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늘을 향해 뛴다 - 다희연 짚라인

제주에서 그렇게 밤을 보내고....

2014/06/03 - [지역 여행기/제주도] - 제주 한화 글램핑

짚라인을 체험하기 위해서.. 제주도 다희연으로 이동!!!

동굴 속에서 차도 한반 마셔보고 싶긴했지만.... 시간상 문제로... 패스!!

붕~~~ 하고 자동차로 다희연에 도착!!

날씨도 좋아 눈부시게 뷰가 좋은 장소였다.

녹차밭 제주에는 오설록이라는 장소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이곳도 오설록 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나름 유명한 녹차밭이라고 한다.

사실 예전 제주도 여행에서 오설록 근처에는 가본적이 있긴한데...

이렇게 가까이에서는 녹차밭을 보지는 못했었다.

이곳 다희연에도 푸릇푸릇한 녹차 잎을 보니 생기 있어보여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푸르른 초록색을 많이 보니...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중간중간 허브도 많이 보인다.

아쉽게 짚라인을 체험하지 못한 아이들과 엄마들은... 이렇게 중간중간 전통놀이와 자연을 체험하며 보낼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계절은 초봄이라.... 

연못에 올챙이들이 많았고... 드문드문... 자연의 동식물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올챙이 잡으며 노는 봉봉과 쭌오빠!~

이제 짚라인 공개!!!

짚라인은 결혼전에 문경에서 타본적이 있어서.....

특별하게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문경은 초봄에 체험해서...

주변에 나무들이 앙상해서.. 볼게 없었는데... 

제주에서의 체험은 파란하늘과 초록색 들판 그리고 멀리보이는 한라산이 맘을 조근더 설레게 한다.

코스는 4곳이며 이렇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고 한다.

코스가 4곳 밖에 안되 아쉽기는 하다. 문경에서는... 난이도 별로 짚라인의 기술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은데..

안전 도구를 잘 챙기고 안전 교육을 빠짐없이 잘 듣는다.

그리고 이곳에 올라가 4코스!!~ 탑승!!!

봉봉아~ 다음에는 아빠랑 함께 타자!!

* 본 여행은 한일 고속의 "완도~제주 힐링루트 체험단' 당첨으로 숙박과 선편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