창을 먹지 말고 크라제 버거를 먹으라는 오픈의 유혹!!! 윽 하지만 꾹 참고!! 왕십리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허름한 분위기의 이층집 “이모네” 돼지 곱창 삼총사를 시켰지요. 역시 맛있지요!! 다른데서는 못 먹어볼 그 맛인데… 이제 왕십리 뉴타운 재건축으로 인해 없어지거나 이전한다고 하네요. 물론 다른 곳으로 이전하더라도 그맛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 분위기를 내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요. 아쉽네요. 왕십리 곱창 드셔 보실 분은 얼렁얼렁 다녀오세요.^^
2009.10.16 -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 아방가르드를 느껴보자
비가 온 후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주말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고 있는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는 길에 육교] 사실 일상에서는 잘 몰랐는데 어느덧 가을의 흔적이 드문드문 보이더군요. 매표소! 올림푸스 후원이라고 하더니.. 올림푸스 펜 모양의 매표소!!! 가격은 성인은 9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SLR 클럽에서 당첨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진의 거장전 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의 거장전] 그리고… 관람… ▒ 당연히 관람 공간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제가 느낌 점을 약간 소개한다면 어쩌면 우리가 지금 구성하는 사진의 구도와 효과는 1920년대 에서 1960년대 이 거장들의 카메라로 한번 ..
2009.10.15 -
스타벅스에서 레몬에이드를?
요 몇 일전에 스타벅스에 갔었습니다. 그날은 커피보다 다른 음료가 먹고 싶었는데요. 매번 느꼈지만 사실 스타벅스에는 커피 외에는 마땅히 마실 음료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마셔 본 레몬 음료수!!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네요.(생각보다 가격은 비싸네요 =,=) 그리고 병이 예뻐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요 병으로 뭘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2009.10.09 -
어쩌다 만든 사진 앨범
어찌어찌 하다가 우연히 찍게 된 은제누나와 문석군 커플사진… 아~ 이 모자른 나의 사진의 기술… [미안하군… =.=] 그래서 만들어본 사진 앨범…^^ 사진이 조금 망쳤어도 대충 이걸로 때우자^^ ㅋㅋㅋ 오늘 호주로 떠나는 그들에게 한마디….. 즐겁고 열심히 사랑하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보길 기대하면서… 알쥐? 사랑은? 불태우는 거야!! 그리고 올 때 선물은 너무 부담 갖지마 하하하하하하 나 부메랑은 많은거 알쥐? ㅋㅋㅋ
2009.10.06 -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추석 다들 잘 보내셨나요? 보름달도 보셨구요? 추석날은 날씨가 안 좋고 갑자기 천둥 번개 치고 해서 사진을 못 찍었고… 그 다음날 찍어본 달 사진입니다.^^ 달을 못 보셨다면 사진이라도^^ 어째 추석이 짧아서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어느덧 올 한해도 점점 저물어 가는군요. 흠
2009.10.06 -
지하철: 잠실철교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강변역 사이 잠실 철교를 지날 때는 나도 몰래 카메라에 손이 간다. 아침, 저녁, 수 백 번 아니 수 천 번을 지나가도 생기는 그 느낌… 왜 일까?
2009.09.30 -
연극 동치미
미자씨의 적극 추천으로 보게 된 동치미… 너무 슬프게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 왠지 나는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연극인 것 같다. 그 대신 푸푸양과 미자씨는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던… 연극 공연이었다. 내리 사랑과 효도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연극 보는 내내 돌아가신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던 그런 연극… 이었던 것 같다.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