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D-Day
아마 ......... 내일은... 동동이를 만나는 날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오늘 저녁이 될 수도 있지만.... 내일을 넘기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빠는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사실 둘째라서 첫째 때만큼 태교나... 이런것에 신경 못써준것도 아쉽구요. 누나가 되는 봉봉이나... 태어날 때부터... 누나란 존재가 있는...동동이나... 모두 아직은 걱정이랍니다. 하나일때 보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 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일단 산모와 동동이 모두 건강하게 나와야 겠지요. 봉봉엄마 10개월간 고생 많았어!~ 봉봉이랑 그리고 동동이랑 더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살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우리 가족이니까.
2014.07.02