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와서 경주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묶을 숙소는 경주의 블루원 프라이빗 콘도 입니다. 우와!~ 55평!~ 저희 집 이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콘도네요. 렌트한 차량을 주차하고 콘도에 입실했습니다. 거실의 모습인데 정말 넓어 보이죠? 이곳은 침대 방이구요. 봉봉이가 어렸을 때는 이방에 묶었었는데…. 이번에는 봉봉이가 넓게 자기를 원하니까 온돌방에 묶었습니다. 그리고 야외가 보이는 멋진 월풀 욕조 55평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3개나 되네요. 그리고 주변을 산책했는데… 봉봉이가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조경도 잘 꾸며져 있고 건물들도 예뻐서 보기 좋습니다. 18개월이지만 좋다고 잘 뛰어다니며 잘 노는 봉봉이.. 아빠 여기 계속 또 오자^^ 그래~ 시간되면 ..

타임머신 여행이 끝났네요. 시간틈을 빠져나온 공룡이 봉봉은 무섭다네요. 아빠!~~~ 무서워요!~ 이렇게 재미있는 테디 베어들도 많이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경매가 3700만원 짜리 오래된 테디 베어도 있구요. 그리고 봉봉이는 이 연못이 있는 정원을 좋아했는데요. 음악이 나오니 손짓을 하며 연주를 시작합니다. 아빠 나 연주 한것 봤어? ㅋㅋ 재미 있잖아. 아빠 여기 재미있는 것 같아!!^^ 하며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는 봉봉

다음은 경주에 맞게 신라여행입니다. 테디베어들이 신라인의 복장을 입고 있구요. 각종 명승지의 유래와 장소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첨성대에서 별을 관찰하는 테디베어와 선덕여왕이 인상 깊네요. 에밀레종의 이야기도 알려주고. 석굴암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황산벌에서 백제의 전쟁을 구경할 수도 있구요. 봉봉이도 관심있게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두 번째 여행지는 해저탐험이었습니다. 빙하기가 오고 해저에서 곰들과 펭귄 그리고 북극, 남극을 예쁘게 잘 꾸며놨고요. 토끼와 자라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꾸며놔서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남극 북국을 체험 할 수 있게 인형을 꾸며놓았습니다. 인어 테디베어와 용궁등을 보면 정말 아이디어가 넘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궁에 토끼가 잡혀왔어요!! 봉봉은 재미있게 인형들을 관람했어요. 봉봉아 재미있니? 테디베어 인어 공주님이 맞아주네요.!^^

이번 경주여행은 작년 여행에서 문화재는 많이 보았기에 문화재보다는 초록빛 자연을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봉봉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만한 곳을 찾아보았는데 숙소가는 길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런닝맨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하구요. 테디 베어 박물관에 도착 – 공식 등록된 테디 베어 박물관 이라네요. 봉봉은 비가와서 우산 들고 왔어요. 이제 테디베어들을 볼까요? 테디베어가 단순히 전시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어요. 타임머신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공룡세계를 탐험하네요. 봉봉은 움직이는 공룡이 살짝 무서운가 봅니다. 아빠한테 꼭 안겨서 손가락으로 지적만 하네요. 이렇게 화석을 기준으로 공룡들..

최근에 프로젝트로 인해 살짝 바빴는데요. 블로그도 글이 한참 없었네요. 뭐 어쨌든 프로젝트는 아직 많이 남았지만 프로젝트를 1차로 끝내고… 가볍게 평일에 휴가를 받아 1박 2일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봉봉은 여수 엑스포 이후로 2번째로 KTX를 타는거구요. 저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여행 이후로 근 1년만에 2번째 경주 여행입니다. -관련 글 2012/06/12 - [국내 여행기] - [2012] 경주 방문기 2012/10/15 - [국내 여행기] - [여수 엑스포 방문기] 봉봉이와 KTX를 타고 KTX 타보아요!~ 신나는 가족 여행!!~ 히힛!!! 그리고 2시간 40분 만에… 신경주역에 도착했네요. 신경주에서 숙소까지 좀 멀어서 2일간 차량 렌트도 했습니다. K3에요~

대릉원을 보고 방문한 곳은 덕만, 즉 선덕여왕의 첨성대입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 [출처] 경주 첨성대 [慶州瞻星臺 ] | 네이버 백과사전 첨성대 옆에는 디지털 첨성대라고 하여 첨성대를 건축 방법 및 층 및 벽돌의 수들이 상징하는 의미 등을 보여주고 있었다. 처음 방문시간은 해가 질 무렵이었으나… 디지털 첨성대 설명 ..

경주에 도착했네요. 숙소보다 천마총을 보기 위해서 대릉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출처] 대릉원 [大陵苑 ] | 네이버 백과사전 딱 들어서니 천마총의 말 형상이 보이고 수많은 고분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전거, 스쿠터 광고도 보이죠? –.- 그런데.. 만약에 총각일 때 구경하러 왔다면… 자전거 하나 빌려서 경주를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

주말에 수아 태어난 이후의 첫 가족 여행으로 경주에 다녀왔네요. 아직은 수아가 너무 어려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일단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 봅니다. 고1때 수학여행 이후 근 15년 만에 경주에 방문… 고1 때는 밤새 노느라 어디에 어떻게 다녀 온지도 기억도 안 나고… 해서 경주 방문이 늘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녀오게 되어서 많이 기쁘고 또한 첫 번째 가족여행의 장소여서 더욱 기분이 좋다. 수아도 언젠가 이렇게 아빠랑 다녀온 사진을 보며 이야기 해달라고 하겠지? *여행기는 수아를 키우면서 짬 날 때 작성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