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있는 네비게이션이 주말부터 켜지지 않네요.며칠 전에는 시동을 꺼도 화면이 그대로 멈춰 있어서 ‘어, 이상하다?’ 싶었는데…퓨즈를 확인해 보니 정상이라, 아무래도 네비 내부의 콘덴서가 터졌거나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수리비도 제법 들어갈 것 같네요.2015년식이라 이제 10년 차인데, 네비게이션은 처음 구매하신 분이 장착하신 듯합니다.그동안은 태블릿으로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해 와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트립 컴퓨터를 제거하고 네비게이션으로 교체해 놓은 탓에 오디오 설정이 불가능한 점,그리고 후방 카메라가 나오지 않는 점은 꽤 치명적으로 느껴집니다.고쳐서 계속 써야 할지, 아니면 아예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교체해야 할지 고민 중이네요.차는 그래도 몇 년은 더 탈 예정인데…..

보험사 계약중 발견한 후측방 감지센서!!언제 이런 옵션이… 있었지 차 등급으로 자동으러 되고 있는줄 알았는데 기본으로 설정되지 않는차도 종종있나보다 올란도 lt 세이프티 등급은 후측방센서가 기본이었는데그간 할인을 못받은것 같아 아쉽지만 이제라도.!!!할인가즈아!!

재작년 아이들의 학교 근처로 이사를 했더니 약간 지하철 역과 멀어졌습니다. 또 근무 환경의 변화로 차량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졌죠 말리부는 와이프가 아이들 픽업 등으로 낮에 필요한 부분이 많아져서.. 와이프 주 차량이 되었고 저는 출퇴근 용도의 차량이 필요해졌습니다. 하여 어느 일정 기간동안 쓸 중고 차량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몇가지 선택 요소가 있었습니다. 1. 말리부와 비슷한 주행질감이었으면 좋겠다는 점 (어쨋든 주말에는 제가 몰기 때문에.. 가끔 렌트로 주행질감이 많이 다른애들을 몰면 조금 적응 하는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2. 연비가 좀 저렴했으면 좋겠다. (지하철로 한번에 가는 코스를 대신하는것이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면 유지가 힘들어지는점) (광진구 - 양천구) 3. 지금 세단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