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보드를 타고 아이언맨이 되다.

7월 27일 토요일! 최근 들어서 서울에 가장 날씨가 좋던 날…

저희 가족은 제가 속해있는 회사의 동호회 예약으로 한강에 물놀이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프라디아 이구요. 잠원지구 한강 수영장 옆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수영장에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역시 강남의 수영장이라 몸 좋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부럽네요…)

오랜만에 야외 활동으로 신이난 봉봉입니다. 봉봉아 이곳이 한강이야…

이렇게 가까이 와보긴 처음이지?

그리고 봉봉이와 함께 보트도 탔는데요.

살짝 무서워 하다가 속도를 내며 달리니 신나서 좋아합니다.^^

하지만 바람에 봉봉이는 헤어스타일이 엉망이 되었네요…

엄마 아빠만 신나 보이나요?^^

 

그리고 최근 무한도전에 하와이 편에 나와서 유명해진 플라잉 보드를 타기로 했어요.^^

TV를 보면서 정말 하고 싶었는데... 국내에도 들어왔더라구요.^^

처음 타는거라 부끄럽지만... 제가 타는 모습 동영상 올려 봅니다.

한 15분만 타시면 턴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쉽던데요.^^ 물론 물을 겁내시면 조금 어렵구요.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제가 잘타는 스포츠 였는데... 사진이 많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제가 타는 모습은 사진이 별로 없으니... 

저희 동호회 차장님이 타신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 멋지죠? ㅋㅋㅋ

한강에서 플라잉 보드로 물살을 가르며 아이언맨이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