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누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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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Petite France) - 아기자기한 소품들
쁘띠프랑스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인형공연도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인영 공연은 못 봤네요. 마리 앙뚜아네뜨에요. 여러가지 공예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에어콘 빵빵) 프랑스를 상징하는 닭이라 몇 장 찍어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닭 모형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오르골 박물관에서 가장 신기했던 새 모양의 오르골입니다.
2011.10.06 -
잠실역 아티제에서 팥빙수와 크림 슈
최근 뭐가 이리 정신이 없는지… 시간만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던 중 몇 일 전에… 실버문!~ 커플을 잠시 만나 식사도 하고… 디저트도 간단히 먹었었다. 장소는 푸푸 양과 은제누나의 지인이 일하는 잠실 역 아티제 팥빙수 2개를 시켜서 먹었다. 가격이 약간 많이 비싸긴 했지만… 팥은 부드럽게 갈아져 있었고 진한 우유 향이 느껴지는 살 얼음 그리고 쫄깃한 떡 맛은 괜찮았다. (우와~ 잠실 장미 상가 건너편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왠지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 동네에 내가 살 때는 제일 맛있는 팥빙수 집은 롯데리아 였는데… ^^) 마지막으로 크림슈!! 약간 크림이 많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아흠… 그런데 이런데 오면 넷북을 사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
2009.09.17 -
[인덕원] 파티 호텔!! 호텔 온!!
5월말에 다녀왔는데 6월 말이 되어서야 올리는군요.^^ 이번 리뷰는 특이하게도 호텔 이용이었습니다. 일단 무료 숙박이 제공된다!!!! 그리고 파티룸!!! 궁금함에 응모를 했는데… 당첨 되었었어요^^ 어쨌든 당첨이 되었으니 파티를 할 사람을 모았죠^^ 함께 할 사람으로는 푸푸 양의 지인으로 호주[Australia] 커플인 은제누나와 문석군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을 잘 다녀본 적은 없지만 호텔을 체험 해보고 느낀 점은 정말 독특하다!! 이벤트가 있을 때 이 곳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모습은 사이트에서 본 것처럼 예쁜 이벤트 호텔이었습니다. 일단 구경해 보시죠^^ [이곳이 호텔 온!!] [겉 모습도 다른 주변의 모델과는 다르게 세련 되어 보였습니다.] 아래는 저..
2009.06.27 -
[인덕원] 보리밥과 도토리묵
5월 말의 글을 이제 올리네요. 블로그 코리아에서 의왕시 인덕원에 있는 파티 컨셉의 이벤트 호텔인 호텔 온(Hotel On) 체험권을 제공해 주어 이곳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파티 호텔인 호텔온 이야기는 다음 글에 하도록 하고 그 전에 먹었던 보리밥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를 함께 한 멤버는 하늘높이, 푸푸양, 은제누나, 문석군 이렇게 입니다.^^ 푸푸양과 은제 누님이 이 근처를 굉장히 잘 알고 있다고 하여서 송파 청년인 저희를 인도 했습니다. ㅋㅋㅋ 호텔에 가기전에 계원 디자인 예술대학 뒷편에서 보리밥을 먹었는데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 보리밥집은 이 대학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갈 수 있더군요. 그렇게 나타난 보리밥 집.... 산 아래 다른 보리밥 집도 많았는데요. 이곳이 원조..
2009.06.26 -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
일요일에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하는 프랑스 국립 퐁피두 센터 특별전에 다녀왔어요. 시립 미술관 저번에도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가게 되었네요. 표를 제공해 준 멕시코 포루투갈 커플(은제누나와 문석 커플)이죠^^ 오늘은 뒷 모습만 ㅋㅋㅋ 작품 사진은 못 찍으니… 밖에서 판매하는 모조품 앞에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이게 작품명이 뭐였더라 음… 페르낭레제의 작품이래요^^ 누구? 오랜만에 미술공부도 하고 좋았어요.. 저는 요 뒤에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색이 좋던데^^
2009.03.10 -
2008 서울 세계 불꽃 축제 - 막간을 이용해...함께한 사람들
2부 한국 팀 글을 쓰기전에 함께 한이와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먼저 LOVE 푸푸양!! 그리고 나.......(표정 왜저래 -.-) http://withalpha.tistory.com의 하용군과 그라비티 승원군.... 그리고 호주 커플 문군과 은제누나...
2008.10.06 -
전북 부안 - 곰소 횟집촌..
최근에 문군과 은제 누나네와.... 전북 부안은 다녀온적이 있는데..... 이런 회가 너무 맛있었다. 역시...... 요리는 전라도!!! 이런 조개회들이...... 밑반찬(쓰끼다시)이다.... 좋아좋아.... 은빛 찰랑 찰랑한 광어와 우럭..... 끝내줘요!! 참고로 푸푸양은 술병나서 많이 못먹었다는......안타깝!!!
2008.08.22 -
논산 딸기 축제
주말에 논산 딸기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딸기를 밭에서 바로 따 먹을 수 있으니 좋았어요. 잘 익은 딸기를 딸때 나는 똑소리란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행사는 ....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 정말 만족스럽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시골분들의 넉넉한 情도 느끼고 맛있는 딸기도 경험했으니 나름 만족 했습니다. 사진 구경하세요.^^ 렌즈는 번들입니다. 접사가 없다는것이 쪼금 아쉽죠... 곧 위의 사진 처럼 익을 푸른 딸기의 모습입니다. 한팩 가득 땄습니다. 이렇게 많이 따 올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욕심인가요? 맛있는거 먹고 푸푸양도 기분이 좋네요. 누나와 문군은 딸기 먹으며 싱글 벙글
2008.04.17 -
삼청동 정독 도서관 뒷길 차마시는 뜰
오늘은 푸푸양과 실버 누나와 함께 삼청동에 다녀왔었습니다. 푸푸양이 떡집(?)을 착각해서 가게 되었으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차도 괜찮구요. 문앞에서 사진 한장.... 벌써 꽃이 피었네요.. 춥지만 봄은 봄인가 보네요. 지푸라기 장식품이 눈을 끄네요. 이제 차를 마셔 볼까요 먼저 아래의 유리 주전자에 보온병의 따뜻한 물을 붓고 1분정도 기다립니다. 1분정도가 지나면 두번째 거름막이 설치된 주전자에 물을 부어 차를 걸러냅니다. 그 다음 이중 처리된 차잔에 부어서 홀짝 홀짝 마시면 되죠^^ 간단하죠? 사실 저도 차를 잘모르고 아는 차는 녹차 티백 뿐이라 T.T 어쨋든 재미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점은 호박떡이 맛있다는거..... ㅋㅋㅋ 앗 떡이 찌그러졌잖아. 나머지는 시루에서 긁..
2008.03.29 -
남한산성에서....
주말에 문석,누나 커플을 만나 뭘할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남한산성...... 그리하여 남한상성을 가게 되었다. 물론 차로..... 조금 저녁때.... 해질 무렵이라고 할까? 경치를 찍고 싶었지만 나무가 어찌나 큰지 경치가 안보인다. 노을이 맘에 들었음.... 가볍게 얼굴을 가려주는 쎈스(?) 남한산성 이곳까지 다녀왔다. 기념사진 한장!! 찰칵 이럴때는 리모콘이 있어서 좋아^^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