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7. 18:00ㆍ지역 여행기/제주도
5월 - 약 1박 2일간의 제주여행
선편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제주 주변부로 많이 이동하지는 못했고.....
제주항 근처 시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그런데... 제주는 제주라 날씨가 좋으니 어느것도 다 아름다웠던것 같다.
그중 우리가 아이들가 뛰어놀기로 결정한 곳은...
삼양 검은 모래 해변이라는 항구 근처의 해변이였다.
특징은 제목 그대로 모래가 검은색이었고... 입자는 매우 부드러웠다.
삼양 검은모래해변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합니다.
특히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특색입니다.
이 모래는 신경통과 비만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매년 여름마다 뜨거운 모래를 덮고 찜질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출저: http://www.jejutour.go.kr/contents/?act=view&mid=TU&seq=228
엄마들은... 이곳에서 쉬고 바다에서 뛰어노는것은 역시 아빠들과의 시간!!!
신발을 예쁘게 벗고...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5월 초라 물은 굉장히 차가웠지만... 제주라는 특징과 하늘이 구름이 별로 없었던 당시 날씨 덕에...
충분히 발은 적시고 놀정도는 되었다.
그리고 가져간 모래놀이 세트...
항공이 아니고 선편으로 제주에 왔더니... 차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물건들이 많이 튀어나온다.^^
예전에는 봉봉이가 모래를 안 좋아해서.. 모래 놀이 힘들게 가져왔다가... 그대로 다시 가져갔었는데...
어느덧 많이 커서... 이제는 모래를 밟으며.... 이렇게 모래 놀이를 하고 있다.
쭌 오빠도 아빠와 함께 바다로 풍덩!!!!
아빠!!~ 검은 색 모래야!~
아빠 발자국 하나 봉봉이 발자국 하나
모래 놀이 는 즐거워!!! 오빠랑도 신나게 뛰어노는 봉봉
달려라 달려!!!
봉봉이는 오빠랑 여행을 와서 완전 기분이 좋았단다.
봉봉아 앞으로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다니며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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