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아티제에서 팥빙수와 크림 슈
최근 뭐가 이리 정신이 없는지… 시간만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몇 일 전에… 실버문!~ 커플을 잠시 만나 식사도 하고… 디저트도 간단히 먹었었다. 장소는 푸푸 양과 은제누나의 지인이 일하는 잠실 역 아티제 팥빙수 2개를 시켜서 먹었다. 가격이 약간 많이 비싸긴 했지만… 팥은 부드럽게 갈아져 있었고 진한 우유 향이 느껴지는 살 얼음 그리고 쫄깃한 떡 맛은 괜찮았다. (우와~ 잠실 장미 상가 건너편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왠지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 동네에 내가 살 때는 제일 맛있는 팥빙수 집은 롯데리아 였는데… ^^) 마지막으로 크림슈!! 약간 크림이 많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아흠… 그런데 이런데 오면 넷북을 사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