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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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해서 좋았던... 운정이네...
오랜만에 음식점 포스트 입니다. 관광지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닌데요. 바가지도 있고 상술도 있고 어쩔 때는 서울 사람인 저희 입맛에 안 맞을 때도 있구요. 또 아이도 함께 있다면... 더더욱 문제겠죠.이 곳은 저희가 큰애 봉봉이를 위해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가다가 점심 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갈까 해서... 네비에서 간단히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던 곳인데요...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유명한 맛집 이였던 것 같네요.▼일단 신난 봉봉이▼가장 좋았단 푸짐한 반찬입니다.사실 세트 메뉴가 가격이 꽤 되어서.... 세트 메뉴 아니면 반찬을 안주나 살짝 걱정했지만...기본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반찬을 충분히 주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2014.11.21 -
제주 한화 글램핑 그리고 카라반
제주의 그림 같던 해질녘.. 우리 일행은 한화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라반에 도착했다. 그리고 글램핑도 예약 되어 있었다. 제주에 왔으니 제주도 돼지 오겹살과 해산물좀 구워 먹어봐야겠다. 5월의 낮 제주의 날씨는 제법 따뜻했는데. 밤이되니... 삼다도의 바람과 바다의 기운의 일교차로... 제법 쌀쌀하게 느껴졌다.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합니다. 도착한 한화 리조트 안의 카라반... 오늘은 이곳에서 설레는 하룻밤이다. 이곳이 관리 사무실... 카라반은... 한화리조트의 로비가 아닌 이 카라반 지역의 관리 사무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 한화리조트의 할인 쿠폰이라..
2014.06.03 -
완도에 가다
2014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왕복 1,000Km 가까이 되는 운전에 봉봉이가 살짝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그대로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한 쭌 오빠와 함께 한 여행이라 봉봉이는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선박 관련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분위기도 그렇고.. 동동이의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의 장거리라 걱정스럽긴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녀올수 있고 봉봉이와 즐거운 추억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 완도의 하루방(?) 약간 제주랑 다르게 생겼네요. 완도 타워의 모습 완도 타워에서 바라본 야경 완도 해조류 박람회 요트 체험 요트 체험 명사십리 해변에서... 완도 하면 역시 전복!! * 본 여행은 한일 고속의 "완도~제주 힐링루트 체험단' ..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