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3. 07:00ㆍ해외 여행기/[2017] 후쿠오카,미야자키
숙소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희가 묶었던 곳은... 베셀호텔 후쿠오카 였는데 주차가 무료고 성인 4명+아이 4명이 한방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간단한 조식도 무료/월컴 드링크라 내려 먹는 커피도 무료
8명이 한 방으로(붙여 놓은 침대 3개) 1박에 15만원 정도로 해결되어 좋았어요.
차량 렌트 여행객에게는 가격도 싸고 정말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2017/06/19 - VESSEL HOTEL in 후쿠오카
호텔은 조금 더 자세히 쓰기로 하고 주변 먹거리를 찾았는데...
맛있는 덴뿌라 튀김집이 있긴 했는데...
아이들과 가기에는 조금 1자로 앉는 것이 어려울 듯 하여 주변 음식점을 더 찾아보았고.
주변에 '스카이락'이라는 체인 레스토랑 스테이크 집을 보았습니다.
소고기는 언제나 그렇듯 실패 할 확률이 적고 만족인데...
이번에도 그렇네요.^^
한국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것보다 훨씬 싸고 샐러드 뷔페도 별것이 없긴 한데...
계속 먹게 되는 것이 자꾸 "손이 가요 손이가~~" 음식 맛이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 간단한 샐러드 뷔페 집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첫 번째로 먹은 스테이크와 카레 밥이 맛이 있어서 일본 음식에 쏙 빠져들었네요.
저 오른쪽에 작은 달궈진 쇠 덩어리에 각자 원하는 고기 익힘 정도로 구워 먹으니 좋았어요.
양도 충분 했구요.
아이들 세트는 이렇게 함박 스테이크가 준비 되어 있었는데.
후쿠오카 함박 스테이크 집에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맛있던데요.^^
카레 맛에 빠진 아이들 ^^ 일본 카레가 정말 맛이 있다네요.
일본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먹을 것 걱정은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짧아도 힘든 비행을 하고 렌트 하는데 따라다니고 체크인 하고 하며 힘들었는데
모두 맛있게 저녁을 먹었네요.^^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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