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여행기 #15- 기욘과 게이샤의 추억
기즈미요테라를 보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한 2~3정거장 떨어진 기욘(祇園)이라는 곳으로 내려갔다. 교토에 올 때 꼭 봐야겠다고 계획한 곳은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기욘 거리 였는데... 은각사는 거리도 조금 있고 시간도 조금 애매해서 포기하기로 했다. 대신 약간 여유로워진 시간을 오사카의 도톤보리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결정!!^^ 기욘 거리에 도착했다. 음 이 거리에서는 어떤것을 봐야 하는거지? 이 부분은 공부를 조금 덜했더니 -.- 게이샤들이 많은 거리라고 했는데.... 어디 있을까? 그렇게 마냥 걷다 방문하게 된 야사카 신사 야사카신사[八板神社(팔판신사)]는 상업을 번성하게 해 준다고 하는 신을 모시는 신사라고 한다. 야사카 신사는 7월에 기온 마츠리(일본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