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로 출발 하기

2014. 4. 10. 09:00해외 여행기/[2014]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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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의 첫번째 해외여행이면서...

세번째 비행기 탑습니다. 첫번째 유료 탑승이기도 하네요. 그전에는 24개월 전에 탑승했었거든요.

봉봉이는 비행기를 보자... 마음이 들떠서 신이 났습니다.

여행스케줄을 맞추느라 조금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신나 있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렇지 않거든요)

비행기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빠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안기기도 하네요. 

저희를 오키나와 까지 데려다 줄 진에어가 도착했습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저가 항공사 입니다. 형광색 배경에 나비 마크가 인상적이네요.

첫번째로 본인의 자리가 생긴 봉봉은... 스스로 시트벨트도 잘 잠구더라구요^^

2시간 반 가야 하는데... 29개월 된 녀석이 잘 버텨줄런지 걱정입니다. 제주도 왔다갔다 할때는 잘 버티긴 했지만요.

의외로.... 자리에 앉자마자.... 엄마? 음료수는 언제줘요? 라고 하며... 제주도 갈때 마셨던 음료수도 생각이 나나 봅니다. 조금더 기다려야되 봉봉아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스티커 놀이를 했어요. 

비행시간이 제주도보다는 길다보니... 스티커 놀이를 하며 2시간을 보내봅니다.

진에어 스튜어디스 분들은 진을 입으시더라구요. 청바지요. 브랜드 CI에 맞춘 색상의 옷과 청바지가 인상적입니다.

삼감깁밥을 받아들고 맛있다고 신난 봉봉이


오홋!! 여행자의 자세좀 나오는데?

밥먹고 계속 스티커 놀이 하며... 갔어요.!!!

이제 여행을 시작해보자 봉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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