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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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슈레이성(首里城)
오키나와에서 첫번째로 방문한곳은 슈레이성이라는. 곳입니다. 오키나와는 메이지 유신전까지 류큐라는 독립된 국가 였었고 무려 10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유적지는 태평양 전쟁때 파괴되고 해서 현재는 남아있는게 별로 없지만... 현재 열심히 복원중이라고 하네요. 류큐왕국의 화려한 유산이 더 많이 복원되기를 기원합니다. 어쨌든 저희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렇게 류큐왕국의 슈레이성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 지켜야할 유적지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세계문화유산은 성터라고 하네요. 거의 복원 된것이겠죠? 다시 주차장 입구로 오면... 2가지 중국어 영어 한국어의 안내 책자 역시 주어지니 쉽게 슈리성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봉봉은 아침 이른 비행으로 피곤했는지.....
2014.04.11 -
조선 왕릉 40곳이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
일본 교토 여행을 할 때 보면 가는곳마다 세계 문화 유산인것을 보고 그 세계적 평가가 살짝 부러웠는데.. 조선 왕릉 40곳이가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 될것이라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그 중에도.. 제가 제일 많이 지나다니는 (들어가본적은 1번뿐 -.-) 선릉... 사진을 찾으니까 꽤 오래전에 똑딱이로 찍은 사진만 있네요. -.- 그 외에는 밖에 철조망 사진만 -.- 2008/09/12 - [자연 이야기] - 선릉역 철조망 넘어.. 2008/09/11 - [일상 이야기] - 출근하는길...
2009.05.15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1- 금박 장식이 아름다운 킨카쿠지(金閣寺)
교토 한큐선이 도착한 가와라마치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킨카쿠지(金閣寺,금각사)에 도착했다. 금각사에 오면서 버스 안에서 느낀 것은 금각사를 보려 가는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다. 버스의 반 정도가 서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던데 금각사는 서양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인가 보다. 버스 정류장을 건너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입구가 보일것이다. 그런데 입구까지 가는 중간에 정자같은 것이 보인다. (우리 말로는 정자인데 일본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올라가면서 발견한 특이한점은 나무 아래 잔디가 하나도 없고 이끼로 가득차 있다는것이다. 약간 사람이 일부러 한듯하게 규칙적으로 쫙 깔려져 있다. 일본은 잔디 대신 이끼를 쓰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입장하는 곳이 나왔다. 사람들이 입장권을..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